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출처 = 기본소득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7일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최상목 권한대행이 임기를 시작하고, 권한대행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열흘 동안 한 일이 뭔가를 좀 돌이켜보면 헌법재판관을 본인이 선별적으로 간택해서 임명했던 것이 있다”고 운을 뗐다. 용혜인 의원은 그러면서 “그리고 내란특검법과 김건희특검법을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회의 내란에 대한 상설 특검에 대해서도 후보자 추천을 해야 하는데 한덕수 총리에 이어서 최상목 권한대행도 추천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윤석열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역시도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용혜인 의원은 “아예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제 경찰과 군에 경호처를 지원할 것을 검토를 지시했다는 보도도 있지 않았나”라며 “그러니까 지금 대한민국의 불안정성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가장 잘 알고 있을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으로서 오히려 내란 상황의 지속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의식”이라고도 했다. 용혜인 의원은 재차 “결국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말로 최상목 권한대행이 가장 적극적으로 정치 행위에 나서서 윤석열이라고 하는 내란죄 피의자를 비호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모습이다. (출처 = 민주당)국민의힘은 7일 “민주당 주도의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에 대한 국가적 혼란과 국민적 의구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내란'은 국회에서 통과된 탄핵소추안에 38번이나 나올 정도로 탄핵 심판의 핵심 쟁점이 되는 사안”이라며 “그러다가 슬그머니 내란죄를 탄핵 사유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것은 이미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 3심과 위증교사, 불법 대북송금, 대장동 사건 등 엄청난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되기 전에 조기 대선으로 직행하기 위한 노골적 꼼수라고밖에 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공수처는 또 어떤가”라며 “어제 '체포 집행을 이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국수본에 보냈다가, 법적 논란을 이유로 사실상 집행 거부 의사를 밝히자 8시간 만에 철회하는 촌극을 벌였다”고 질타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스스로 위법·무법한 행태로 법적 논란을 자초하며 세계적 웃음거리로 전락했다”며 “이런 상태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납득할 국민이 없을 것이고, 정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도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를 진행해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500여 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AI의 시대에 TV는 사람들의 취향과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인터랙티브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삼성 AI 스크린은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생활의 중심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삶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AI 스크린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인 삼성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했다. 비전 AI는 기존 TV의 역할을 확대해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 의도까지 미리 파악해 스스로 스마트한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용자에게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도 최초 공개했다. 비전 AI 컴패니언은 사용자의 관심사와 질문에 대해 즉각적으로 시각화해 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행지 제안’을 요청할 경우, 맛집과 일정 추천 및 미술 작품 추천으로 이어지는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시작으로 구글(Google) 등 다양한 글로벌 AI 기업들과 오픈 파트너십을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AI 파일럿 전 국민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출처 = KAI)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파일럿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AI가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전장의 Game Changer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AI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 하기 위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준비 중이다. 전장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분석하여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AI 기술이 적용된 무인 전투기와 인간이 조종하는 전투기가 함께 전술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전장 환경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공모전은 1월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월 31일 자정까지 4주간 접수한다. AI 파일럿의 특징을 반영한 명칭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공모전 응모 페이지(https://naver.me/GctTTw8z)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규모는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최우수 1점(500만원), ▲우수 2점(각 100만원), ▲장려 3점 (KF-21 1/48사이즈 모형), ▲특별 10점 (KAI 뱃지세트) 등 총 16명을 선정한다. KAI는 1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연관성, 완성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 대국민 투표와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결과는 2월말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3월초 KAI 본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AI 기술이 미래 공중전투체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AI 파일럿의 정체성이 잘 표현된 참신한 이름이 지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I가 개발중인 AI 파일럿과 무인 전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AI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시장. (출처 = 시사1DB)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헌재 안에 이재명의원 부역자가 있는지 느닷없이 내란죄 철회 하고도 조속히 파면결정 할 자신이 생겼나 보다”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명 의원은 항소심 재판 때문에 시간이 얼마 없다”며 “여태 내란죄 프레임으로 죽일놈이라고 선동 하더니 무슨 정보를 들었기에 갑자기 내란죄를 철회 한다고 했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러면 이미 내란죄로 구속 기소한 김용현과 군인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라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한사람의 나라 농단으로 대한민국이 사법체계가 엉망진창이 되어 간다”고 비판을 더했다.
기아 EV3 모델. (출처 = 기아차)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전기 SUV ‘더 기아 EV3(EV3)’가 전기차 최대 격전지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핀란드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는 EV3가 핀란드 최고 권위의 ‘2025 핀란드 올해의 차(Vuoden Auto Suomessa 2025, 이하 핀란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V3는 최종 후보에 오른 6개 차종 중 195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르노 세닉(181점), 시트로엥 C3/e-C3(177점), 다치아 더스터(174점), 스코다 슈퍼브(130점), 스즈키 스위프트(88점)를 따돌리고 최고의 차에 등극했다. 핀란드 올해의 차는 핀란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핀란드 현지 최대 자동차 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진행돼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이 후보에 오른 45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주요 평가 기준인 △가격 대비 가치(가성비)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기술 혁신 △성능 △공간 및 안정성 등을 평가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 넉넉한 공간성,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EV3의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선정으로 2023년 니로 EV, 2024년 코나 일렉트릭에 이어 3년 연속 핀란드 최고의 차에 오르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핀란드에서 현대차그룹이 3년 연속 전동화 모델을 수상한 것은 핀란드가 EU 회원국 가운데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연내 신차 판매 순수 전기차 비중이 30%가 넘는 전기차 대중화 국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기아는 지난해 11월 500여 명에 이르는 기자단 대상 대규모 시승회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유럽 시장에서 연 6만 대 수준을 목표로 EV3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한편, EV3는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4만유로 미만 최고의 차’,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이어가며 전기차 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2일 임직원에게 ‘2025년 신년사’를 사내 메일을 통해 전했다. 한종희 부회장과 전영현 부회장은 이날 공동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사업,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품질 경쟁력과 준법 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두 부회장은 “우리 사업의 근간인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AI와 품질 관련 조직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미래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법과 윤리 준수를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하고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자”고 당부하면서 “올해가 삼성전자의 역사 속에 도약과 성장의 한 해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 이환주 은행장 취임. (출처 = 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同行)’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사회, 직원과 ‘함께 성장’ 하고 ‘멀리 가기’ 위해 KB국민은행만의 ‘새로운 동행’을 위한 몇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이환주 은행장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정도영업으로 ‘KB국민은행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고객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고객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전함으로써 고객이 중요한 선택을 하는 매 순간 가장 먼저 KB국민은행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치 ‘KB 팬클럽’ 같은 다정하고 끈끈한 신뢰관계를 만드는 것이 KB국민은행의 가치이자 참모습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결심과 각오로 새롭게 고객과 사회에 대한 ‘신뢰의 길’을 만들어 가는 KB국민은행이 되자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처 = 국민의힘)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어제 새해 첫날을 맞아, 무안으로 가서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만나고 왔다. 우리당 의원님들께서도 국가 애도 기간 동안, 무안으로 방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의 때 “국정이 몹시 혼란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국가적 참사 앞에서 정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유가족 위로와 지원은 물론,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생활·의료·심리상담 치료 지원, 근로자 치유 휴직을 포함한 유가족 지원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정부와 협력하여 조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필요하다면, 국회 차원에서 특별법과 국정조사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어제 직접 유가족을 만나보니, 유가족을 음해, 비방하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며 “가족을 잃은 슬픔에 또다시 대못을 박는 범죄행위다. 관계 당국의 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조감도. (출처 =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중랑구 신내동 195-3번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의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SH공사는 서울특별시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랑구 신내3지구 창업지원 복합시설용지(대지면적 2,999㎡)에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의 복합화 건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상 1∼2층에는 창업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을, 지상 3∼12층에는 창업가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공공임대주택) 141세대를 조성한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연계한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정한 주택으로, 중랑창업지원센터는 2020년 7월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창업지원센터와 생활 사회 기반 시설은 중랑구가 운영·관리하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SH공사가 운영·관리한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전용 31㎡(1인) 101세대와 44㎡(2인) 40세대로 구성하며, 세대 내에 소규모 업무 공간을 포함해 입주자의 자유로운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들의 생활양식을 고려해 공유 세탁실, 공유 주방, 공동체 공간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계획했다. 창업지원센터는 공동 작업 공간, 교류 공간, 회의실 등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1인 업무 공간 등 창업가를 위한 필수적인 공간으로 구성한다. 생활 사회 기반 시설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교류 증진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실, 주민 모임 공간, 다목적 강의실로 꾸밀 계획이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은 2025년 착공해 2028년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의 다채로운 꿈을 모두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