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은 15일 “이 절망적인 현실을 타개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저 나경원의 경제 비전 ‘G5 도약 경제’를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까지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5대(G5) 경제 강국! 이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국민 지갑부터 든든하게 채우겠다”며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패키지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또 “샐러리맨, 월급쟁이 세(稅)테크를 확실히 지원하겠다”며 “소득세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월세 세액 공제율과 자녀 교육비 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겠다”고 했다. 나경원 의원은 계속해서 “초격차 기술과 과감한 혁신으로 새 시대를 열겠다”며 “미래 먹거리를 위해 '100조 미래 성장 펀드'를 조성하여 AI, 반도체, 바이오, 양자, 우주 기술 등 초격차 기술 확보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홍준표 전 시장은 명태균 게이트 의혹부터 검찰에 가서 소명하라”고 촉구했다. 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연일 막장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며 “홍 전 시장이 존재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는 것 같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경쟁 정당 후보들을 향해 시정잡배들이나 쓸 법한 막말을 쏟아내고,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는 양치기 소년 같은 거짓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도 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재차 “홍 전 시장이 과연 공직자로서 적합한 인성과 태도를 지녔는지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명태균 게이트 의혹은 공직자로서 도덕성, 신뢰성, 공공성을 뿌리째 흔드는 사안”이라고도 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계속해서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책임감과 신뢰”라며 “홍 전 시장은 반복되는 책임 회피와 남 탓 정치로 지도자로서 자격 없음을 매일같이 증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홍준표 전 시장은 명태균 게이트 의혹부터 검찰에 가서 소명하라”며 “국민 앞에 떳떳하지 못한 정치인은, 결코 대한민국의 미래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은 대권 놀음에 빠진 한덕수 총리에게 경제 위기의 원인과 책임을 묻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기 침체의 쓰나미가 고용 한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무능이 국민의 삶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재차 “올해 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수가 작년보다 9만8000명 줄어,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4개 분기 연속 증가한 ‘쉬었음’ 인구는 청년층의 절망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5개 분기 연속 줄어 코로나 이후 최장 기간 감소를 기록했다”며 “소비 위축, 내수 부진이 고용 시장을 직격한 것”이라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내수 부진에 따른 고용 한파는 다시 내수 부진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며 “경기 부양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데도 정부는 늑장 추경, 찔끔 추경만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2인자로, 경제 실패의 책임자”라며 “윤석열 내란이 경제를 더 깊은 구렁텅이에 빠트린 뒤에도 반성은커녕 내란 대행 노릇이나 하다가, 이제 차기 대선까지 간을 보고 있으니, 도대체 염치는 어디에 두고 왔나”라고도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와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백척간두에 선 국민의 삶부터 돌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지금 국민께서는 탄핵이 아닌 안정을, 정쟁이 아닌 경제를 말씀하고 계신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이재명 세력의 행보에 국민의힘은 엄중히 경고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 때 “지금이라도 경제부총리 탄핵소추를 철회하고, 금융당국의 발목을 잡는 청문회를 즉각 취소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부가 어렵게 확보한 외교경제 협상의 골든타임을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야욕으로 날려버린다면 국민께서는 이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지금 이재명 세력은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이달 16일 경제컨트롤 타워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강행하고,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과 같은 경제 금융 수장들까지 줄줄이 증인석에 세우겠다고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세계 주요국들이 경제위기 대응과 관세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지금 이재명 세력은 오히려 국가 리더십을 흔들며 경제 리스크를 자초하는 정쟁에 몰두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그 결과는 자명하다”며 “환율은 오르고 외국인 자금은 이탈할 것이다. 대외협상력은 약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로 인해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국부는 줄어들고 우리 경제는 더 깊은 위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일 대구시장직을 사퇴했다.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함으로 해석된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대구시장직을 사퇴한다”며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사퇴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3년간 베풀어 주신 은혜 잊지 않겠다”며 “나는 꿈을 여러분들에게 주었고 이제 그 꿈을 현실화 시키는 것은 대구시민과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들의 몫”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저도 그 꿈을 완성 시키는데 더욱 배전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대구시민 여러분,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 거듭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우려가 또 현실이 됐다”며 “10대 중국인 2명이 수원,평택,오산,청주 공군기지를 돌며 F-35A 스텔스기 등 첨단자산을 비롯한 한미 공군전력을 몰래 촬영하다 붙잡혔다”고 지적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미 항공모함이 입항할 국내 도시로 가는 교통편도 예매한 상태였다”며 “이들 중 한 명의 부모는 중국 공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호준석 대변인은 “중국 정보요원이나 유학생들이 국가 주요 정보를 빼내거나 중요 시설을 촬영하다 붙잡힌 사례가 1년 새 5건”이라며 “결코 우발적 사건이나 일회성 사고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그러나 이들은 ‘간첩죄’로 처벌받지 않고 있다”며 “간첩죄 적용 범위가 ‘외국’이 아닌 ‘적국’(북한)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간첩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제자리”라며 “국회를 지배하는 민주당이 겉으로는 찬성이라면서 실제로는 이런저런 이유로 법사위 통과조차 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계속해서 “중국은 외국인이 정권을 비판하는 기사를 검색하거나 정부 통계자료를 저장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반민주적 ‘반간첩법’을 시행 중”이라며 “민주당은 차라리 ‘당론반대’라고 밝히든지, 아니면 조속히 간첩법 개정안을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9일 “윤석열과 내란 세력이 헌재 장악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망상에 전염된 한덕수 대행이 중증‘난가병’에 걸려 총대를 멨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당권을 유지하려는 국민의힘 주류가 들러리 대권 후보로 밀어준다니까 흥분했나”라며 “위헌 월권 원천 무효의 법적 대응을 다 하겠습니다. 내란 지속은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재차 “국정을 핑계로 헌법을 파괴하고 권력 망상에 빠진 한덕수, 국가 경제를 팔아 사익을 챙긴 최상목. 두 사람의 이름은 이완용에 이어서 역사상 최악 벼슬아치의 대명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두 사람에 대한 조치의 방향을 정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정부는 어디까지 비선·무속·주술 정치에 휘둘린 건가”라며 “윤석열이 손바닥에 ‘왕’ 자를 새기고 TV 토론에 등장한 순간, ‘영적 정권’의 비극은 이미 예고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지혜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국정의 뿌리 깊은 곳에서 작동한 건 헌법도, 공직윤리도, 국민의 뜻도 아니었다”며 “점괘에 기대고 무속에 매달린 욕망이었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지혜 상근부대변인은 “그리고 그런 욕망을 뒷받침했던 사람들이 명태균, 천공 같은 사람들이고,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성배였다”고도 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재차 “무속인 전성배는 강남에 차린 법당을 권력 사유의 사랑방으로 삼아, 정치인을 줄 세우고, 공천을 흥정했으며, 공공기관 자리까지 청탁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그 과정에서 억 단위 현금이 오간 것은 당연하다”며 “공직이 기도비에 거래되고, 인사가 영험으로 좌우되는 국정 농단은 참담하다”고도 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계속해서 “‘왕(王)’ 자를 새긴 윤석열의 손이 결국 헌법을 짓밟고, 국가를 내란의 어둠 속으로 끌고 내려갔다”고 지적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사사로운 미신을 국정에 끌어들인 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무속의 이름으로 국정을 농단한 자들과 결탁한 권력자들을 철저히 심판해야 한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김문수 장관은 이날 장관직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김문수 장관이 국민의힘에 다시 복당해 조기 대선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점쳤다. 이와 관련 김문수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일단 세종으로 가서 (장관) 퇴임식을 하고 그 다음에 다시 (생각을 정리하겠다)”고 말을 흐렸다. 김문수 장관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잠룡 중 선두에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보수진영에선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와 안철수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출마를 시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이날 조기 대선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 및 공고할 방침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의힘에 뼈를 깎는 사과와 윤석열 제명, 대선 무공천, 극우세력과 절연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의 늪’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이 쥐고 있는 극렬 지지층이 두렵나”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김상욱 의원을 이용해 물타기 하지만 내란 수괴 윤석열을 출당시키지 않고 품겠다는 것은,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 정당임을 분명히 보여준다”고도 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재차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파면 후 국민께 사과했지만 ‘민주당의 폭거를 막지 못한 데 대한 반성’이라고 말했다”며 “여전히 내란에 대해서 사과도 반성도 거부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여전히 ‘내란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내란 정당을 용납하지 않으신다”고도 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네 가지 국민의 요구를 전한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정당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뼈를 깎는 대국민 사과를 하십시오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십시오 ▲국민 혈세 5000여억 원 낭비, ‘귀책 사유 정당 무공천’ 입장 그대로 이번 대선에서 무공천 하십시오 ▲서부지법 폭동, 헌재 재판관 테러 협박 등 민주주의의 공적인 극우 폭력 세력과 절연하겠다고 약속하십시오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