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성백전통식품(대표 박현·이주영)이 '2025년 제7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2관왕을 하며, 전통 장류의 현대적 가치와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성백전통식품은 지난달 25일 경기 양주시 서정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서정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의 장류 장인과 식품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국내 대표 전통 식품 경연무대다. 성백전통식품은 이번 행사에서 130여 년간 가문에서 대물림된 씨간장을 활용해 전통 장류의 깊은 풍미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발사믹 소스를 개발, 심사위원단과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은 행사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시식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 반응을 확인받았다. 성백전통식품은 전남 완도의 지역성과 자원 활용 가능성을 부각하기 위해 특산물인 전복과 비파를 접목한 쌈장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전통 장류가 지역 농수산물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한 봉지에 2천원이라는 발언으로 생활 물가 논쟁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농심과 삼양, 오뚜기 등은 최근 라면값을 줄줄이 인상해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과의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다"며 "라면 한 개에 2천원이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으며, 물가 안정 대책 수립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라면값이 프리미엄 제품이나 편의점 구매 기준으로 실제 체감 가격이 2천원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것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소비자물를 살펴보면, 라면값이 1년 전보다 6.2%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의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 제30주년 환경의 날을 맞아 '심어서 감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가 5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감탄減炭해’ 캠페인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폐자원 수집‧재활용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와 임직원 대상 ESG 교육 ‘배워서 감탄해’에 이어 이번 ‘심어서 감탄해’까지 연속적인 캠페인 개최를 통해 한국마사회만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다. 마사회는 이번 ‘심어서 감탄해’ 캠페인에는 임직원과 말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유휴부지 약 1,000평에 ‘케나프’ 모종 2,500본과 씨앗 10만 립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케나프는 일반 식물 대비 5~10배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보유한 1년생 초본 식물로, 바이오 에탄올 원료와 천연 비료로도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친환경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식재된 케나프를 활용해 미로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했다.10월에는 다 자란 케나프를 수확해 천연 비료와 멀칭재로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식재 행사에 직접 참여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16일,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예방 활동에 앞장선다. 마사회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는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있다. 행사 당일, 한국마사회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승마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하며, 도박문제 예방 행사 동참한다. 자체 제작한 도박중독 예방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한 승마체험, 건전한 선택” 이라는 주제로 ▲ [말愛ZONE] 힐링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 [말랑말랑 ZONE] 월리와의 교감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건
시사1 장현순 기자 | SK텔레콤은 2일 T월드 직영·대리점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수 만개의 온라인과 판매점은 계속 신규 가입을 받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SKT에 가입자 신규모집 전면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가 신규모집 전면 중단을 요구했으나 수 만개의 온라인·판매점에서는 계속 신규가입을 받을 전망이다. 유영상 SKT 대표는 "매점은 SKT텔레콤과 직접 계약을 맺지 않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소상공인인 판매점에는 중단 요구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SKT는 2일부터 고객이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가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고 지귀연 담당 판사에게 촉구했다.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2일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의 불구속 재판은 공정하지 않다”며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과 반성도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은 여전히 전직대통령 예우를 받으며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고 있고, 현직에 남아 있는 김성훈 경호차장과 공모해 증거를 인멸하고 있을 가능성이 차고 넘친다”며 “윤석열이 지시한 내란의 중요임무 종사자로 김용현 등이 이미 구속돼 재판받는 상황에서 명백하게 최종 책임자이자 지시자인 윤석열만 불구속 상태로 장기간 재판받는다면, 이를 공정한 재판이라고 여길 국민은 많지 않다”고 밝히며, 지귀연 담당 판사를 향해 ‘윤석열을 직권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성명이다. 지귀연 판사는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을 재구속하라 민주공화정을 파괴한 내란 우두머리가 불구속 재판, 공정하지 않아 끊임없는 계엄 정당화 선전, 반성 없고 증거인멸 우려 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2차 공판이 어제(4/21) 진행되었다. 내란중요임무종사자 대부분이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것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는 24일과 25일 자동차와 반도체 관세에 대한 협상이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미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의 관세 협상은 '2+2' 고위급 회담 형식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한국과 미국은 24일부터 25일 워싱턴DC 에서 양국의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참석한 고위급 회의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회담에서는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고, 한국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금 산업부 장관이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회담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재무와 통상 수장이 함께하는 일괄 협의 형식으로 조정됐다. 한편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무역 불균형 해소와 비관세 장벽 개선을 포함한 종합적인 제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서 핵심 목표는 자동차와 철강,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관세 부담을 줄이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한다는 방친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불확신성이 커지면서 금이 안정적 수요를 바탕으로 안전자산의 역할을 입증한 반면에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해석이다. 금과 비트코인의 엇갈린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값이 최근 한달동안 10%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1% 상승에 그치면서 박스권에 멈췄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가상자산 대장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금값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350달러선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웠다.한 달전과 비교하면 10%,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0%나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같은 금값 상승세는 올해 말 예상 가격대도 뛰어넘은 상태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1월 금 가격이 2025년 말까지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스알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비트코인은 이번주 1억2200만원선에 거래됐다. 전달 대비 1%대 상승한 수준이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비교하면 20% 넘게 하락한 것이다. 이같은 흐름세는 두 자산이 동반 상승할 때와는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 현재 두 자산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최근 2,000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 등 스타 기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행된 스타 기수 팬미팅 행사에는 한국경마 최고 베테랑인 박태종 기수를 비롯해, 문세영, 김태희 등 인기 기수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문세영 기수 팬미팅에서 ‘문세영을 이겨라’ 게임, 문 기수 배경의 ‘문생네컷’ 등을 비롯해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4년간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세영 기수는 “2,000승은 저의 기록인 동시에 팬 여러분의 기록이기도 하다”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튿날 이어진 행사에서는 데뷔 이래 38년 동안 한결같은 성실함과 끈기로 한국경마를 견인해 온 ‘경마의 신’ 박태종 기수와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팬서비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데뷔 5년차 김태희 기수가 함께 등장해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한국경마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벚꽃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이트진로가 미래 청년세대 지원 일환으로 꾸준히 실행해왔던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 ‘두껍베이커리’가 소기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1년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오픈한 ‘두껍베이커리 광주점’이 개점 3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자활기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원 1호점, 광주 2호점 모두 자활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두껍베이커리’ 인큐베이팅 지원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소속으로 매장운영 및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만든 조합형 법인을 의미한다. 조합장 및 조합원으로서 매장의 운영주체가 되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청년자립프로젝트의 목표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지난 2020년 하이트진로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베이커리카페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후원해 왔다. 자활기업 전환을 위한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카페 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제과제빵,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전문가 인력 비용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그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