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회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2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공동 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공무원, 언론 및 시민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동주최 국회의원 9명은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분당을), 김승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갑), 김영진(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병), 민병덕(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갑), 박광온(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박상혁(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을), 박성준(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을), 백혜련(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을), 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등이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첫 순서로 아주대 유정훈 교수가 ‘경기국제공항,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헌수 한국항공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준도 지디이앤씨 대표, 이재진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연구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는 13일 도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고 ‘The 경기패스’ 등 주요 교통비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7월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각 시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9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K패스와 ‘The경기패스’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한 기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The 경기패스’는 전용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매달 자동 환급되는 구조로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 신분당선, 2024년 3월 개통 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구간 3개 공구 모두 실시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해당 노선의 24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조달청이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3공구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결과를 통보함에 따라 앞서 선정된 1, 2공구와 함께 본선 구간 전 공구가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옥정~포천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 중 유일하게 모든 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이 성립돼, 일반 경쟁입찰에 비해 사업 기간이 9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포천시에 최초로 건설되는 옥정포천선이 개통되면 지역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만성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 43호선의 혼잡을 줄이는 등 경기북부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경원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과 연계하면 그 효과가 획기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시사1 = 장현순 기자)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실상 독점해오던 공공주택 공급 구조에 민간 건설사가 직접 시행할 수 있는 민간 경쟁체제가 도입된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설계·시공·감리가 이권 개입의 통로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업체 선정 권한도 외부 기관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H 혁신방안'과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김오진 국토부 제1차관은 "건설안전국은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LH 전관가 건설 카르텔을 반드시 혁파해 카르텔의 부당이익을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특히 "지난 4월 인천검단지구에서 발생한 LH 아파트 지하주차장 봉괴사고 이후, 연달아 발생하는 철근누락 사태는 전관 중심으로 이권 카르텔로 인한 주택건설 전 과정에서의 총체적 부실이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주거안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할 LH에서 이와 같은 후진국형 부실이 발생한 것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재 LH를 중심으로 형성된
(시사1 = 유벼리 기자) CWN(센트럴월드뉴스)가 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현수 CWN 대표는 이날 “미래희망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정도를 걷겠다”며 “우리는 현재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수 대표는 “CWN은 디지털 시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근간이 되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의 핵심기술과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고 소통시키는 한편,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치와 관점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4차 산업혁명이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야기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한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도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구 지정을 위한 현안사항과 도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시군의 준비사항의 협조요청과 당부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계획, 연구내용, 일정 등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정한 지역 특화산업, 입지선정 및 지정면적 산정, 기업 수요조사 및 분야별 지원내용, 규제완화 요청사항 조사, 특구 지정에 따른 비용 및 효과 분석, 개발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용역 추진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원에 경기북부지역이 차별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법 제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은 ‘지방자치분권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초청해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육성(액셀러레이팅), 해외 테크노밸리와의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투자전략 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 최동철 부사장의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 기회인 이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IPO 기술특례상장 트렌드와 준비사항’, ‘중소기업, 스타트업 M&A 준비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기업설명활동(IR피칭)에서는 경기도 G-펀드 운용사 등 총 20개 사의 벤처캐피털(VC)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새싹기업 10개사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새싹기업 6개사가 기업설명을 실시하고 1:1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접수를 통해 수시
(시사1 = 장현순 기자)대장주인 가상자산 비트코인 가격이 3만 7000달러를 돌파했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글로벌 가산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0.83% 오른 50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이르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기대감에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투자자들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CMC) 의사록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의사록 발언을 통해 금리 인하 시점등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견해를 확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연준은 오는 12월에도 금리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카코상품거래소(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12월 금리 동결을 100%로 기정사실화화고 있는 모양세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에선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보고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마늘껍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기업인 “머이리 컴퍼니” 전윤희 대표는 수년간 마늘껍질을 연구하여 여성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 효과 등이 있다는 연구발표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북 로컬체인지업 성장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가치 창출 사업으로 선정된 '머이리 컴퍼니'는 "마늘은 곰이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듯 우리에게는 친숙한 식품이다"며 "김치, 찌개류 등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마늘은 항상 알맹이만 먹고 껍질은 버려져왔다. 특히 마늘껍질에 대한 성분들이 각종 논문을 통하여 발표되면서 마늘껍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늘(garlic)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極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며, 마늘 전체에서는 알싸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더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 버려진 마늘껍질에는 여성 유방암 세포가 증식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가 있어 마늘껍질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수년간 마늘껍질을 연구하고 있는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메타버스(VR/AR) 기업 성과발표회 ‘2023 엔알피(NRP)×넥시드(NEXEED) 데모데이’를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플랫폼엘에서 개최한다. 엔알피(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민관협력 기반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F.F.F (Fast.Foward.Future)’를 표어로 디지털트윈,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50여 개 지원기업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메타버스 산업을 전망할 수 있다. 원래 FFF는 투자 용어로 F(Family-가족), F(Friend-친구), F(Fool-바보)의 줄임말로 ‘창업기업 시작 단계에서는 그 창업자의 가족이거나, 친구거나 혹은 바보만이 투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그러나 ‘기회의 경기’에서는 ‘Fast Forward the Future(미래를 넘어서)’로 해석해 산업과 융합된 미래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멘토링, 투자설명회(IR)코칭 등 성장지원 프로그램 외 후속 투자 등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내 경제적
(시사1 = 장현순 기자)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30일 글로벌파트너쉽펀드(Global Partnership Fund, 이하 “GPF") 제5호의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결성식에서 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금융그룹 등 주요 출자자와 자펀드 운용사 및 투자 유치 스타트업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파트너쉽펀드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GPF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은행이 ‘14년부터 조성해온 모펀드로 ‘14년 1호를 시작으로 `20년 4호까지 총 4,845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총 42개 자펀드 앞 출자하였으며, 자펀드 결성 규모는 총 2조 8천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이번 GPF5호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억원으로 산업은행 1,000억원과 우리은행 및 한국투자금융그룹 등 민간자금 1,600억원 출자로 결성되었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GPF와 국내 벤처생태계 발전을 주제로, GPF4호 자펀드 운용사인 美 500 Global의 기조연설과 스트롱벤처스의 국내 스타트업 해외자금 유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GPF의 조성 취지와 기존 성과 및 신규 펀드 운
(시사1 = 이대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목적으로 3박 5일간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과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와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실질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다. 김 지사는 방문 기간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광역지방정부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중 교역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랴오닝성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방문 활성화, 교역·투자 확대, 공연·전시·경기 등 문화·체육 교류, 정책·산업·기술 교류 추진 등 4대 분야 전면적 교류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도와 랴오닝성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관광설명회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근 중국이 단체관광을 재개한 상황에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