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풀무원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어업인 단체, 공주대, 포항공대 등 11곳과 ‘새만금 글로벌 김 육상 양식 사업 성공을 위한 민·관·학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육상 김 사업을 위한 부지를 추가 조성하며 육상 김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상생업무협약식에는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군산시 김영민 부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안재호 단장,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김광철 조합장, 군산시어촌계협의회 심명수 회장, (사)한국 김생산어민연합회 군산지회 김영현 회장, (사)전북자치도 김생산 어민연합회 이완농 회장, 풀무원 혁신사업추진실 이상윤 상임자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을 포함한 참여 기관들은 육상 김 양식 기술 개발 및 확산, 연구 기반 조성, 지역 어업인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앞서 작년 10월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5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2천8백여
시사1 장현순 기자 | 기아가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The Kia EV4’를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EV4 얼리 체크인은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출고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다. 13일 기아에 따르면,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다음달 29일과 30일에 기아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프리뷰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V4 실차를 관람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EV4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디자인 테마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진행한다. 기아 관계자는 “EV4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기아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LIG넥스원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이 2월 17일부터 5일간 UAE 아부다비(ADNEC)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한다. 1993년 시작된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65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IDEX에 참여해 온 LIG넥스원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요격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의 국내개발을 선도해온 체계종합업체이자 주계약자로서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카운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GC’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12일부터 ‘골프존카운티 송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GC는 국내 최초의 듄스 코스(Dunes Course)를 구현한 18홀 대중형 골프장이다. 듄스 코스는 해안과 내륙의 크고 작은 모래 언덕, 즉 사구(沙丘)에 만들어진 코스를 말한다. 모래언덕의 변화 및 안정화 과정으로 인해 펼쳐지는 이색적인 지형경관과 라운드의 재미를 더해주는 섬세한 언듈레이션을 지닌 코스는 해외 골프장에 온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 및 코스 관리 등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자유롭고 편리한 체크인 서비스인 ‘셀프체크인’, 샷 정보 제공 서비스 ‘에어모션’ 등 차별화된 골프장 운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골프장 운영 체인 기업으로서 선보일 수 있는 색다른 필드 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24년 11월 이글몬트CC 인수에 이어, ‘골프존카운티 송도’ 신규 임차 운영을 통해 국내 골프장 20개소(수도권
시사1 장현순 기자 | 정식품은 청주공장에 자율주행로봇(AMR)을 도입해 물류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로봇 도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정식품과 유진로봇이 각각 주관기업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식품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 라인을 자동화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상위시스템과 연동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정식품 청주공장은 국내 최초 두유 ‘베지밀’과 음료 등을 일일 약 300만 개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두유 생산기지로, 유진로봇의 적재하중 1.5톤급 자율주행로봇 ‘고카트1500’ 모델 5대를 도입했다. 정식품은 자율주행로봇 도입으로 기존 팔레트 이송 라인 내 무인운반차(AGV) 및 지게차 운영을 대체해 물류 생산 가동률이 20%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무인운반차와 지게차, 작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움직이며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성을 크게 줄이고, 향후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자동주행로봇 도입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해 보다 스마트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2025 태백 겨울 축제’에 참가해 15일과 16일 이틀동안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시작된 태백산 눈 축제는 예로부터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겨울 축제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황지천 복원물길 일원에서 열린다. 기존 '태백산눈축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존 축제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2025 태백 겨울 축제'로 명칭을 바꿔 펼쳐진다. 동아오츠카는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해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많은분들이 태백 겨울 축제를 찾는 만큼, 보다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소노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소노 브랜드데이 패키지’는 최대 48% 할인과 주중 30시간 스테이를 비롯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전국 17개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객실 △조식 뷔페 2인 이용권 △워터파크 혹은 겨울 테마파크 할인권 △사우나 이용 할인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 혜택으로 주중(월~목요일) 투숙시에는 9시 얼리 체크인 및 15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여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조식 뷔페 소인(유아 및 초등학생) 1명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소노 브랜드데이 패키지 상품은 2월 말까지 한정으로 판매하며, 이용 기간은 4월 말까지다. 이와 함께 ‘창립 46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창립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46명을 추첨하여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한편 1979년 설립된 대명소노그룹은 올해로 창립 4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분야 상위 등급인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후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2만48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등과 함께 주요 글로벌지속가능성 지표로 꼽힌다. 전략·목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야만 상위 등급 획득이 가능해 높은 대외신인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빅 파마들이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선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준 파악 지표로 활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CDP 평가는 리더십(A- 또는 A)부터 관리(B- 또는 B), 인식(C- 또는 C), 공개(D- 또는 D)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P 평가 중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으며 글
시사1 장현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5781억원, 영업손실 1092억원, 당기순이익 941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사 구조 개선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 등 일회성 인건비 발생과 신작 출시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손실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6% 줄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1조344억원, 아시아 2275억원, 북미·유럽 134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흥행 성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 상승한 18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비중은 34%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9367억원,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351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4094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295억원, 76억원이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이 934억원으로 최근 2년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서버
시사1 장현순 기자 | 효성중공업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Intelligent Energy Solution-Advancing AI & DC Technologies’ (AI와 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 AI기반 솔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아모르 플러스) △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 △ 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