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경기도 내 고등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전공 수업을 듣고 정식 학점까지 인정받는 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지역 사회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2026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에서 충족하기 어려운 심화 학습 수요를 대학과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부터 서강대·중앙대·성균관대·한국외대 등 주요 대학과 연계한 ‘대학 연계 이중학점’ 과목 5개가 신설된다. 고교 과정 중 대학 수업을 미리 이수하고, 향후 해당 대학 진학 시 추가 학점으로 인정받는 선이수 제도 형태다. 학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과천과학관 등 40여 개 거점 기관에서 실무 중심 수업을 수강하며, 졸업에 필요한 192학점 일부를 외부 전문 과정으로 채울 수 있다. 도교육청은 수업 모니터링과 평가 체계를 강화해 교육 품질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 전체를 배움터로 만드는 미래형 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최근 도로에서 1차 사고가 발생하여 갓길에 주·정차한 차들이 미처 후방에서 발견하지 못해 2차 사고로 이어지면서 더 큰 인사사고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개정했다. 기존 개정 전 낮 100m 밤 200m 후방 삼각대 설치에서, 개정 후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 등으로 개정했다. 일부 개정안은 2026년 2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사1이 취재한 결과 대부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도 사고 시 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전방 500m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적색 섬광신호를 설치해야 한다. 특히, 실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져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도로에서 1차 사고 이후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 고장이나 경미한 접촉사고 후 운전자와 동승자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뒤따르던 차량과의 충동로 이어지며 더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시사1 김아름 기자 | 서울경찰청이 성추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장경태 의원을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27일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A씨가 고소장을 제출한 지 약 넉 달 만이다. 장경태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경태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하고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했으나, 수사심의위와 경찰 모두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장경태 의원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A씨가 국회의원 보좌진이라는 사실을 일부 드러냈다고 보고 2차 가해 성격의 혐의도 적용했다. 장경태 의원은 수사심의위 결론이 나온 다음 날인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A씨의 전 직장 선임인 김모 전 비서관도 준강간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재판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그와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하면서 양측 공방이 정면 충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0일 오세훈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고 명태균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는 오 시장도 출석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민중기 특별검사팀 대질 조사 이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마주했다. 명태균씨는 법정에서 2020년 12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주선으로 오세훈 시장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여론조사를 대가로 아파트 제공을 약속받았다는 기존 주장을 재차 밝혔다. 그는 특검 측 질문에 “오세훈 시장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 사실이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또 오세훈 시장이 강철원 전 부시장과 상의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비용은 후원자인 김씨가 부담하는 방식이라는 취지로 자신과 통화했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2021년 2월 말까지 오세훈 시장과의 관계가 유지됐으며 자신이
시사1 김아름 기자 | 연세대학교 제43대 대학원총연합회가 지난 14일 ‘연세와 세계로, 원우와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출범식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150여 명의 동문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윤희숙 전 21대 국회의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윤 전 의원은 “젊은 사람들이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며 연세대 대학원생들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사회에 전달할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현철 연세대 대학원장이 축사, 김환 신임 연합회장이 취임사를 진행하며 대학원 간 협력과 공동체 강화 의지를 밝혔다. 연세대 대학원총연합회는 2005년 출범 후 20년간 대학원생 네트워크를 이어왔으며, 연세대 대학원은 현재 23개 대학원과 121개 학과, 1만 3천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연구·교육기관이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이달 21일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일대에 테러경계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기 위한 선재적 대응 차원에서 이같은 조치를 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19일부터 서울 종로와 중구 일대의 테러경보 단계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경보 단계가 격상되면 대테러 관계 기관들은 행사장과 주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합동 대응 체계도 더욱 강화 될 방침이다. 행사를 앞둔 광화문 일대에선 공연에 대한 무대 설치가 한참이고, 도로 통제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광화문 광장 곳곳에는 도로 통제 안내판과 철재 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 일대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된다.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서울시청 구간은 공연 전날인 20일 오후 9시부터 고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약 3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빌딩 31곳의 옥상 출입을 통제한다. 광화문
시사1 김아름 기자 |18일 오전 출근길부터 전국에 봄비가 내리기 시각했다. 중부를 중심으로 짙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도 좁아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은 6도, 서울은 8도 등으로 따뜻한 편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등 전국 날씨는 8도에서 14도로 5도 안밖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았다. 또 하루 종일 내리는 비는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고 했다.
시사1 김아름 기자 | 보수 진영 내 서울시교육감 주자인 임해규 전 국회의원이 돌연 교육감 레이스 사퇴를 선언했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임해규 예비후보는 당적 정리 기간이 1년 미만인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로써 교육감 출마 자격을 상실, 단일화 기구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해 최근 1년간 정당 당원이 아니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한편 임해규 전 의원의 교육감 선거 사퇴로 보수 진영 후보군은 ▲김영배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신평 변호사 등으로 재편됐다.
시사1 하충수 기자 |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지난 13일 충남 아산 소재 경찰인재개발원 정종수홀에서 시·도청 인권담당자를 비롯한 경찰 내·외부 인권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인권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찰 활동 전반에 헌법과 인권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올해 경찰 인권교육의 추진 방향과 운영방안을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찰청 감사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6년 인권교육 추진방향 공유 ▲인권 행동강령 표준 교안 공유 및 의견 수렴 ▲분임 토의 및 발표 순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인권교육 추진방향을 발표한 인권보호담당관은 "사회적 갈등과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일상의 인권 이슈가 갈수록 확산하면서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인권의 가치가 일선 경찰관들의 법 집행 과정에서 판단과 행동의 확고한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권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기존 사이버교육 위주의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인권강사를 활용한 대면교육을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구체적
시사1 신옥 기자 | 다문화 사회 속에서 외국인이라는 경계를 넘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사람이 있다. 25년 전 낯선 땅에 발을 디뎠던 청년은 이제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사업가이자 봉사자로 자리 잡은 인물. ‘오벳’에서 ‘김하준’으로 이어진 그의 삶과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국에 처음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01년이었어요. 20대 초반에 친구 소개로 한국에 왔습니다. 그때는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여기서 한번 살아보자’는 막연한 마음이 컸어요.” -한국에서의 초창기 생활은 어땠습니까? “정말 안 해본 일이 없어요. 사우나 청소, 벽돌 나르기, 포장 공장, 철거 현장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생존이 먼저였죠.”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이곳이 제 삶의 터전이 됐어요. 그래서 한국 국적을 선택했고, ‘안산 김씨’라는 새로운 본관도 만들었습니다.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싶었어요.” -주변에서는 한국인 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고요. “하하, 그런 말 많이 들어요. 한국말도 오래 쓰다 보니 자연스러워졌고 농담이나 표현도 한국식이 됐죠. 이제는 파키스탄 음식보다 국밥이 더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