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현 정부가 출범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그동안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 무엇보다 거시경제가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수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경제성장률 2%를 지켜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3만6000달러대에 진입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부 출범 당시 6% 까지 올라갔던 물가 상승률은 현재 2% 대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시기 국가부채는 400조원 이상 급증했다”며 “기어이 국가부채 10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정부는 민생을 지원하면서 건전재정을 추진했다”고 부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그 결과 대외신인도를 지켜냈다”며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가 있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크게 흔들렸던 한미동맹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완전 복원됐다”고도 했다.
윤여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1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소위 ‘빨갱이 명단’이라는 리스트가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스러운 것은 야권 정치인뿐만 아니라 유재석, 뉴진스, 엔믹스 등 특별한 정치적 언행을 한 바 없는 연예인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헌법재판소 폭동 모의에 이어 2025년판 블랙리스트까지, 끊임없는 반지성의 향연”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준석 의원은 “누가 봐도 아픈 사람이 작성한 이런 명단을 가지고 야권 정치인들까지 나서서 자기 이름이 들어갔니 빠졌니 하면서 웃고 떠드는 것은 반지성에 반지성으로 대응하는 한심한 정치”라고도 했다. 이준석 의원은 재차 “공무소를 참칭하는 민주당의 민주파출소나, 유재석이 포함된 빨갱이 명단이나 도긴개긴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는 자기 입맛에 맞는 자유만 골라 먹고 나와 다른 의견은 입틀막 하고 협박하는 뷔페식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그 어떤 폭력도, 법률과 제도 시스템을 부정하는 불복의 정치도 용납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도 했다.
박은미 기자 |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동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원리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홍합 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에폭시 단량체 기반의 고분자를 개발하고,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음이온-π 상호작용이란, 음전하를 띤 분자(음이온)와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유 결합(Non-covalent bond)을 의미한다. 이 상호작용은 효소의 촉매 작용이나 이온 수송 등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연구된 사례가 극히 드물었다. 특히, 합성 고분자에서 이를 활용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착안해, 연구팀은 자연에서 강한 접착력을 지닌 홍합에 주목했다. 홍합의 족사 단백질은 바닷물 속에서도 단단히 부착될 수 있는 강한 결합력을 가지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성분을 분석한 결과, 도파(DOPA)와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의 구조적 특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구조적 특징을 모사한 기능성 단량체를 설계하고 새로운 고분자를 합성했다. 이를 통해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분자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새로운 고분자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파를 모사한 단량체는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를 제공하고, 아스파르트산을 모사한 단량체는 음이온을 제공해 고분자 내에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연구팀은 표면 힘 측정기(SFA)를 활용해 다양한 조건에서 고분자의 응집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분자의 기능기가 이온화 상태로 존재하는 중성 환경과 비이온화 상태로 존재하는 산성 환경에서 응집력의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중성 환경에서는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주된 결합력으로 작용하며 고분자의 응집력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산성 환경에서는 수소결합이 주요한 역할을 하면서 응집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합성 고분자에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응집력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다. 이를 기반으로, 접착제, 자가 조립 시스템, 촉매, 약물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분자 설계 전략이 적용될 가능성이 열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음이온-π 상호작용의 원리를 고분자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며, "이 연구는 합성 고분자의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고분자 화학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과제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2025년 2월 6일 온라인 게재됐다.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비뚤어진 이념정책만 밀어붙이던 민주당이 정말 ‘실용’으로 돌아선다면 국가를 위해 다행”이라며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잘사니즘’을 뜯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미래세대의 지갑을 털어 쓰겠다는 약탈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생예산 4조원을 단칼에 잘라냈던 이 대표가 이젠 ‘최소 30조 추경’을 하자고 한다”며 “정부가 30조원을 꼬불쳐 놓고 구두쇠처럼 안 쓰는 것이 아니다. 결국 미래세대가 갚아야 할 돈”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이런 식으로 5년간 무려 400조원을 미래세대에 떠넘겼다”고도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재차 “게다가 ‘30조 추경’ 속에는 포기했다던 ‘지역화폐’ 2조원도 또 깨알같이 넣었다”며 “집착의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 그럴듯한 말로 포장했지만 ‘주4일제’와 ‘정년연장’에 가장 먼저, 가장 큰 혜택을 입는 것은 귀족노조인 민주노총”이라고 비판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약자를 위한다던 ‘소주성’과 부동산 때려잡기가 청년들부터 직격했는데, 이번에는 귀족노조의 ‘잘사니즘’을 위해 미래세대가 희생되는 것은 아닌가”라며 “국민의힘이 미래세대를 진심으로 고민하는 자세로 연금개혁과 노동개혁을 주도하겠다”고도 했다.
장현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매출 20조원대의 글로벌 ‘톱-티어’ 방산 및 조선해양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매출 11조2462억원, 영업이익 1조724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 190% 증가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수출(별도 기준)이 내수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및 조선해양 사업 글로벌 톱-티어로서 사업 시너지 제고는 물론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한화오션 지분을 매도한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는 해당 재원을 신규 사업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섬세한 습도 케어로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하는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출시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무풍’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섬세한 습도 센싱·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쾌적 제습’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와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AI 기능도 탑재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 제습’ 기능을 갖췄다. 기존 에어컨 제습 기능은 열교환기 전체를 냉각하는 방식으로, 냉방 설정 온도가 낮을 경우에는 제습 시 실내 온도가 더 추워지고 설정 온도가 높을 경우 제습 기능이 저하되는 불편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쾌적 제습’ 기능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의 면적까지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알아서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을 지원한다. ‘AI 쾌적’은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을 파악해,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서큘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직바람 없는 쾌적함을 선사하는 기능이다. 또 환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면 음성으로 환기 알림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DA 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2025년형 에어컨 신제품은 삼성만의 독보적인 무풍 기술은 물론, 섬세한 습도 센싱·제어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냉기 줄여 쾌적함은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은 최대 30% 절약하는 ‘쾌적 제습’ 기능을 갖춰 사용자에게 한층 쾌적한 일상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전 사용 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내란수괴 알현하는 윤상현, 김민전”이라며 “번호표 뽑고 알현 대기 중인 ‘내란의힘’ 추상같은 역사의 판단 앞에 곧 서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나라와 경제를 망치고도 반성 없는 자들의 이름을 대한민국 헌정사에 박제한다”고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게시글 말미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인 윤상현 의원과 김민전 의원의 이름을 적었다.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일 “탄핵반대 집회에 참가해서 실상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싶은데, 가면 무고연대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또 고발할 테고, 대통령 석방 국민 변호인단에도 공직자 가입은 안 된다고 하고 결국 페북에 내 의견만 게재하는 것으로 만족할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통령의 신병부터 석방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추운 겨울날에 현직 대통령을 터무니 없는 혐의로 계속 구금 하는건 법절차에도 맞지 않고 도리도 아니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러면서 “법원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했다.
현대모비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도모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사적으로 생산과 구매, 연구개발 등 경영 전반에서 총 1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각 조직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 다양한 시스템들에 저장되어 있는 수십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업무데이터를 업무 목적에 맞게 그때그때 쉽게 검색해 활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이 이러한 업무 시스템의 방대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나아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알고리즘이 자료를 분석해 시각화된 자료로 제공하는 데이터 포털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100여개 업무시스템과 연계된 1만 6천여개의 카테고리 데이터를 데이터맵 형식으로 해당 포털에 구축했다. 각 카테고리 데이터와 연계된 세부 데이터들을 포함하면 이 포털을 통해 수십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업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데이터맵은 분산된 100여개 시스템의 데이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 영역, 단계, 시스템별로 데이터를 분류했다. 이렇게 분류체계를 효율화해 필요한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와 어떤 내용인지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일종의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데이터맵을 구축하면서 용어 표준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에 30만여개에 이르는 용어를 표준 용어 3만여개로 재정비해 데이터 분석 품질을 향상시킨 것이다. 나아가 직원들이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찾은 후에는 해당 포털에 분석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시각화된 자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안전관리 담당자가 생산과정 영상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을 요청하면, 알고리즘을 적용해 작업자의 동작을 분석하고 결과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담당자는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작업자 안전과 피로도를 고려한 안전환경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러한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업무에 도입한 배경은 인공지능을 기업 경영환경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데이터 선행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데이터 관리의 핵심은 품질로, 수많은 데이터 간의 관계 구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품질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그만큼 활용가치도 높아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에 데이터 경영환경 촉진을 위한 전문 포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강화된 데이터맵을 도입하며, 경영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경. (출처 = LG전자)LG전자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가상 배경을 활용한 실시간 촬영)’ 스튜디오를 열고 차별화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최근 미디어 및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는 버추얼 프로덕션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는 시설로, 실제 장소에 있는 것처럼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한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는 가로 7.2m, 세로 2.7m 규모의 LG 매그니트(모델명: LBAG015-G3)가 설치됐다. LG 매그니트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다. 또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은 디테일한 영상을 만드는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픽셀 간격을 뜻하는 ‘픽셀피치(Pixel Pitch)’가 1.5mm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화질을 제공하며 생생한 배경 구현과 디테일한 특수효과 적용이 장점이다.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LG전자 북미법인과 LG그룹 광고 계열사 HSAD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하면 물리적 세트 제작이나 로케이션 촬영을 줄일 수 있다. 또 초록색 배경 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크로마키(Chroma-key) 기법보다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배우의 연기 몰입도 또한 높다. 이에 다양한 사내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HSAD를 통해 외부 클라이언트의 단편 콘텐츠, TV 프로그램, 광고, 기업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촬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