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지난 26일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을 초록우산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천안우리신협에서 진행되었으며 천안우리신협 및 초록우산 직원이 참여하였다. 천안우리신협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물품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지원하며 소외받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1신협 2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천안지역 보호대상아동들의 학원비, 온라인 강의 수강비, 학용품 구입비 등의 학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은 “1신협 2아동 지원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함께 키워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우리 아동은 우리가 지원한다는 신념으로 추가 후원을 결정해주신 천안우리신협 김영순 이사장님과 천안우리신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과 초록우산은 지난 7년간 취약계층 아동 4652명에게 37억3000만 원을 후
시사1 박은미 기자 | 광고 매체사 협의체인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회장 정승찬, 이하 ‘광사모’)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2025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활동에 힘을 보탰다. 광사모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약 1.1억 원 상당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했다. 이번 송출은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와 광사모 간 체결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사모는 재난구호,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의 주요 인도주의 활동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매체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DI미디어플랜, 강북미디어, 더초록미디어, 라라컴퍼니, 미디어샵, 심플폴라프로덕션, 씨엠지플러스, 애드필, 애드하임 플러스, 엔씨씨애드, 인웅, 하이온넷 등 광사모 소속 전국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신 광사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사모와 함께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
시사1 박은미 기자 | 환우와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2025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뮤코다당증 환자의 날’ 행사는 생명보험재단이 2016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를 통해 뮤코다당증(MPS)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환우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뮤코다당증 환우 및 가족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한국MPS환우회 문우영 회장, 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상임이사,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성윤 교수의 축사 및 기조강연에 이어, 성베드로학교 학부모 자조모임 ‘무지개 물고기팀’의 플룻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하이어 스테이지 팀의 마술쇼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 삼성서울병원 뮤코다당증센터 설립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총 6,464명의 희귀질환 뮤코다당증 및 의심환자를 지원해왔다. 뮤코다당증은
시사1 박은미 기자 | 말보다 먼저 마음을 전하는 아이들의 그림이 청담동 한복판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그림 전시 'Be My Friend'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6일간 청담동 소재 아트큐레이션 공간 YZHQ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주관한 전국 공모전에 출품된 111점의 작품 중 수상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 '관계 속에서 느낀 감정', '연결되고 싶은 바람' 등 아이들만의 순수한 시선에서 출발한 그림들이 기술이나 형식을 넘어선 진심 어린 언어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국내 전시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아프리카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친구가 되는 문화 교류의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공모전 수상작들을 르완다와 케냐의 교육기관 및 아동센터에도 전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와 국경을 넘어 '마음으로 연결되는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전시를 앞두고 르완다와 케냐 현지에서는 수상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왔다. "예술로 친구가 되는 이 아름다운 연결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내용이
시사1 박은미기자 | 롯데복지재단은 지난 27일 구립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열고,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전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3000여개의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기쁨을 담은 상자’ 라는 뜻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롯데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롯데복지재단에서 올해 독거노인에게 제공하는 플레저박스는 즉석조리식품과 반찬, 간식을 비롯하여 생활필수품과 건강보조식품 등 박스당 약 15만원 상당의 물품들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 롯데복지재단 이사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조한봉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주변과의 소통이 단절되기 쉽고,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롯데복지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격
해외 한국인 교수·연구자 256명이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27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1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줄기 희망’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선을 두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다시 서는 결정적 순간”이라며 “이번 지지 선언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계엄 시도와 그 이후 이어진 민주주의 퇴행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이유로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과 타협하지 않은 유일한 정치인 ▲위기를 실용적으로 돌파한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 ▲기득권 세력이 가장 두려워한 개혁적 민주주의자 ▲세계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시대, 정의·연대·포용의 한국을 이끌 지도자 등을 들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압도적 지지로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민주 세력은 더욱 정교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권력을 다시 장악하려 들 것”이라며 “이러한 퇴행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날 세계는 고용 없는 성장, 보호무역주의, 기후 위기, 혐오 정치 등으로 흔들리고 있다. 극우 민족주의와 21세기형 파시즘은 이미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공모방식
한국노총이 26일 오후 담화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내내 무도한 노동탄압과 노조법 개악에 맞서 투쟁해야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폭주 심판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은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대한민국의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미래를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할 때이다. 행동하고, 조직하고, 투표하자”고 호소했다. 특히 “우리 함께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의 거대한 물결을 일으켜 보자”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내일을 만들어가자. 압도적 승리로 진짜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노총 담화문이다. 조직된 노동의 힘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냅시다 대통령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노총은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공식 지지 후보를 결정하고,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 대선 승리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책협약에는 보편적 노동권 보장, 주4.5일제 도입 및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로 헌혈의집 강남역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2020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헌혈자의 날 기념식 사회,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콘텐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조충현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란수괴 대선지휘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라." “룸살롱 접대 지귀연을 파면하고 즉각 구속하라.” “압도적 응징투표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141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앞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이날 촛불행동, 택배노조, 시민단체, 목사 등이 발언을 이었다. 먼저 발언을 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첫째도 내란 척결 대선이요. 둘째도 내란척결 대선이며, 셋째도 내란척결 대선이다"며 "대선이 끝나기까지 말끝마다 내란척결 대선을 입에 신물이 나도록 달고 다니자"고 피력했다. 이어 "어떻게 내란세력이 감히 대선에 나올 수 있는가. 처벌받아야 할 내란세력이 여론조사 대상 자체가 될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라며 "내란척결 대선에 핵심 행동강령은 누가 뭐래도 내란 응징투표이다. 내란세력을 응징해야 역사가 올바로 설 수 있다. 응징 투표, 응징 투표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고 호소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윤석열-김건희-원희룡 등을 모두 다 구속시키고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어머니인 양극화, 민생고, 불평등 등을 해결해 범죄율을 낮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