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골프존 시티골프 중국 2호 연길점에서 개최한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에서 중국의 자오쯔쉬가 우승하고, 현지 채널 생중계로 16만명이 시청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5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지난해 시티골프 중국 1호 톈진점에서 열린 첫 대회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골프존차이나가 주관, 중국골프협회가 주최했다. 올해는 상금 규모를 2배가량 확대한 총상금 1,000만 위안(약 19억 원) 규모로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을 치르게 됐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 시티골프(CITYGOLF)는 최첨단 디지털 골프 기술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장점을 접목한 혁신적인 실내 골프 시설이다. 세계 최초로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18홀 디지털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티샷과 아이언샷은 스크린에서, 그린 주변 숏게임은 퍼팅 그린 구역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통 골프장의 지형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
시사1 장현순 기자 | 캐롯손보 인수를 앞둔 한화손해보험이 현대자동차그룹, 국토교통부 등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손해보험 주요 임직원은 1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출범식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선언했다. ‘NUMA’는 민관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공동체로, 자율주행·AI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 네이버, KT 등 기업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 경기도, 강원도 등 지자체, 한국교통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학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협의체에 참가하는 한화손보는 ▲교통격차 해소 ▲교통안전 강화 ▲교통 데이터 연결 ▲교통 산업 성장 등 주어진 과제를 참여사들과 협력을 통해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손보의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은 주행거리/운전습관 연계 보험료 할인 서비스, 중대사고 자동인식 기반 ‘AI사고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국내 최초 디지털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푸드는 1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5만3614㎡(약 1만6000평) 부지에 첨단 식품가공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하림푸드의 식품공장에는 총 2000억원이 투자되어 다양하고 차별화된 육가공 제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1400억원이 투자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연면적 4만1706㎡(약 1만2630평) 규모의 가공공장에 첨단 육가공 설비들을 갖춰 2027년초 완공 및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림푸드는 이 식품공장에서 햄 소시지 베이컨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과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간편식, 패티, 반조리 식품 등 B2B 제품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신축 공장에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고도화된 위생 및 환경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첨단 식품가공 설비와 디지털 및 AI 기반의 스마트 운용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고객이나 일반 소비자들이 공장의 첨단설비와 위생안전을 고도화한 제조공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투어 라인이 조성되며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갖춰 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공장으로 구축되어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는 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식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노동절은 노동자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며 “공무원이 노동절에 휴식일을 부여받는 것은 우리 사회로부터 노동자임을 인정받는 것이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문성호 위원장은 “과거에는 ‘공무원은 공적 업무를 처리하는 직업이고, 이는 국가와 특수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노동자의 권리가 제한된다’는 논리로 공무원의 노동절 휴식 보장을 거부해왔다”며 “달리 말하면 노동절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니 노동자로서 권리를 포기하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위원장은 노동절 공무원 노동자의 휴식보장이 행정서비스 제공보다 더 주요한 사항이라 판단한다며 △전자정부 실현을 통한 노동절 대민행정서비스 대체 수단 존재 △공직 유관기관인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노동절에 쉬어 평소와 같은 업무 효율을 보장하지 않음 △공무직 노동자의 노동절 휴식으로 인한 ‘중대재해처벌법’ 이슈가 발생응ㄹ 꼽았다. 문 위원장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은 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강원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MOU)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원만의 인문학 관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관광객 증대와 지역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활동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강원 인문학 여행과 연계한 박물관 특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 및 교류 활성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이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체험형 관광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강원의 독특한 역
시사1 조성현 기자 |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장미희 관장은 8월 29일~30일까지 이틀간 양양 쏠비치에서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가족 힐링 캠프 ‘행복충전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반위탁(친인척 외) 22가정 78여 명과 함께 진행되었고, 이번 힐링캠프는 가족 소개 및 소통, 워터파크 체험, 레크리에이션, 산책 등 다채로운 여가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캠프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단합을 다지고, 다른 가정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캠프에는 파란나라봉사단(단장 이영철)의 후원이 더해져 프로그램이 한층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영철 단장은 “무더운 여름, 위탁가정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화목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저는 오늘 정기국회 개원식에 불참한다”며 “6년 가까이 이어진 패스트트랙 1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2019년 겨울, 선거법과 공수처법 개정을 날치기 통과시키기 위한 민주당과 범여권의 야합과 폭거에 맞서 싸운 결과가 검찰의 표적수사와 무리한 기소로 이어졌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입법독재의 시작점이 바로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처리였다”고도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재차 “민주당이 다수당 의석의 힘으로 소수당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국회법상 허점을 찾아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무너뜨린 시작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저는 끝까지 재판에 임하며, 그 당시 우리의 항거가 정당했고 무고했음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늘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 첫 정기국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확실한 내란 종식은 무엇이 먼저냐를 따질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생 안정과 개혁 완수는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회의 책무”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내란 척결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은 이미 만반의 준비가 끝났다”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66명 모두가 하루를 100일처럼 살며 국민들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해 국민만 보고 달려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모두가 존중 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혐오와 차별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시사1 윤여진 선임기자 |고양시 덕양구청이 단 한번도 경작을 하지 않은 주민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청과 공무원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A씨는 구청에 년도별 항공 사진까지 증명 해주었으나 현지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관련 공무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혀 이에 대한 파장은 눈덩이 처럼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사1 취재 결과 모든 사실이 덕양구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밝혀졌다. 시사1은 덕양구청장과의 취재 과정에서 "주민들이 규정과 법률에 대해서 잘 모르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 되는데 무조건 고발부터 하는 것은 잘못 아니냐"며 "구청 공무원들도 잘못하면 징계와 처벌을 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고소 고발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구청장은 바로 어떠한 처벌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제보자 A 씨는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2009년 고양시 향동동 239번지와 240번지에 진입로 확보없이 2개동의 불법 건축 허가를 내주어 2015과 2016년 2개 건물의 사용 승인을 내주면서 이웃 토지 주민과 분쟁이 시작 되었고, 덕양구에서는 불법으로 허가를 내준 건축주는 옹호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