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마침내 내란, 김건희, 채 해병 3 특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로 굳게 닫혀 있던 국민적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3특검법 시행은 불의를 단죄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계속해서 “특히 내란 심판은 국민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한 주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의 총부리를 겨눈 내란, 권한 없는 자의 국정농단,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까지 모든 의혹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재차 “성역 없는 특검 수사로 내란 세력, 국정 농단 세력, 수사 외압 세력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는 11일 “보건복지부가 윤석열 정부 시기 추진했던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을 강행하겠다 한다”며 “내란정부의 복지파괴 알박기,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영국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곧 자리에서 물러날 윤석열 정부 인사”라며 “그런 보건복지부가 정권이 교체된 바로 다음 날 새 정부 정책 기조와 무관한 입법예고를 낸 것은 그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권영국 대표는 “의료급여제도는 우리 사회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자립의 근간”이라며 “가난해서 아프고 아파서 가난해지는 빈곤층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복지제도다. 빈곤층의 의료 이용률이 높다면 그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자주 아프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권영국 대표는 재차 “보건복지를 관할하는 부처라면 그 구조를 들여다보고 개선책을 내놓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권영국 대표는 “의료 이용률이 높다고 정률제로 바꿔 의료 이용을 어렵게 하겠다는 것은 내란과 함께 청산돼야 할 윤석열식 발상”이라고도 했다. 권영국 대표는 계속해서 “일방적인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 시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지난 5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IMF 외환위기 이후 27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며 “한 곳의 일자리를 두고 약 3명이 경쟁하고 있는 셈”이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청년부터 은퇴한 어르신까지 일자리 찾기에 매진한다”며 “또 전 연령층의 소비가 줄어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악순환도 반복되고 있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재차 “이처럼 경기 침체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다”며 “그런데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 사업비 불용의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고도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세수 결손이 크지 않았다면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피해는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금
학부모단체와 시민들이 10일 극우단체 ‘리박스쿨’ 늘봄학교 침투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행동하는학부모네트워크(공동대표 김은규-한미경)와 전국여성연대(대표 이은정)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조직적인 여론 조작, 초등 늘봄학교 침투 시도 그리고 왜곡된 역사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황은 교육의 중립성과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아이들을 극우 정치의 도구로 삼으려는 시도, 국가 제도를 악용한 이념 침투는 명백한 교육농단이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자 아동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박스쿨 및 관련 조직의 늘봄학교 강사 파견과 프로그램 운영 경위를 전면 조사하고, 관련자 책임을 명확히 하라”며 “전국 모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시 지체 없이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민간 자격증 기반 강사 채용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학교·학부모 참여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라”며 “극우 이념 교육 등 반교육적 침투를 차단할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홍기철) 주관으로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 치악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원주문화재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표창패 수여, 시각장애인 장구 공연, 장애인태권도 시범 등의 순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진행 했다. 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 중식과 함께 간식, 기념품, 경품권 등을 전달 했다.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함께 모여, 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보좌관들은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여성 ▲청년 ▲환경 ▲농업 ▲장애인 ▲교육 ▲시민안전 ▲사회봉사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분야별 현안과 함께 국정과제 건의 목록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과 지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시정의 전략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 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의 실효성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실질적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1일 “저는 홍준표 대표와 신당창당을 검토한 바가 없으며, 제 자신의 경기지사 출마 등도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정해서 하실 수는 있겠지만 전혀 검토한 바도 없는 내용들이라 의아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준석 의원은 그러면서 “오로지 동탄 주민들을 위해 밀린 지역구 사무를 처리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의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한 고민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의원은 또 “당원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라며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 기관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에 동참해,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해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성 사장은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 사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폐공사는 그간 가족친화경영과 유연근무제도 활성화를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며 "출산과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도 조성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와 함께 ‘BT21 The Journey’ 티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T21 The Journey’ 티머니카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의 멤버들이 모여 보랏빛 오로라를 보러 여행을 떠나는 컨셉의 티머니카드다. 카드 배경에 별이 쏟아지는 듯한 효과를 주는 렌티큘러 옵션을 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BT21 캐릭터들의 얼굴이 그려진 귀여운 스티커도 제공해 나만의 티머니카드 꾸미기, 다이어리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BT21 티머니카드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 글로벌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라며 “티머니는 BT21 캐릭터를 활용한 ▲RJ THE FOODIE, ▲BT21 베이비, ▲스쿨 등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만큼, 이번 시리즈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T21 The Journey’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 원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한편 BT21은 ▲KOYA ▲RJ ▲SHOOKY ▲MANG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역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단은 "대학생 멘토와 아동(멘티) 각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및 아동권리 ‘Thinking’ 활동을 시작으로 활동 주제 선정, 정책·사업 모니터링, 정책 제안, 캠페인 활동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건강권을 지정 주제로 삼아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 식습관, 정신건강, 미디어 과몰입 등과 관련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유 주제를 함께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이번 활동이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