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지난 11일, 재일동포 봉사단체인 일본 ‘(사)사랑의 나눔’ 회장 김운천 과 (사)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안동시(시장 권기창)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 나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연대의 뜻이 모여 마련된 것으로, 김운천 회장을 비롯해 김련 수석부회장, 송미선·최옥자 회원, 그리고 (사)한국교육문화원 조규호 원장이 함께 안동시청을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운천 회장은 “전국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긴 이번 산불 소식을 접하고,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진심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이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국경을 넘어선 나눔과 연대의 숭고한 실천이자, 어려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인간애와 이웃 사랑을 다시금 일깨우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 원장은 "사랑이 담긴 온정이 안동의 회복과 재건에 따뜻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2025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가 개최돤다. 13일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 (대회장 정운찬, 공동 조직위원장 장우택·이종걸)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 한반도 통일로'를 주제로 한 대규모 시민 참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번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가 정치나 이념이 아닌 문화와 참여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지는 시민 주도의 통일운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분단 80년과 광복 80년이 겹치는 역사적 해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통일로 안성되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을 조명하고, 이를 계기로 국민대화합과 지속 가능한 미래 통일국가의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적 행사로 추진됐다. 조직위원회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대회장으로,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탈북민·청년·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비정파적 범시민 통일운동 플랫폼으로 운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제의 전체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되었고, 2025 코리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원주축협은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500개를 공동 구매하여, 제11회 치악산한우 축제 개막식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구입한 사골곰탕팩은 우산동, 태장1동, 봉산동, 중앙동, 판부면 등 규모가 작아 후원품 지원이 부족한 지역에 전달되었다. 이번 후원물품 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지는 것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공노와 원주축협이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치악산한우 축제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공노와 함께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규모가 큰 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원물품이 적은 동과 면 지역을 선정하여 작년에 이어 치악산한우 사골곰탕팩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원공노와 원주축협의 이웃사랑 콜라보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치악산한우 축제는 13일부터 15일 3일간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치악산한우 셀프 숯불구이, 축하공연, 지역축산물 할인판매, 노래자랑 및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캐피탈이 부산지역 임직원들과 부산맹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스텝스(Dream Steps)’의 첫 번째 행사다. 6월 13일 오전에 진행된 드림스텝스 행사에는 부산맹학교 학생 21명이 참가했으며, 부산지역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1대1 자원봉사자로 요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닭 가슴살과 각종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해 닭갈비와 참치주먹밥을 만들었다. 이어서 모든 참여자들은 즐거운 대화와 함께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매뉴얼과 응급 처치 도구를 준비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이 다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는 ‘그린스텝스(Green Steps)’에 이어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약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티켓 3만장을 고객들과 나누는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 응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역에 프로모션 스크린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은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의 후원에 나서며 함께 기획됐다. 기존 BBQ앱을 사용 중인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치킨 구매 시 응모권을 증정하며 전국민 누구나 최소 한 번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스크린은 오는 7월4일까지 지하철 2호선의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홍대입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13개 역사내 스크린도어에 게재된다.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수송 통계에 따르면 2호선은 하루 평균 약 196만명의 승객 이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2호선은 지하철 1~8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유동하는 역이며, 그 중 잠실역은 하루 평균 약 15만6,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 스크린 이미지에는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배우 정일우 씨가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로 캠페인 응원에 동참했다. 배우 정일우 씨는 2023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희귀병 환아를 위한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국민 여러분께 헌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일우 홍보대사를 비롯한 참여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동기를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9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차례로 참여해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3월28일 규모 7.7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미얀마에 현장조사단을 파견해 복구 및 재건을 위한 현지 조사와 구호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미얀마 지진 현장조사단(이하 조사단)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 미얀마 양곤, 만달레이, 사가잉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지진 구호 현황과 향후 재건복구계획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조사단은 지진 초기부터 현재까지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적십자사를 방문해 지진 재건복구를 위한 수요조사와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미얀마적십자사 관계자는 “미얀마 지진 후 직원과 봉사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부상자 현장 구조와 의료지원, 긴급피난처(쉘터)지원, 식수 및 생필품 지원, 생계지원 사업 등 긴급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지진 발생 2개월이 지난 지금부터는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건복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단은 미얀마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비롯해 독일, 노르웨이, 일본적십자사 등 자매적십자사 관계자와도 만나 향후 재건복구에 대해 논의했다. 조사단은 6월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오는 25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리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앞두고, 훈련소 측에 자사 제품 포카리스웨트 등 음료를 사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훈련병 및 간부, 육군훈련소 가족, 연무읍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오찬, 개인 전투물자 전시 및 체험, 아동용 군복 착용 체험, 호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행사에 참여한 육군훈련소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등 자사 음료를 지원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4월에도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하는 등
시사1 윤여진 기자 | 개혁신당은 13일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임명 8일 만에 물러났다”며 “부동산 차명 보유, 차명 대출 등 여러 혐의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런 사람이 사정기관을 총괄하고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게 둘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의 수용은 상식적인 조치”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민정수석이 공석이 됨으로써 새 정부의 초기 인선도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며 “조속히 후임자를 임명함으로써 공백을 최소화하길 기대한다”고도 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이번에 물러난 오광수 민정수석 이외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등의 부패 및 부동산 투기 의혹도 민심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철저히 의혹을 규명하고, 당사자가 결자해지할 것을 촉구한다”며 “새 정부의 진용은 향후 5년 국정 전망을 보여준다. 정권의 출발선에 대통령이 누구와 함께 서느냐에 달렸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소통-공감-화합’하는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할 수 있는 '소통(疏通)-ON'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상호존중’과 ‘갑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조별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논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행동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서울적십자사 청렴 슬로건’ 제안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우수 슬로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다양한 내부 캠페인에 활용되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활동은 소통과 심리적 안전감이 기반이 되어야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되었다”며, “앞으로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모의신고 훈련 등 반부패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