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서구갑 조직위원장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당대회 룰에 민심은 들어가야 한다는 점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본다”며 “비율이 문제인데, 국민에게 국민의힘이 변했다는 인상을 주는 것으로 가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정 후보를 위해 바꾼다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집단지도체제로 바꾸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며 “집단지도체제로 가면 누군가에게 특별히 유불 리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밝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국민의힘에서 험지에 출마했던 30‧40대 후보자들의 모임인 ‘첫목회’가 조직된 바 있다. 첫목회의 첫 회의에서 전당대회 룰을 민심과 당심을 50대 50을 반영하는 것으로 바꿔야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박상수 위원장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1극 체제인데, 1극체제는 국민의 눈높이에 안 맞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위기에 왔기 때문에 민심을 50% 반영하고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서 모두 들어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집단지도체제가 된다면 성공이나 흥행을 위해 다들 나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의 스타급 정치인들은 다 들어가면 좋겠다고
김성호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노동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2024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판정 및 조정을 통한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위원회가 출범한지 올해로 70주년이다, 우리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과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다”며 “신속하고 공정한 판정 및 조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을 해결하며 사회통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신속하고 공정한 노력과 심판, 대안적 분쟁해결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칭화대학교와 파트너들이 주최하는 2024 World Digital Health Forum이 ZGC Forum에서 AI Theme Day의 초석으로 떠올랐다. 베이징의 기술 중심지인 하이뎬구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70만명이 넘는 온라인 참가자가 모였다. 이번 포럼은 하이뎬구 인민정부(Haidian District People's Government), 중국전자공학연구소(Chinese Institute of Electronics), 칭화대학교 임상의학대학, 중국과학기술산업화촉진협회(China Association for the Promo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Industrialization)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환자 복지 향상을 위한 선구적인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From left: Jiahong Dong, Dean, Tsinghua School of Clinical Medicine; Anke Diehl, Chief Transformation Officer, University Hospital Essen; Chi-Chih Yao, Dean, Tsinghua Institute for Inte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가 공사 내부 정보를 불법 수집 의혹에 휘말린 김종길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에 대해 "개인 정보를 불법 취득해 이용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서울시의원 범죄 행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한국노총 공공연맹 김대현 수석부위원장, 윤강욱 상임부위원장 등 노조 대표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노조 간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사용한 김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노동조합 간부들의 징계처분 요구현황과 관련해 당사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위법적으로 취득하고 사용한 것이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할 현직 시의원의 윤리에 적합한가”라며 “시의회는 명백한 범죄행위를 한 김 시의원을 서울시의회 특별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스스로 자정할 생각이 있는가”를 물었다. 특히 노조는 서울시의회를 향해 ▲김 시의원, 특별윤리위원회 즉각 회부를, 김 시의원에게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대한 공개 사과 및 사퇴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한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은 “공사는 정당한 노조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임오프 부
(시사1 = 박은미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에 ‘키즈탭’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키즈·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키즈탭은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키즈타임’ 채널과 풍성한 VOD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키즈타임 채널은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스튜디오에이콘과 협업해 론칭하며, 글로벌 인기가 증명된 키즈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 대표 프로그램을 국내 FAST 서비스 중 단독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키즈타임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건강한 콘텐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광고 없는 ‘자장가 슬롯’ 등이 주요 차별화 전략이다. 자장가 슬롯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드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아이들의 수면을 돕는 자장가 콘텐츠를 연속 편성하고 해당 슬롯에는 광고를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키즈타임 채널과 VOD 콘텐츠를 통해 △1억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코멜론’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마켓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린다의 신기한 여행’, ‘우당탕탕 아이쿠’, ‘갤럭시 키즈’ 등 대표적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
(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로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가 각각 1933대, 1699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끈 가운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1%, 누계 대비로도 39.4%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시장에서의 토레스 EVX 시승 행사는 물론, 유럽 시장 KGM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유로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활동 그리고 중남미 및 아태지역 고객 Care 순회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한편 KGM은 지난달 창립(1954년) 70주년을 기념해 196명에게 골드바 1954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나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에 대해 국가에서 보장하는 ‘2024년 자원봉사종합보험 통합계약’을 체결하고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근거해 제공되는 자원봉사종합보험은 2017년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행정안전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등 3개 기관(부처)에서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인 때는 물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1365),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DOVOL)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보장 가능하며, 보상이 필요한 경우 시행기관을 통해 청구하면 된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염좌, 골절, 화상 등에 대해 △상해입원일당(7만 원) △화상·골절 진단 및 수술비(200만 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구내치료비(1억 원), 활동 중 제3자에 대한 △자원봉사자 배상책임(최대 2억 원), 피보험
(시사1 = 장현순 기자) 쓰리소사이어티스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이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 품평회(SFWSC)에서 한국 위스키 최초로 2개 제품이 동시에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하고, 이를 포함해 출품된 8개 제품이 모두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이한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는 위스키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세계 대회로, 올해 열린 SFWSC에서는 세계 최고의 증류주 전문가 70명이 55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했다. 기원 위스키는 이번 대회에 8개의 제품을 출품했고 특히 ‘기원 올로로소 쉐리’와 ‘기원 스모크드’는 70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골드 점수를 받아 더블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위스키 업계에서 더블골드를 수상한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간주된다. 아울러 ‘기원 피티드’와 ‘기원 포트’를 포함한 4종이 골드메달을 수상했고, ‘기원 버진오크’ 등 2종은 실버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기원은 첫 출품 후 수상을 했던 2022년부터 3년 연속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을 이어나갔다. 기원 위스키는 2020년 6월 생산을 시작한 한국 최
33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은 세르비아의 주요 외교 사안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세르비아 국민이 기뻐할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Serbian President Aleksandar Vucic meets with visiting President of Xinhua News Agency Fu Hua in Belgrade, Serbia, on April 30, 2024.시 주석의 방문이 세르비아의 발전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내며 그는 "시 주석의 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벨그라드에서 Xinhua News Agency의 Fu Hua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부치치 대통령은 중국은 세르비아의 '믿음직한 친구'이며 양국 간 교류는 매우 솔직하고 개방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르비아는 중국 국민의 도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시 주석이 이번 방문에서 세르비아 국민의 따뜻함과 친근함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르비아 대통령은 스메데레보에 있는 HBIS 세르비아 제철소가 세르비아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국이 의료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지난 한 해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전파하는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AI·DX(인공 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으며,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성과를 보상하는 자리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된다. 올해는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팀에게 수여하는 AI·DX분야를 신설했다. 롯데GRS의 AI 버거송, 롯데건설의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기술, 롯데중앙연구소의 오감 분석 장비 도입 등이 첫 AI·DX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직접 시상에 나서 수상자를 격려했다. 신 회장은 “혁신과 도전적인 아이디어에 강력한 실행력이 더해진 성과들이 그룹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근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30일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보고한 대안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의원은 연금특위에 보고된 ‘소득보장안’과 ‘재정안정안’ 모두 “모수조정 논의에만 그친 방안”이라며 “모수조정만 논의하는 것은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연금개혁의 근본적 목표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 의원은 “지금의 모수조정의 틀 안에서는 고갈 시점의 미래세대가 소득의 30~40%를 보험료로 납부해야 한다”라며 보험료 부담에서의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세대가 국민으로 남을 이유가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KDI가 제안한 신연금 분리신설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KDI안을 “현행 연금체계와 별도의 신연금을 신설하고, 개혁 직후부터 납입될 15%대의 보험료는 같은 나이 구성원의 신연금 계정으로 축적하며, 이를 미래세대에게 이들이 낸 보험료와 운용 수익만이 합쳐진 기대수익비 1의 보험금으로 지급하자는 대안”이라며 소개하고,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했다.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