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11일간의 뜨거운 승부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는 1946년 개최돼 우리나라 핸드볼 발전을 이끈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16일부터 2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부터 대학부까지 78개 팀이 참가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 중.고등부 8강전으로 열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대회는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2차 선발전이기도 하여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속에서 긴장감이 더욱 느껴진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고 있는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은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 깊은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개최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 칠 수
시사1 노은정 인턴기자 | 부산 영도, 바닷바람이 닿는 태종대 지역 한켠에 작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김밥집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다. 이름부터 정감이 가득한 '태종대김밥'은 관광지로 잘 알려진 태종대처럼,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곳으로 2023년 늦가을, 문을 열었다. 윤태경 대표는 " 바쁜 일상 속, 잠시 머물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싶었다"며 "가게의 시작을 돌아보고, 한 줄 김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다는 다짐은 지금까지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의 메뉴는 단순한 김밥 그 이상이다"며 "정성껏 재료를 채운 '태종대김밥'은 도톰한 계란으로 부드러움을 전하는 '왕계란김밥'과 하와이 스타일을 접목한 '무스비' 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에는 "새로운 메뉴로 '태종대라면'도 선보였다"면서 "전문 조리기계를 통해 언제 끓이든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손님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조리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태종대김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진심' 이라는 단어가 고객들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립의 홈베이커리 브랜드 ‘레디비’가 바로생지・파베이크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바로 생지’는 해동 후에 바로 굽는 RTB(Ready To Bake) 제품으로 발효, 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 저온 숙성한 반죽과 버터를 16겹 접어 만든 ‘정통 크루아상 바로생지’와 블랙・골드 컬러 반죽을 교차해 투톤으로 구현한 ‘블랙투톤 크로와상 바로생지’를 선보였다. 리골레또 발효종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파베이크(빵 반죽을 80~90% 정도만 구운 뒤 급속 냉동한 것) 신제품 ‘프렌치롤’과 ‘미니바게트’도 출시했다. 급속 저온숙성 반죽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간단한 샌드위치나 식전 빵으로 좋다. 신제품은 슈퍼, 이마트와 쿠팡・삼립 공식몰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집에서도 더욱 간편하게 레디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와 협업했다. 바코드만 스캔하면 간편하게 베이킹할 수 있는 ‘오븐 스캔쿡 레시피’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사물 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의 푸드 서비스에서 제품 패키지 내 바코드를 스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이 지난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돗토리현과 함께 ‘요나고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요나고는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일본 돗토리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최근 주5회로 증편하여 운항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와 돗토리현, 일본정부관광국(JNTO)을 비롯해 여행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돗토리현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상품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돗토리현 관계자는 “오는 7월, 지역 명소를 관광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콘셉트의 ‘디텍티브 코난 돗토리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노천탕이 있는 복층 구조의 ‘미사사칸 별장·린’, 사구 근처의 글램핑 숙소 ‘글램돔 사유’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어서울과 연계된 대규모의 골프장인 ‘다이센 아크 컨트리 클럽’과 ‘다이센 헤이겐 골프 클럽’은 골프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오사카 엑스포’에 돗토리현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오사카 방문객들도 요나고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는 “천혜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0,000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KT&G 상상 마케팅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개인 미션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는 ‘챌린저(Challenger)’와 ‘해커톤(Hackathon)’ 과정으로 진행된다. ‘Challenger’ 과정은 기초과정으로 현직 전문가의 마케팅 실무 강의,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Hackathon’ 과정의 참가자들이 결정되며, 이들은 팀을 이루어 2박 3일간 기획서 작성과 경쟁 PT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상금이 수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서식품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 오픈 7주년을 기념해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오픈 7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맥심플랜트 1층 팝업존에 방문하면 랜덤 뽑기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정한다. 이벤트는 맥심플랜트 당일 구매 금액 1만원 당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시 추가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뽑기 기계 레버를 돌려서 나오는 캡슐에 따라 ▲카누 바리스타 캡슐커피 머신 ▲맥심플랜트 선불카드 5만원권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맥심플랜트는 맥심만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맥심 인스턴트 연계 메뉴를 비롯해 ‘공감각 커피’,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수는 2025년 3월 말 기준 약 136만 명으로 연평균
시사1 장현순 기자 |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브랜드 ‘초코에몽’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초코우유 카테고리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식품 소매점 기준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초코에몽은 점유율 23.9%로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특유의 진한 초콜릿 풍미, 친숙한 캐릭터,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적 연결성이 지속적인 인기를 견인한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2011년 출시 초기 10대 학생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었던 초코에몽은 SNS를 통해 2030세대까지 자연스럽게 소비층을 확장했다. "초코에몽 마시러 갈래?"와 같은 표현은 연애 감정을 전하는 신조어로 쓰이기도 하며, 브랜드는 단순 음료를 넘어 감성과 취향을 나누는 상징적인 콘텐츠로도 자리 잡았다. 이러한 소비자 유대감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졌다. 올해 3월 기준, 초코에몽은 누적 판매량 5억 개(태트라팩)를 돌파하며 국내 초코우유 카테고리 내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30세대와의 감성적 접점 확장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교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3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재난대응의료팀(보건의료 ERU) 발대식’을 열고, 국내 재난 대응 의료체계의 새출발을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의료팀(보건의료 ERU)이란 국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의료 인프라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긴급대응반(ERU)이다. 전국 4개 권역에 각각 1개 팀씩 총 4개 팀이 편성되어, 지역별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재난 피해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ERU 발족 선포 ▲활동 계획 소개 ▲참석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의료응급센터 김정언 상황실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대응의료팀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 한원곤 의료원장, 권역별 재난대응의료팀 구성원이 함께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20년간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자 및 급식 제공, 심리상담까지 재난 현장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져왔다”며, “앞으로 재난대응의료팀을 통해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구호 및 의료 활동을 전개하며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 앞에서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체 세척을 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기종의 HL8008 항공기다. 이번에 공개된 대한항공의 새 도장(livery)을 적용했다. 항공기 세척에는 특수 장비 6대가 동원됐다. 적절한 압력의 물줄기를 분사하고 세척액으로 일일이 동체를 닦은 뒤 물로 헹구는 작업을 반복했다. 총 3시간 가량에 걸쳐 항공기 동체와 주 날개, 꼬리 날개, 조종석 앞유리 등을 꼼꼼하게 닦았다. 세척을 마친 대한항공 항공기의 하늘색 동체가 봄 햇볕 아래 선명하게 빛났다. 동체 측면에는 한국 대표 국적기임을 보여주는 로고타입 ‘KOREAN’이, 꼬리날개에는 역동성 넘치는 대형 태극마크가 동체 세척 이후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항공기 도장을 리뉴얼하면서 자사 상징인 하늘색을 유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추가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완성했다. 하늘색 바탕에 메탈릭(metallic) 효과를 더한 전용 페인트를 신규 개발했다. 이 페인트를 칠한 대한항공 항공기 외장은 외부 빛 반사에 의해 반짝이는 효과를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3일 여의도역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The-K타워 앞 흡연부스 근처에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이번 활동으로 공제회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제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솔선수범함과 동시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