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백범김구기념관과 김구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범 탄생 149주년이 되는 오는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이하 임정)에서 활동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여 한국 독립운동사에서의 여성 독립운동의 위상을 드높이고, 일제 강점기 임정과 관련,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해 보고자 한다. 특히 임정을 초기부터 이끌었던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아내, 딸들이 독립운동가로 변신 또는 성장해 가는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동시에 충칭시기 임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한국 광복군 여성대원들의 역할과 활동, 그리고 광복 이후 그들의 삶을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흔히 말하는 여성들의 안살림, 즉 가족의 유지와 자녀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참여한 무장투쟁과 단체활동 등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테면 임정 독립운동가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던 곽낙원과 조마리아 등을 비롯하여, 여성 의병장 윤희순, 남자현, 그리고 김마리아, 김순애, 정정화, 박차정, 오광심 등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동이 남성 못지않았음은 알려진 바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와 지난 26일 당진시 석문면 3개 초등학교의 아동들에게 금융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초록우산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사업비로 운영되며, 이번에는 9월 한 달간 석문면 내 초락초등학교, 석문초등학교, 삼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 조별 활동,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이상돈 경영지원처장은 “아동들이 금융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건전한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금융과 경제 지식은 아동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지원해주신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역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총 10억 원 규모의 '2025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는 손병일 사무처장을 비롯해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분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복지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별 간담회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시행되는 복지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북도내 위기가정 지원△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어르신 치매예방 △사회복지사 교육 및 회복 지원 △자활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로, 2026년 7월까지 1년간 추진된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5개 복지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배분사업을 발굴·지원해 더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참여연대가 26일 2026년도 정부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윤석열 정부 3년간 누적된 예산삭감 문제를 짚어보고 R&D, 공공임대주택 등 주요 분야 예산의 확대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26일 오전 10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예산삭감 SOS 사례 발표 및 2026 정부예산안 확대 요구’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6월 17일 출범한 참여연대 <예산삭감 SOS 제보센터>를 통해 접수한 시민들의 경험과 의견 등 예산삭감 SOS 사례가 발표됐고 ▲R&D ▲공공임대주택 ▲공공병원 ▲영화 분야 ▲사회연대경제 등 주요 분야 예산 확대를 요구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진행으로 토론자로 나선 박희원 참여연대 주거조세팀 간사는 ‘예산삭감 SOS 제보센터 사례’ 발표를 통해 “제보센터로 사례를 접수한 시민들이 이재명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확충해야 할 민생·복지예산으로 돌봄·복지 예산(37명), 공공임대주택 예산(16명),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예산(15명)을 꼽았다”며 “정부예산안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예산들이 복원·확충될 수 있도록,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이 25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진행됐다. 한미 정상회담은 약 2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진짜 ‘대한민국 1등 영업사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경제를 살리고 안보도 지킨 회담이란 평가를 각계각층으로부터 이끌어내서다. 이를 통해 안보와 경제 분야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일 3자 협력과 한미동맹 현대화를 기반으로 북한 비핵화 문제에 공동으로 접근한다는 교감을 확인했다. 이를 고리로 경제 분야에서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중 조선업 협력에 대한 양국 간 의지도 확인됐다. 조선업 외에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내 산업이 강점을 보인 산업에서 미국과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양국의 공동이익 토대를 다졌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의외로 인기를 끈 기업도 존재했다. 볼펜 제작으로 유명한 국내 기업 모나미다. 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 펜을 칭찬한 영향이 모나미 주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즉석에서 해당 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단 펜
시사1 장현순 기자 |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을 앞세워 전국민 저속라이프 실천에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은 정희원 박사와 협업을 통해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햇반’에서 받침을 뺀 데서 착안한 캠페인명을 살려 저속라이프를 실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햇반 라이스플랜’이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햇반 라이스플랜’은 ‘똑똑하고 체계적인 건강습관’을 모토로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는 정희원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했다. 건강한 맛 품질 덕분에 ‘햇반 라이스플랜’ 2종(렌틸콩현미밥, 파로통곡물밥)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만 개를 돌파했다. <저속라이프 해바> 캠페인은 정희원 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와 함께 한다. ‘햇반 해바’를 가사로 활용한 ‘해바송’ 제작을 비롯해 매주 목요일 고정 코너를 통해 정희원 박사가 청취자 사연에 맞는 저속라이프를 진단해주고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희원 박사의 저속라이프 실천법을 주제로 한 ‘해바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에는 ‘작은 시작이 만드는 큰 변화’
시사1 장현순 기자 |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8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를 통해 700명의 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복숭아(딱딱한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12년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앞서 3월에는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250인분의 신선식품을 시범 제공했으며,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5대 쪽방촌 전역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700인분의 신선한 과일·채소를 공급하며 정기 후원을 본격화한 이후,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문성호 사무국장은 개인 연가를 내고 26일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앞에서 원강수 시장의 다면평가 일방폐지에 대해 검찰 기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원공노는 원강수 시장의 다면평가 일방 폐지가 공무원임용령에서 규정하는 ‘공무원 승진 기준 변경시 1년간 유예’ 규정 위반에 해당하며, 노조가 법령 위반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음에도 바로잡지 않는 등 행정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판단하여 원강수 원주시장을 작년 7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고소했다. 해당 건에 대해 올해 4월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하였으나 넉달이 지나도록 검찰이 기소하지 않고 있어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이 기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원공노 문성호 사무국장은 “공직사회는 법과 법령을 통해 움직이는 조직인데 원주시장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지방 권력이 공직사회 근간을 파괴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 이번 건은 반드시 기소 해야된다고 생각하여 1인 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광화문 광장에 3번째 도심형 리저브 전용 매장 ‘리저브광화문’을 오는 28일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리저브광화문에서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을 모티브로 한 음료를 선보이는 등 내국인뿐만 아니라 광화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 그리고 광화문. 커피 문화의 중심지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광화문은 장충라운지R, 리저브도산에 이어 도심 속에서 스타벅스의 최고급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에 단일 원산지에서 재배되어 깊고 독특한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만으로 음료를 제조하고,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음료, 원두, 추출방식을 선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특히 체험형 바(BAR)에서는 스모크 건으로 연기를 주입하는 훈연 방식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 크림을 불로 그을려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한 ‘프렌치 바닐라 말차 라떼’ 등 다양한 추출 기구를 활용한 바리스타의 섬세한 음료 제조 과정과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시사1 윤여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26일 “오늘의 승리는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그랬듯이, 앞으로 바른길이라면 굽히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당선인사를 통해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들께서 저를 당 대표로 선택해 주신 것, 저는 그것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원들의 그 염원을 담아서 이제부터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 미래로 나아가겠다”고도 했다. 장동혁 대표는 재차 “이제 이 무거운 짐을 저 혼자 질 수는 없다”며 “이 어려운 환경을 저 혼자 헤쳐나갈 수도 없다. 이제 저에게 이 무거운 짐을 주신 당원들께서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이 이기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 여러분과 함께 당원이 주인인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당원들을 끝까지 지키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