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고려저축은행과 함께 경남 김해시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나무 심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70여 명은 김해시 대동면 산 1000평 규모 부지에 황칠나무 1000그루를 식목했다. 황칠나무는 대표적인 내화수종으로 산불에 강한 특성이 있다. 또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이기도 하다. 굿피플과 고려저축은행은 이번에 조성한 숲을 통해 산불 확산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피플은 김해시산림조합과 협력해 황칠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서영 고려저축은행 경영지원팀 대리는 “1천 평 부지에 숲을 조성하는 일에 얼마나 많은 손길과 노력이 피룡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대형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려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굿피플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부산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초슬림 프리미엄 신제품 에쎄 ‘느와르’를 23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느와르’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제품 중 유일하게 블랙 궐련지를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버지니아 타입의 블렌딩으로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극대화해 흡연감을 차별화한 에쎄의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이다. 에쎄 ‘느와르’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이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기존 에쎄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버지니아 블렌딩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엘림넷은 자사가 운영하는 ‘굿모임’ 플랫폼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XR홍보관’을 개설하고,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대국민 투표를 함께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굿모임 XR홍보관은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유권자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보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홍보 플랫폼이다. 이 홍보관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일정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후보자들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정책 비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당의 경선 일정에 맞춰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엘림넷은 이번 XR홍보관 개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주제의 나우앤보트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 투표는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나우앤보트’ 플랫폼의 대국민 투표 광장 또는 굿모임 XR홍보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국민 투표는 국민이 새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네스프레소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알루미늄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의지를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알루미늄 커피 캡슐의 재활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네스프레소는 우체국 창구 등 우편 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알루미늄 커피 캡슐을 반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회수에 사용될 우편회수용 재활용백을 제작 및 공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우체국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알루미늄 커피캡슐 회수의 효율화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 환경부는 관련 제도 정비와 행정 지원을 통해 알루미늄 커피캡슐 재활용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4월 말부터 배포되는 우편회수용 재활용백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이 중 30%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를
채식 실천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 비건 채식으로 지구를 살리자고 호소했다. 기후위기비건비상행동, 비건플래닛, 비건히어로, 국제명상협회, 한국비건연대,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선 비건(VEGAN) 채식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매년 수 억명의 사람들이 기아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전세계 생산되는 콩, 옥수수 등 곡물의 45% 이상을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에게 먹이고 있다. 육식은 전세계 식량 생산과 분배를 왜곡시키며, 기아와 굶주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건강과 동물, 환경과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도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기후 위기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비건' 채식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국민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성명서이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지구 파괴를 중단하고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벤처스가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엘캠프 실리콘밸리(L-CAMP Silicon Valley) 4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엘캠프 실리콘밸리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롯데벤처스는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엘캠프 실리콘밸리는 2021년 1기부터 지난 3기까지 3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현지 투자자,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교류, 선배 창업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4기 프로그램에는 클라우드, 반도체,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한다. 롯데벤처스는 잠재력, 진출계획 및 사업화 역량 등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참여 기업을 선발했다. 또한 롯데벤처스는 미국 지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IR(기업소개) 행사에 참석하는 투자자 수를 지난 행사 대비 3배 이상인 70명으로 확대했다. 현지 프로그램 첫날인 21일에는 미국 시장 진출과 투자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4월 22일(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MOOHA(이하 ‘MOOHA’)와 '취약계층 문화예술 경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와 자립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문화복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참여자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자활 종사자 및 참여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문화예술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수괴 윤석열의 비겁함의 끝은 어디인가”라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재판은 파면된 대통령의 내란죄를 다루는 역사적 법정이었다”며 “그러나 윤석열 측은 내란 책임을 수하들에게 떠넘기기 급급한 모습으로 법정을 더럽혔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계엄은 전시·사변과 같은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라면 써서는 안 될 가치편향적인 불법 수단’”이라며 “삼척동자도 아는 명징한 사실을 왜곡하지 말라”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그러면서 “재판부가 국민의 스트레스 레벨을 임계점까지 올리는 이런 궤변을 허용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윤석열도 재판부도 재판의 엄중함을 알고 있는지 반문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재차 증언하면서 ‘특정 기억은 더 또렷해진다’고 답했다”며 “국민에게도 12월 3일의 악몽은 선명하다”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재차 “재판부는 내란 재판의 엄중함을 각골명심하고 법꾸라지 행태로 내란 형사재판을 조롱하는 윤석열에게 법의 엄중함을 보여줄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청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어제 프란체스코 교황님께서 선종하셨다”며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대한민국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깊은 위로에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 때 “교황님은 항상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전 세계 빈민과 소외계층을 어루만져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특히 2014년 우리나라를 방문하셔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해 주셨고 최근에도 영남 지역 산불 희생자들을 위해 전해주신 애도의 뜻을 우리 모두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교황님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도 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림대학교는 산불피해 학생들을 위한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학업보조금 형태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및 기타 산불 피해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으로,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다. 또한, 긴급한 가계곤란 상황이 상담 또는 기타 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경우 선발된다. 장학금 신청은 4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