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묘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 Pay 앱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리(KB국민카드 통합 포인트)를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기부금 3억원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숲 복원을 위해 식재할 묘목을 생산하고 키우는데 지원된다. 묘목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시에 조성한 KB국민카드 조이풀(JOYFUL) 스마트온실에서 생산된다. 이 시설은 산불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600평 규모의 첨단 식물 생산시설로, 연간 100만 그루 이상의 묘목 생산이 가능하다. 식재할 묘목은 탄소 흡수량이 높고 성장속도가 빠른 속성수, 꿀벌의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종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산림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소중한 포인트로 산불 피해지역을 다시 푸른 숲으로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진그룹은 5일 한진칼, 대한항공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을 포함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 주요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각 그룹사의 윤리·준법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통합·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열린 간담회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을 포함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주요계열사 경영진 6명이 참여해 의견을 모았다.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한진그룹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2021년 1월부터 운영돼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재 준법 및 윤리 경영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외부 위원 5인과 내부 위원 2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11월 이어 두번째로 그룹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회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신규 편입된 계열사의 윤리경영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전 그룹사의 윤리규범 등을 통합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첫날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점검 TF(태스크포스)' 구성을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4일 취임 이후 첫 번째 비상경제점검 TF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9시 50분까지 주재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차관 및 정책 실무자들로부터 대미 통상 현황 및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경기 및 민생 현안의 문제점과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인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경기, 민생 진작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작고 세세한 발상이나 입법적 요구 사항이 있다면 직급과 무관하게 언제든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자유로운 형식으로 허심탄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좋은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이 대통령의 개인 전화번호를 전달하고, 개인 소셜 미디어나 전화로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대선 패배 관련 대국민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당 원내대표직도 내려놓았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은 패배했다”며 “국민들께서 내려주신 매서운 회초리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분열에 대한 뼈아픈 질책”이라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부디 오늘 의원총회가 이번 패배의 원인을 가감 없이 직시하고, 향후 올바른 당의 체제를 논의하는 보수 재건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새 정부 첫 인사 발표에 앞서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도 없어요.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하다"며 "그래도 다행히 준비된 것이 있어서 인선 발표를 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 회복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다"며 "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민석 국회의원을 직접 지명했다. 김민석 의원은 아시는 것처럼 4선의 국회의원이자 민주당의 現 수석최고위원으로서 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깊은 분"라고 설명했다. 또 당과 국회에서 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며,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인사로 우리가 맞고 있는 위기의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후보자가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5월 30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에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시행 중인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위한 기틀 제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2억 2000만원에서 활용됐다. 교촌은 이날 전달식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0명의 장학생에게 1억2천5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미선정자들에게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하며 지원에 대한 감사함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참석한 장학생들을 위한 자조모임도 마련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했다. 심리상담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MBTI)를 진행하고 자신의 성격 유형과 특장점을 파악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검사 결과를 서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단위의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며 실천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 정부∙민간 기관, 학교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보존, 자원 순환, 환경 교육 등 일상 속 변화를 이끄는 ESG 활동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전국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천안공장은 천안시와 함께 ‘하천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공장 인근의 원성천과 승천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4월에는 경주공장이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에 동참해 토종 어류에 위협이 되는 블루길, 배스 등을 포획하며 생태계 보호에 기여했다. 세종공장과 나주공장도 연내 멸종위기종 보호, 서식지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남양유업은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체계적 실천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순환 활동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천안시를 포함한 8개 기관·단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담백한 구운 치킨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 선보인다. 구워먹는 닭’은 지난 4월 배달의민족의 즉시배달 서비스 ‘B마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100%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 제품으로,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간 조리하면 기름기 쏙 빠진 ‘겉바속촉’ 치킨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하며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 중인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배달 치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국내산 냉장 닭을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뛰어나다. 하림 ‘구워먹는 닭’은 전국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판매하며,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GS더프레시 하민주 축산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구운 치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하림 ‘구워먹는 닭’을 GS더프레시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가성비와 품질 모두 잡은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것”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대학생 서포터즈 ‘펀스터즈’ 18기를 모집한다. 펀스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디자인’ 두 가지로,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후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7월 9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농심과 관련된 펀슈머(fun+consumer) 마케팅 기획 및 제작, 신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fun 아이디어 제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심은 펀스터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미션 수행을 위한 팀 활동비와 신제품을 포함한 농심 제품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 및 팀 대상으로 포상도 수여한다. 또한, 농심 마케팅 실무진 멘토링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는 인재 양성을 위한 ESG 경영 일환으로, 영업 현장 적용 목표 하에 다양한 관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소속 30명의 학부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으며 6팀이 ‘신규 브랜드 컨셉’과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브랜드 컨셉 부문에서 대상(1등)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를 기획한 한양대학교 HESA가 수상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친숙한 음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브랜드를 제안했다. 한식이라는 일상적인 메뉴에 리추얼 구조를 더하여 단순한 식사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 충족으로 전환시켜주는 것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성장 동력 부문 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 DECK이 수상했다. 롯데리아 ‘TASTE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