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2030세대 구성원 중심의 조직문화 협의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2기 임명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로, 올해 새롭게 구성된 2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약 9개월간 구성원을 대표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임명식에 직접 참석해 2기 구성원들에게 임명장 전달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2기는 창의적인 제언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는 활동에 집중한다. 특히 조직문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캠페인 및 구성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성원들간의 이해와 공감, 소통을 주도할 예정이다. 앞서 1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와 역량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관리자형-전문가형 이원화 인사제도(Y자형 인사제도), 직무 트렌드 중심
시사1 박은미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티머니복지재단으로부터 소아암 환자 진료이동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감염의 위험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을 오갈 수 있도록, 19세 이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605명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오는 6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머니복지재단의 진료이동비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46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통원 치료 부담은 물론, 외출 시 감염 예방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티머니복지재단 관계자는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치료비 외에도 병원을 오가는 데 발생하는 교통비는 환
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유공자 특별 할인을 국내선 공항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5·18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가유공상이자1~3급동반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 △독립유공자 본인 및 동반자 △제주명예도민 및 배우자 △군인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 운임을 최대 40% 상시 할인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할인 대상을 △독립 유공자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지원대상자와 그 유족까지 확대 적용한다. 추가로 유공자 본인 및 동반자가 국내선 탑승 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위탁 수하물 10kg이 제공되며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대상자와 동일한 예약번호를 소지한 일행 모두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되었다"며 "희생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여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169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주거 환경 개선, 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필립모리스의 생산공장이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해 있어, 이번 기부는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다. 지난 한 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문 전무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
시사1 박은미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및 경제적 장벽으로 정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MRI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9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봉화군가족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성장을 콘셉트로, 취업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차별화된 팝업 경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청년정책박람회 참여자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직무 분야로는 30여 개, 참여 멘토는 45명이 함께한다. 행사장은 총 4층 구성으로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존’에서는 자소서와 면접 관련 콘텐츠로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면접왕이형’,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콘텐츠로 9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취남’을 비롯한 다양한 연사가 특강에 나선다 ▲2층 ‘청년 성장 스킬강화존’에서는 팝업체험을 클리어하며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함께 개인별 맞춤 정책상담을 제공한다 ▲3층 ‘청년 맞춤형 성장존’은 희망 직무와 커리어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4층은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 방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 1800명(동반인 포함 3600명)을 초청해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약 2시간 동안 ‘2025 The-K콘서트 : Harmon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The-K콘서트 : Harmony’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에, 서로 손잡고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빛이 난다’는 기획 의도로 마련됐으며, 교사, 대학교수, 대학병원 임직원, 교육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회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감성적인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윤하,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 데이브레이크,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공연장을 압도한 하모나이즈가 출연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집중해, 음악 본연의 감동에 충실한 구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오롯이 음악에 몰입할 수 있었던 최고의 무대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The-K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장의 회원들이 음악이라는 언어로 하나 되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소방청과 협력해 전국 소방서의 방화복, 방화두건, 방화 장갑 등 보호장비에 대한 전문 위탁 세척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복은 유해물질과 발암성 입자가 다량 흡착될 수 있어, 사용 후 오염제거를 위한 세척이 필수적이다. 현재 방화복 세탁기는 전국 242개 소방서에 전체 보급되어 있지만, 전문적인 세척과 건조, 효율적인 오염제거 등 통합 관리를 위해 소방청은 2022년부터 방화복을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세척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도 단위 지역 소방서 경우, 지역 내 세척 사업 참여(전문) 업체가 없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은 방화복 위탁 세척 미실시 소방서를 파악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위탁 세척 미실시 소방서가 위치한 지역에 세척 설비·세제·교육 등 세척이 가능한 환경과 사업장을 마련하여 소방서와 지역자활센터를 1:1로 연계함으로써 위탁 세척 사업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그 결과, 미실시 지역 61개 가운데 경북 영주, 전북 진안 등 40개 지역의 소방서와 지역자활센터가 연계되어 전문적인 방화복 위탁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29일 논평을 통해 '이준석의 혐오정치를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수 많은 언론이 이준석의 입장을 받아쓰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은 이준석 혐오정치의 직접적인 결과이자 효과"라며 "만연한 강간문화 속에서 오로지 여성의 존엄을 훼손하고 모욕하기 위해 등장하는 말을, 이준석은 오로지 상대 후보를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꺼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상대 후보 검증’이나 성차별과 폭력에 맞서는 정치인의 행위가 아니라, 여성에 대한 폭력과 혐오를 그대로 확산하며 ‘얼마든지 이야기해도 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며 " 차별금지법을 왜곡하고 혐오를 확산하는 이준석의 행태가 바로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가 청산할 내란에는 이런 혐오와 차별의 정치도 포함된다"며 "내란을 청산하고 맞이할 새로운 민주주의는 차별금지법 제정과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논평이다. 이준석의 혐오정치 여기서 끝내야 한다 어제인 5월 27일 많은 시민들이 조기대선이라는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했다. 이미 그에 앞선 두 차례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29일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 작가(주식회사 씨너지인터내셔날 대표)와 미술품 및 관련 제품에 대한 브랜드보호 보안인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페공사는 이날 한국조폐공사 서울사옥에서 체결식을 갖고,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박신양 작가는 예술과 보안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보호 사업모델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신양 작가는 최근 mM아트센터 특별기획전 ‘제4의 벽’(2023년), 오사카한국문화원 특별초대전 ‘K아트를 말하다’(2025년 3월), 인천아트쇼(2025년 11월) 등의 초대 작가로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화가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표현은 누군가에게 보여져서 감정이 일어날 때, 그리고 그 감정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때 의미가 생기는 겁니다’라는 예술철학을 실천하고자 박 작가는 원화를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전시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보이고자 노력하는 작가다. 이번 판화의 출시는 작가를 대신해서 예술철학의 의도를 전하는 매개체의 의미를 지니고, 무엇보다도 소장자에게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박 작가는 공공 신뢰를 대표하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