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5일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이번 경선은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한 출발선”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명, 김동연 후보님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놓고 고민하는 선의의 경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그 끝에 더 큰 빛의 연대가 만들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도 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재차 “참여가 민주주의의 생명”이라며 “민주당 경선이 흥행해야 압도적인 정권교체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국민과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다시 증명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도 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계속해서 “빛의 연대로 ‘나와 우리의 나라’를 만들겠다”며 “나와 우리, 모두가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안랩이 4월 자체 구축 AI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를 론칭했다. ‘안랩 AI 플러스’는 안랩이 30년간 축적한 위협 분석 데이터, 악성코드 및 침해 사고 대응 경험 등 방대한 보안 정보를 기반으로 개발한 자체 AI 플랫폼이다. ‘안랩 AI 플러스’는 △생성형 AI 및 LLM 기반 지능형 보안 탐지·분석 강화 △다양한 제품·서비스 적용으로 AI 기반 운영 확장 △자체 수집 데이터 기반 학습 체계로 고도화된 AI 서비스 제공 및 보안성 확보 등 주요 기능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 전반의 AI 기반 지능화를 지원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이 30년간 축적한 위협 인텔리전스와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안랩 AI 플러스’는 안랩이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랩은 앞으로도 위협 대응 역량과 지속적인 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SaaS형 ‘안랩 XDR’에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처음 연동하며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 적용을 시작했다. 안랩은 이번 ‘안랩 XDR’의 AI 어시스턴트 적용을 시작으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입학처가 2025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및 대입전형 안내를 위한 프로그램 일정을 발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 활동을 본격화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KU입학전형설명회 △ASK:U △KU모의논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U입학전형설명회’는 건국대학교가 고등학교 또는 전국 입시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학전형 설명 및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SK:U’는 건국대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건국대를 방문해 전형 설명을 듣고, 1:1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방문형 안내 프로그램이다. 또한 KU논술우수자 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KU모의논술’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해 논술 응시 경험과 실전 감각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고교 교사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열린건대 △KU입학올인원이 마련돼 있다. ‘열린건대’는 고교 교사들이 건국대를 직접 방문해 입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며, ‘KU입학올인원’은 입학처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 방문해 고교 교사 대상으로 모의서류평가와 학생부위주전형 특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건
시사1 윤여진 기자 | 민주당의 6.3 대선후보 선출 경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민주당의 경선 방식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5일 “민주당의 경선 방식을 보면, 후보들 간 사전 협의와 동의도 없이 거의 일방적 통보 수준이며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이 절대적으로 이재명 의원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면서 “사실상 둘러리 경선에 불과한 민주당 경선을 중단하고 이재명을 추대하는 것이 오히려 솔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그동안 민주당은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온갖 이상한 법들을 남발하고 검사 등을 탄핵하더니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마저도 이재명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만, 만약 이재명이 대선에서 이기면, 대한민국도 이재명을 위한 대한민국으로 전락할 것이다. 국민이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국민의힘 경선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보수 대통령이 두 명이나 연속해서 불법으로 탄핵되었는데, 배신자들의 반성은 없고, 남 탓만 하고 있다. 심지어 국민들이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후보들이 자신의 정치
시사1 신옥 인턴기자 | ‘강릉 앞바다에서 2톤 규모의 마약 밀반입 선박 검거’라는 보도를 처음 접했을 때, 눈과 귀를 의심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강릉은 푸른 바다, 해돋이, 커피 등이 떠오르는 관광지였다. 그런 강릉 앞바다에서, 그것도 선박을 이용해 2톤에 달하는 마약이 운반되다 적발됐다는 사실은 큰 충격이었다. 이 사건은 영화 속 장면도 아니고, 픽션도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버젓이 벌어진 일이다. 거대한 어둠이 조용히 우리나라에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직접 그 현장을 취재 하지는 못했지만, 수많은 보도 자료와 전문가들의 분석, 수사당국의 브리핑을 종합해보면 이 사건은 단순한 해상 밀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2톤! 이것을 환산하면 소매가로는 20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며, 1회 투약 량의 기준으로 한 번에 무려 2억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국제적인 마약 조직이 한국을 경유지 혹은 소비지로 주목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시아의 전조기지를 선택하기 위해, 아시아를 마약 석권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2톤이 적발 되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면, 모든 사람이 마약 환자가 되는 끔찍하고 지옥 같은 위험한 상황이 펼쳐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는 도내 18개 시군의 일반위탁부모(친인척)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 원주를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순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위탁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바른 아동 양육 기술 습득, 가정위탁보호 지원서비스 안내, 아동학대 예방, 양성평등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위탁가정 내에서 위탁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청소년기 양육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강원스마트쉼센터와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영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위탁부모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위탁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스마트쉼센터 최수진 소장과 김효진 선임이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 지도 방안을 교육한다. 매년 순회 실시하는 보수교육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일반위탁부모(친인척)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하다출판사에서는 이문학, 정호영작가의 신간 '1975 사이공 대탈출'을 공식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간은 전쟁과 혼란의 한복판에서 자국민을 구출하기 위한 국가의 결단과 군의 사명감이 만들어낸 실화를 담은책으로 단 한 명의 사상자 없이, 1902명을 구출한 대한민국 해군의 작전을 50년 만에 책으로 담았다. 1975년 4월 30일은 베트남전 종전과 함께 남베트남(월남)이 공산화되는 순간, 사이공(현 호찌민)은 대혼란에 빠졌었다. 미국은 피란민 철수를 위한 헬기 작전(Operation Frequent Wind)을 개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포격과 민간인 대혼잡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런 와중 대한민국 해군은 비밀리에 파견된 상륙함(LST)을 통해 사이공 주재 한국 공관 직원 및 교민, 그리고 한국과 연을 맺은 베트남인 등 총 1,902명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다. 바로 ‘십자성 작전’이었다. 해당 작전은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으로 해외 자국민을 대규모로 철수시킨 군 작전으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전례 없는 구출 사례로 평가된다. 하지만 당시 작전의 민감성과 외교적 파장을 우려해, 30년 넘게 철저히 군사기밀로 봉인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동화약품이 네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 제공과 보건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김대현 마케팅실 전무와 이택기 홍보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2천만 원이 전달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해외개발협력사업에 사용된다. 네팔 산쿠와사바아·사바포카리 농촌 지역에 △수원지·물 시설건설, △취약계층 안전 거주시설 구축, △보건·위생교육 실시, △장애인·미혼 여성 직업 훈련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브랜드 의미를 담아 매년 진행되는 기념판 판매 수익금으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27주년 기념판은 필름 제조업체 코닥과 협업해 제작됐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농업이 주된 생계 수단인 네팔 산쿠와사바아 주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얻기 위해 매우 먼 곳까지 걸어가야 했다”며, “물을 기르러 다니던 현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는 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IBK기업은행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페어플레이상은 페어플레이 정신이 뛰어난 팀에게 주는 상으로 기자단, 각 팀 감독 및 주장, 심판과 전문위원의 투표와 팀별 기록을 반영해 선택된다. 올 시즌에는 페어플레이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온 현대캐피탈(남자부)과 IBK기업은행(여자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오츠카는 각 구단을 대표해 현대캐피탈 허수봉 선수, IBK기업은행 황민경 선수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에 대한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페어플레이는 모든 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가치이며, 이를 성실히 실천한 두 팀에게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건강하게 뛸 수 있도록 팬들과 함께 스포츠 문화의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2013년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의 공식음료로 선정되어 남녀부 V-리그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책임지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 ‘뉴케어 스포식스’가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단에 뉴케어 스포식스 제품을 지원한다. 뉴케어 스포식스는 운동 전·중·후 모든 단계에서 체계적인 퍼포먼스 관리를 돕는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로 수원 삼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강한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는 프로축구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수들의 에너지 보충 및 운동 전후 피로 회복을 위해 뉴케어 스포식스 ▲에너지 젤 ▲부스터 젤 ▲ 아르기닌 부스터 6000 등 주요 제품군을 중심으로 맞춤형 스포츠 뉴트리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뉴케어 스포식스의 에너지 젤 청포도맛과 복숭아맛, 부스터 젤, 리바이탈 드링크, 클리어 샷, 크 레아틴 퓨어 3000, 아르기닌 부스터 6000 7종 제품은 영국의 권위 있는 안티도핑 기관 LGC로부터 ‘인폼드 스포츠(Informed-Sport)’ 인증을 획득해 프로 선수들도 도핑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대상웰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