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 13일과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기증 인식 제고 및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생명나눔은 헌혈뿐만 아니라 장기 및 조직기증을 통해서도 함께할 수 있다. 이날 기증원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기증 절차, 기증자 예우, 그리고 기증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사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광고지를 배포하며 기증희망등록을 받는 한편, 다양한 기증 관련 정보, 감동적인 기증 사례 영상이 게시된 기관 유튜브 채널 구독 시 행운의 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2025년 1월~3월) 기증희망등록자 수는 27,77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천여 건이 줄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 국내 누적 기증희망등록자 수 271만 2,196명(2025년 3월 기준), 전국민의 5.3%(출처: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헌혈자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2025 사랑의열매 배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열매에서 개최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268건의 추천 배분사례 중에서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사업성과 및 파급성 ▲체계성 및 합리성 ▲예산의 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9건의 우수 배분사례를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분사업 수행기관 담당자와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선정된 각 기관의 우수 배분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2024년 이주배경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립역량강화사업 ‘드림캐치’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드림캐치’는 청소년들의 주체적 자립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맞춤형 꿈 지원비,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성숙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사전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부모의 양육태도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김형석 이사장)는 지난 16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회 성공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한 땀, 함께 만든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명창환,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형석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팝페라) ▲활동영상 상영 ▲체험사례 발표 ▲유공 자원봉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온기나눔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여름이불과 응원엽서로 구성된 ‘온기나눔키트’를 제작하고,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실천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누군가를 위한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을 만들어내는 것이 자원봉사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 계신
시사1 박은미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승기는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에는 동해안 산불 구호 활동과 함께 이동 급식차량·헌혈버스 제작비 지원 등 총 7억 6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헌혈의 의미를 알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승기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조용히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온 분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의 메시지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해주셨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홍보대사들의 릴레이 참여가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가성비와 사용자 휴대성을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Ez(lil SOLID E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솔리드 Ez’는 지난 2024년 ‘릴 솔리드 3.0’에 이어 KT&G가 새롭게 출시하는 솔리드 디바이스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완충 시 최대 33개비까지 사용이 가능해 현재까지 시판되고 있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최대 사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디바이스 무게가 77g으로 가벼워 손에 잡히는 슬림한 그립감으로 휴대 편의성을 강조했다. 릴 솔리드 Ez는 18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25일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과 네이버 온라인몰로 확대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000원으로 프로모션 가격 할인을 받으면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솔리드 전용스틱 ‘핏’은 지난달 1일부터 200원 인하된 갑당 4,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해 핵심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시사1 윤여진 기자 | 오동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입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시사1 곽상락 인턴기자 |여성 가족부 산하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국제 다문화협회에서는 16일 대구광역시 지회 현판식을 갖고 다문화인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대구광역시 서구 국제 다문화 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지회 (지회장 정길승)현판식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한국을 세계로,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8년간 이주노동자들과 다문화인들의 인권 향상과 권리보호 및 문화교류를 위해서 노력한 결과로 많은 다문화인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양희철 총회장의 현판식 축하 메시지와 하태성(다문화지원센터 총괄 센터장)의 경과 보고, 다문화 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정길승 지회장의 소개 등이 이어졌다. 이어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내빈 축사로는 신기동( 계명문화대학교 국제처 국제부)부처장과 국제 다문화 협회 국내 회장인 정현국 회장의 영상 축하가 있었다. 김연정(대구 포레스토 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리더)씨의 축하 연주가 있었으며 이후 국제 다문화협회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현판식은 국제 다문화 협회가 현재 40개 나라와 93지역에 지회가 이미 세워져 국내 다문화인과 해외 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지난 5월부터 약 1개월 간 중국 6개 대학교에서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은 중국 상해의 해양대와 중의대, 광주의 화남사범대와 중산대, 정주의 하남농업대와 정주사범대에서 진행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중국 현지에 본격 판매를 시작한 신라면 툼바 마케팅에 나섰다. 'Creamy와 Spicy 모두 가능한, 라면 그 이상의 라면'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현지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라면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신라면 툼바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고, 현지 모델 ‘디에잇’과 함께하는 포토존, 미니게임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농심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SNS 콘텐츠 생산에 익숙한 대학생 세대를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마케팅으로 중국 현지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주도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원과 캠페인 활동을 담당하며, 민·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안전 캠페인을 실현하게 되어 뜻깊다”며, “무더위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폭염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리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2024년 시작돼, 올해로 제2회를 맞았다. ‘제2회 신격호샤롯데문학상’은 1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소설(괴테문학), 시(푸시킨문학), 수필(피천득문학) 총 3개 분야에 걸쳐 응모작을 접수받으며, 각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대상과 최우수상 부문별로 상이하다. 대상 부문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출간된 단행본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최우수상 부문은 아직 등재되거나 출간된 적 없는 창작 작품을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총상금 규모는 90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 20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사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학계 교수진, 20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