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남양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매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 온 행사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양유업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CSR 슬로건 아래 ▲뇌전증 환아들을 위한 케토니아 생산 ▲가족돌봄청년 후원 및 직무 체험 ▲한부모가족을 위한 분유, 유제품 후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임산부 근로자 지원까지 CSR 영역을 확장했다.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신체적 고충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임직원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임부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임산부 체험존' ▲주사위 참여 방식의 '배려 수칙 퀴즈 이벤트' 외에도 ▲임산부 근로자 배려 수칙 안내 ▲임산부∙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지난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 ‘세상을 바꾸는 시간V’(이하 세바시V) 전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바시V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강연플랫폼으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5년 연속 선정돼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함께해요, 자원봉사!’를 주제로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한 달 반 동안 스토리텔링·스피치 교육을 거쳐 자신의 진솔하게 전하며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심사는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청중평가단 50명과 전문심사위원 5명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수상자는 ▲빛의 나눔상 1명(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상금 100만 원) ▲행복 메이커상 2명(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각 70만 원) ▲나눔의 날개상 5명(전남센터장 표창·각 50만 원) ▲희망 씨앗상 4명(전남센터장 표창·각 30만 원)으로 총 12명이 선정됐다. 특히 빛의 나눔상을 수상한 발표자 이숙(발표명: 거드까와 이안스)은 렌즈 너머 이웃과 함께한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메시지로 전하며 현장에 깊은 울림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약 1억 원 규모의 디저트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각종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각지의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으로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활동에 앞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평택 장애인 기술 지원센터 후원, 광주 미혼모자시설 지원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기부 모델을 구축해 온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을 토대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로 확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
시사1 박은미 기자 | 굿피플은 고려저축은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의료비 부담을 겪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가족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 사상구 부산보훈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옥길 팀장, 고려저축은행 문윤석 대표이사, 부산보훈병원 이정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고객 참여형 나눔 캠페인 ‘독립운동가분들을 안아주세요’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고려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이 고려저축은행 모바일 앱·웹의 이벤트 페이지 내 ‘안아드리기’ 버튼을 클릭하면 1회당 1000원을 적립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을 통해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나라를 위한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고려저축은행의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피플은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과 고려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24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당시 3500만 달러 규모 대미 투자에 대해 ‘내가 모두 동의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자신이 먼저 3500만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 등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고 이제 와서 발을 빼며 미국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렇다면 협상 직후 ‘합의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된 회담’이라고 자화자찬하며 국민 앞에 발표한 내용은 거짓말이라는 건가”라며 “사실이라면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을 요구한 것을 두고는 ‘농담한 것이라고 믿는다’고도 말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된 사안을 농담으로 치부한 것은 외교적 파장을 고려하지 않은 한없이 가벼운 언행”이라고도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재차 “외교 사안에 ‘탄핵’을 들먹인 것 역시 부적절한 처사”라며 “나라의 경제와 국익이 달린 외교 현안을 국내 정치도구로 삼고 있는 이 대통령의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변경하는 ‘근로자의날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며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내년 5월 1일부터는 드디어 ‘노동절’을 공식적이고 통일된 명칭으로 부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박해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동절’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닌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역사를 온전히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그간 수동적이고 복종적 의미를 가졌던 ‘근로’의 개념이 아닌 일하는 사람의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위상을 표현한 ‘노동’으로 가치를 전환한다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박해철 대변인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1923년부터 ‘노동절’ 명칭을 사용해 왔다”며 “그러나 박정희 정권에서 일제 강점기 때나 사용되던 근로라는 명칭을 되살려 노동자를 깎아내리며, 이념적이고 부정적인 프레임을 덧씌웠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고도 했다. 박해철 대변인은 재차 “민주당은‘노동절’ 명칭 변경을 시작으로 공무원과 교원을 포함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노동절을 기념할 수 있도록 법정공휴일 지정까지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한 통신사가 단독 보도한 기사 내용을 소개하며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헌법 제20조 제2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정당해산 가능성을 거론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회의에서 특검이 통일교 교인 이름과 같은 국민의힘 당원 12만명 명단을 확보했다는 한 통신사 기사 내용을 거론했다. 또 헌법 제20조 제2항은 ‘국교는 인정하지 아니하고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돼 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우리 헌법 제8조 제4항,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에는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하여 해산된다”고 설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은 제가 이미 여러 차례 ‘위헌정당 해산청구’ 대상이라고 말했다”며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고인이 유죄가 확정되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방해 의혹이 내란주요임무 종사자로 구속기소, 유죄가 확정된다면, 그리고 그 밖의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내란 동조혐의가 사실로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을 피할 길이 없어진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계속해서 “국민의힘의 대처가 궁
연예인 1인 기획사 논란이 기승이다. 유명 연예인·가수들이 설립한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고 운영함에 따라 ‘탈세’ 의혹이 뒤따르면서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을 보면 연예인 매니지먼트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더욱이 이 사건은 단순한 행정 실수로 넘기기엔 상식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대중문화예술산업법은 2014년 시행된 점에서 10년 넘게 관련 분야에 뿌리내려서다. 1인 기획사 논란의 당사자들이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을 국민은 전무하단 얘기다. 진정 몰랐다면 해당 사건과 연루된 연예계 인사들이 줄줄이 거론될 리도 만무하다. 기획사 등록 의무 미이행 사실이 연일 드러나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칼을 꺼냈다. 올해 말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일제 등록 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문체부는 계도 기간에 미등록 기획사를 대상으로 등록 절차와 요건을 안내하고 등록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번 계도 기간을 계기로 대중문화 산업의 신뢰도가 개선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CJ제일제당의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이번에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스페셜 팝업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다이닝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스타 셰프가 차세대 한식 셰프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소장과 ‘불과 훈연’을 주제로 진행했던 팝업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스페셜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 박예진 셰프, 김하은 소믈리에 등 퀴진케이 알럼나이 소속 영셰프 3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4가지 모둠 전 ▲6가지 계절 나물과 너물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영셰프들만의 현대적 해석이 돋보이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 페어링도 마련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대표 크래프트 막걸리인 ‘남산의 밤’을 비롯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현미, 보리, 찹쌀 등 잡곡 3종을 황금비율로 배합해 구수한 풍미와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참치마요, 차돌김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에 맞춰 혈당지수(GI)가 낮은 잡곡을 활용한 냉동 주먹밥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건강한 재료를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 냉동 주먹밥’은 최근 냉동밥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테고리다. 고물가 흐름 속 집밥에 대한 수요와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밀프렙족(미리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증가가 맞물리며 해당 카테고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은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을 내세워 본격 냉동 주먹밥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식사이론 잡곡주먹밥’은 고온으로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노릇하지만, 속은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해 살아있는 밥알을 자랑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