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의원이 6일 국회 검찰개혁과 내란 관련, 한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멈출수 없는 검찰개혁,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6일 오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주최한 '12.3내란과 검찰개혁 상관관계' 국회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했다. 그는 "21대부터 검찰개혁을 시작했는데, 계엄이후에 한동안 목소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 이런 차에 우리 김용민 정책수석께서 검찰개혁의 의지를 높여주고, 많은 개혁적인 분들이 함께해줘 정말 기쁘다. 멈출수 없는 검찰개혁 반드시 이루어 내,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꼭 한번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선고됐다. 하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을 보류하고 있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도 이에 동조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헌법재판소 결정의 효력을 부인하는 행위는 법치주의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헌법파괴 행위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윤석열퇴진비상행동)은 6일 서울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헌법재판관 미임명’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에 대한 ‘직무유기죄의 정범 및 공범 혐의’로 국수본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상목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어떠한 존중도 하지 않고 있다”며 “행정부가 사법부의 결정을 거부 또는 보류하는 것은 권력분립의 원칙을 위반함과 동시에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헌법파괴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어 “최상목은 헌법재판소의 판결 보다 국무위원들의 ‘숙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들어 보류를 결정했다”며 “재판관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해 온 국민의힘의 압박에 국무위원들은 최상목을 앞세워 헌법재판소의 결정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 개포동 재건마을 주민 48명이 1만 원씩 모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재건마을 주민들로부터 십시일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재건마을 주민들은 평소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구호품과 밑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받던 중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48명의 재건마을 주민들이 1만 원씩 참여한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전달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전달된 희망성금은 적십자봉사원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결연 희망풍차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재건마을 주민은 “날이 춥거나 덥거나 언제나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주시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참 고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답하고 싶어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았다”고 말했다. 김형섭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사회를 위해 올곧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시사1 박은미 기자 |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3월 18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세미나홀에서 ‘국내외 태양광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총 8개로 구성된 세미나 중 첫 번째 행사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태양광 산업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과 맞물려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태양광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모듈의 재활용 문제, 영농형 태양광 도입의 한계,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활성화 필요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조망하고,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이자 한국 RE100협의체 부회장인 정성훈 부회장이 맡아 △태양광발전 산업 현황 △제로에너지빌딩 및 BIPV 개념 △태양광 모듈 재활용 시장과 방향성 △영농형 태양광 시장 및 사업화 모델 등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박명숙 적십자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5일 개최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 이·취임식에는 30여 명의 구협의회봉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숙자 회장이 이임하고 박명숙 회장이 취임했다. 박명숙 취임회장은 지난 2007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남구협의회에 가입해 적십자봉사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돌보며 봉사회 조직 운영에도 기여했으며, 앞으로 4년 동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으로서 적십자봉사원들의 협력을 다지며 봉사의 가치를 키워갈 계획이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25년도 첫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지원, 자살·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결연에 집중한다. 정기총회 이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 임원들은 1인당 1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사비를 이웃사랑 성금으로 모아 기탁해 훈훈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신뢰성보증연구회(KSQA)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경석 본부장이 제6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KSQA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학물질, 농약 등 분야에서 진행되는 비임상시험(GLP), 임상시험검체분석(GCLP), 유해성평가시험 등과 관련해 신뢰성보증(Quality Assurance, QA) 제도를 운영·발전시키는 비영리 학술단체다. 연구회는 국내외 QA 전문가들의 정보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신뢰성보증제도의 기반을 공고히 해 왔다. 신임 송경석 회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연수과정을 수료했으며, KCL에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신뢰성보증책임자와 운영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국내외 독성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송 신임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허가 및 등록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신뢰성보증학회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2027년 개최되는 국제신뢰성보증학회(5th AQAF)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싶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한국PR협회(KPRA) 제2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장직은 2년간 임기이다. 고려대학교 학사와 연세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조회장은 한국PR협회 부회장,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 한국광고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홍보실장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역임하며 대내외 리스크 관리, 홍보 기획, 미디어 대응, 광고 전략 등 PR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회장은 “재정 확충과 회원 권익 확대를 통해 협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고 “호혜적 관계를 만드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PR 전문가의 역할의 확대를 위해 한국PR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PR대상, PR윤리 강령, PR전문가 인증 시험, PR교육 및 각종 포럼, PR대
시사1 박은미 기자 | 혈액관리본부는 NH투자증권이 지난 5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올해 첫 헌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300회 헌혈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NH투자증권 디지털자산관리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윤자중(만59세)씨가 300회 헌혈을 달성하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헌혈을 시작해 지난 4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윤씨는 30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나눔을 생활화했다고 한다. 윤씨는 “헌혈은 남을 돕는 기쁨과 함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주기적인 헌혈 습관 덕분에 지금은 헌혈하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라며, “앞으로도 400회까지 헌혈을 꾸준히 이어나가‘헌혈 유공자의 집’ 명패를 다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4일 올해 두 번째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소속기관인 전국 15개 혈액원과 3개 혈액검사센터, 혈액수혈연구원, 혈장분획센터를 관리하며 전국에 걸쳐 혈액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혈액의 안전한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혈액관리본부는 매년 5회에 걸쳐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2일 ‘새해맞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1차 진행 한바 있으며, 이날 진행된 2차 단체 헌혈에는 소속 임직원 22명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나 인근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에 참여하고 있며, 혈액관리본부 직원들은 국내 혈액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의 소속 직원으로 헌혈 참여를 당연한 의무로 여기고 있다. 더불어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주변 공공기관이나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오는 22~23일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강아지숲이 주최하고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도그페스타에는 하림펫푸드-가장 맛있는 시간 30일과 헬로마이펫, 바비온, 트러스티푸드, 펫생각, 허레이, 붐붐포가 협찬사로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그페스타는 반려 가족과 비반려인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별히 가을 시즌 축제가 아닌 봄 시즌에 연다. 특히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행사 이틀간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모든 강아지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춘천 지역의 반려견을 양육하는 취약 계층 반려 가정을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그페스타만의 각종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반려 가족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이 마련됐다. 강아지숲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반려견에게는 선착순 매일 150개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해 도그페스타와 함께하는 설채현 수의사는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축제 첫날인 22일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