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도공 대전충남본부와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시사1 박은미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16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혜옥)로부터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한국도로공사 충남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5명~10명의 저소득 장애아동들의 재활 및 치료를 위한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달식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이혜옥 본부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료비는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5명 장애아동을 선발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며, 향후 지속치료를 위한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심혜설 중부지역본부장은 ”매년 저소득 장애아동들의 치료를 위해 흔쾌히 의료비를 기부해주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저소득으로 인해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