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지난해 회계연도 시세징수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둬,서울시 최우수 구로 선정돼 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원 조정비 1억6천만원을 받게 된다.(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지난해 시세징수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표창과 함께 억대의 재원 비용을 받는다. 서울 마포구는 시에서 주관하는 '2019년 회계연도 시세징수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에 최우수 구로 선정된 구는 시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원 조정비 1억6천만원을 받게 된다. 시에서 주관하는 이 평가는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3년 이후 이번 최우수 구 선정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구의 노력은 세금을 매기기 전 납세자가 과세사실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수단을 활용해 사전 홍보에 힘썼고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연간 지방세 납부 안내' 등 과세 전 안내를
<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data/photos/yhnews/202003/RPR20200319001200353_01_i.jpg" width="100%" height="100%" data-id="39b509b9db7ec33a5a998afabcab1cf5" data-original-src="/data/photos/yhnews/202003/RPR20200319001200353_01_i.jpg" title="LG 유플러스가 자막으로 코로나19 정보을 보세요라" 고="" 홍보하고="" 있다.(사진="LG" 유플러스="" 제공)"="" alt="LG 유플러스가 자막으로 코로나19 정보을 보세요라">▲LG 유플러스가 자막으로 코로나19 정보을 보세요라"고 홍보하고 있다.(사진=LG 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의 IPTV를 통해 코로나19(COVID-19)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하루 3∼5시간 동안 60회가량 주요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됐다. 공익광고 무상 송출 기간을 연장하고 자막송출을 통한 주요소식 전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우선 'U+tv'를 이용하는 448만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모두 8% 이상 빠지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경우, 20분간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오후 12시5분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음을 공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이후 낙폭이 15% 이상 벌어지고, 1단계 발동지수보다 1%이상 추가하락(1분간 지속)시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 중단(2단계 발동)됐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걸린 것은 올해 들어 2번째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2020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안보다 1조3809억원 늘어난 3조667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민생을 안정시키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소상공인 지원 융자 8000억원, 지역신보재보증 448억원 등이 증액 반영돼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이 2조6594억원 편성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지원되는 금융 지원 총규모는 당초 5조4,500억원 대비 약 3조700억원 증가한 8조5200억원으로 융자 3조1450억원, 보증 5조1750억원, 매출채권보험 2000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두 번째로 이번 추경 예산에서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점포 복구 지원, 경영안정화 등을 위한 예산을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2526억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에 164억원 등 2690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전국 19만8000개 코로나19 피해 점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대구‧경북의 특별재난지역 17만7000개 피해점포가 중점적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세 번째, 코로나19 피해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는 18일 “‘인공지능 융합 NO.1 대한민국’을 목표로 ‘산업지능화 AI+X뉴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 신약, 유통 시스템에서부터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인공지능(AI)이 열어가는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 2030년 기준으로 전 세계 70% 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되고 생산성 향상과 신산업 창출로 글로벌 GDP가 13조 달러 증가할 전망이며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성과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으로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에 총력의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는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성장, 체계적인 발굴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50여 인공지능 기술기업 및 250여 산업전문가 회원이 ‘인공지능 융합’의 공동목표로 협력하는 범국가적 ‘산업지능화(AI+X)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공공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과제를 내는 탑다운 방식을 탈피하여 민간에서 선제적으로 과제를 발굴, 인공지능 기술을 매칭함으로써 산업지능화를 실현해 가는 시장중심 방식이다
국내은행 포지션 한도 현행 40%~50%로...외은지점 한도는 200%~250%로 확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정부 장관이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20202.3.18/시사1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가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외화조달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의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국내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현행 40%에서 50%로 늘리고, 외은지점은 현행 200%에서 250%로 각각 상향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국내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물환 포지션은 선물외화자산에서 선물외화부채를 뺀 선물환 포지션의 자기자본 대비 상환을 설정한 것이다.정부는 급격한 자본 유입과 단기 차입을 억제하기 위해 2010년 10월부터 선물환 포지션의 자기자본 대비 상한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현재 외환당국은 은행의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제어해 단기차입을 억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기재부 제공)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실물·금융부문 복합위기까지 직면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금융시스템 부문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시에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17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를 긴급 소집해 회의를 열고 국내외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파급 영향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가 미국·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미국·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선제적, 적극적인 대응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시장은 주가와 미국 국채 금리가 급락하는 등 불안이 고조됐다”고 말했다. 최근 뉴욕증시는 개장직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일이 세 차례 있었고, 다우지수도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하락률(12.9% 폭락)을 기록했다. 그는 “중앙은행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보에 이어 재정정책 측면에서도 주요 7개국(G7) 등 주요국의 정책 공조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조치들이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
▲노동부 세종청사 (사진=시사1 DB)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대응해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 인프라로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여신금융업, 홈쇼핑 및 소셜커머스업체 등에서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번 지원책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통상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VPN(가상사설망)을 구입 또는 임차할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투자한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이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는 경우 이용 근로자 1인당 주 1∼2회 활용시 5만원, 3회 이상 활용시 10만원의 간접노무비도 지원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담보증권 범위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금융채권, 주택금융공사 발행 주택저당증권(MBS)이 추가 인정▲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은행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제공해야 할 적격담보증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은은 금융통합위원회는 12일 본회의를열고 시중은행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때 제공해야 하는 적격담보 증권 인정 대상에 산업금융채권, 중소기업금융채권, 수출입금융채권, 주택금융공사 발행MBS등을 신규로 추가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영향 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안정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가능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금융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출 적격담보증권 확대는 필요시 한국은행이 은행에 대한 대출을 통해 유동성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는 효과가 있다. 한은은 이번 조치가 은행들의 한국은행 대출에 대한 담보 제공 부담을 완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은행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신규로 인정되는 적격담보증권의
콜센터 업무 여건상 집단감염 전파 우려 가능성 커 일부 센터 재택·유연근무 실시▲11일 광주광역시 용역업체 직원이 콜센터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0일(전날) 서울 구로구 금융보험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광주지역 콜센터에 대해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점검과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1일 콜센터 입주기업이 밀집해 있는 서구 치평동 빛고을콜센터에 이동방역봉사차량을 긴급 투입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공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하고, 콜센터 내부를 방역할 수 있도록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시청 4층에 있는 120빛고을콜센터에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각 자치구와 함께 관내 모든 콜센터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콜센터에는 감염병 차단을 위한 자체 방역 대책과 재택근무 확대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지난 10일 실시한 콜센터 긴급점검 결과 콜센터는 주 1∼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발열 체크와 함께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센터에서는 재택·유연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광주 지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