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대학생 봉사단이 쪽방촌 ‘해뜨는 집’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봉사에 참여했다. (자료 = 다이닝브랜즈그룹)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 대학생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해뜨는 집’을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몸이 불편하고 거주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쪽방촌 내부를 청소하고, 내부 보수 및 보온 작업과 인테리어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봉사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bhc 봉사단의 참여 요청에 따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고민성 단원은 “혼자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노력에도 크게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봉사단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11월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점자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용 e북 교
제임스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자료 = 롯데)롯데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58)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BMS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CMC)분야 실사에 참여하여 라이선스 인아웃 및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사업개발을 총괄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수주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지씨셀의 주력 제품인 자가 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의 기술이전 계약을 주도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임스박 내정자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국과 미국
샘표가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장(醬), 발효, 우리맛: 함께 이어가는 즐거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자료 = 샘표)샘표가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장(醬), 발효, 우리맛: 함께 이어가는 즐거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샘표가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한 ‘장(醬), 발효, 우리맛: 함께 이어가는 즐거움’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나서 ‘장 담그기 문화’의 가치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의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도시에서 장 담그는 법을 시연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장과 여러 식재료의 조합을 맛볼 기회까지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먼저,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가 ‘장 담그기 문화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장은 신라 왕실의 폐백 음식으로 쓰였을 정도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자 채소 음식과 발효 음식이 발달한 한국 식문화의 정수”라며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 = 롯데건설)롯데건설은 29일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임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도심 종로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한 강남업무지구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자랑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특목고등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고려아연)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온산제련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28, 29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해 MBK와 영풍 측의 적대적M&A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제련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 상공회의소 의장 등을 만나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에 대해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울산 시민 및 각계각층, 기관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달했다. 먼저 28일에는 온산제련소 임원 및 팀장회의에 주재한 최 회장은 먼저 제련소 현안과 이슈를 점검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켜준 제련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생산 목표도 중요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려아연의 전구체 핵심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데 이어 세계1위 온산제련소의 독자적인 제련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될 수 있도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자료 = 롯데)롯데는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롯데그룹의 임원인사 방향은 ▲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그 결과 롯데그룹 전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으며, CEO도 36%(21명)가 교체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사업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 가속화 위한 컨트롤 타워 강화 먼저 롯데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기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또한 롯데지주의 경영혁신실과 사업지원실이 통합돼 그룹사 비즈니스 구조조정과 혁신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신규 조직은 노 사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 각 계열사 혁신을 가속화해
지난 10월 CJ나눔재단이 레이먼 킴 셰프 및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하여 제작한 밀키트로 레이먼 킴 셰프가 직접 요리해 경기 평택 신정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선보이고 있다. (자료 = CJ나눔재단)CJ나눔재단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 및 고영양의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8년째 지속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만 5000여 명의 아동이 총 3억6000여 원 상당의 끼니로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했다. 금년 캠페인에서는 물가상승으로 아동들이 양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12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의
동서식품이 지난 26일 개최한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에서 동서식품 김광수 대표(왼쪽)와 대상 수상자 김응숙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동서식품)동서식품은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말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의 총 4개 부문에 1만8629편이 출품되었고, 이중 484개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17회 동서문학상 대상은 김응숙 씨의 소설 ‘번지점프’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사람의 발목에는 돌덩이 하나가 매달려 있다'는 묵직한 명제를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두 화자의 교차된 시선을 통해 독창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심도 있는 성찰과 서사력 높은 문장, 주제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희망의 메시지로 환기하며 마무리한 결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한명희 씨의 ‘말줄임표’(시)와, 유화란 씨의 ‘분홍 꽃핀’(아동문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서식품은 대상작 상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수상자 484명에게 총 7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자료 = 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연’이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자료 =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는 모바일 RPG ‘호연’이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27일부터 출시 100일 맞이 ‘윈터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는▲금빛 증표의 축제 ▲별빛 수호령 초대 ▲친구와 함께 떠나는 모험 등 다양한 100일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쿠폰’도 선물한다. 신규 복귀 이용자에게는 ‘정착 지원품’을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호연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관휘’를 공개했다. 관휘는 피리를 연주해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형태의 음공을 펼친다. 12월 26일까지 한정 뽑기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파티 네임드 ‘굴굴’ ▲필드 보스 ‘폭군아귀’ ▲보스 던전 ‘각성 카이람’ 등 다양한 신규 도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던전 공략 성공 시 ‘잠룡 장신구’, ‘진 잠룡 장신구’ 등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