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전남 무안군 수해현장을 찾았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현장에서 “수해복구에 고생하시는 우리 김산 군수, 이호성 의장께 감사드린다”며 “제가 오면서 사망 사건이 하나 발생하지 않았나. 미니 포크레인을 가지고 물꼬를 트고 홍수 피해를 막아보려고 하시다가 급류에 휩쓸려서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유가족들이 저에게 편지를 보내오셔서 읽어봤다”며 “요지는 이미 비가 많이 와서 침수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포크레인이 가다가 급류에 휩쓸렸다는 거고, 이게 인재라고 주장을 하고 계신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그러면서 “제가 오늘 시간이 있으면 만나보고 가고 싶은데, 제가 KTX 예정된 시간이 있어서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우리 군수님께서 유가족을 만나보셔서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가급적 군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으면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혹시 그게 안 되고 당 차원에서 뭘 도와줄 게 있다면, 그것을 추후 보고해 주시길 바란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8일 “이재명 정권이 기어이 파렴치한 권력형 범죄자 조국 전 장관을 사면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심지어 지금 이춘석 의원과 대단히 유사한 혐의, 즉 사모펀드 투자에서 미공개 정보를 사전취득해서 이용하고, 다른 사람 명의로 주식을 사들인 사모펀드 범죄자 정경심 교수, 그리고 조국 일가족 입시 비리를 도와준 최강욱 의원까지 사면대상에 포함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것은 단순히 정치적인 흥정을 넘어서 조국 일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시킨 김어준류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최악의 정치사면”이라고도 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8.15 특사 명단에 조국 대표가 포함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결국 스스로 조국의 늪으로 빠져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이 대통령은 민노총에 이어 조국 전 대표에 대해서도 정치 빚을 갚느라 여념이 없어 보이다”며 “불법파업조장법이라는 민주노총이 낸 대선청구서에 이어, 이번에는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 추진이라는 조국혁신당의 대선청구서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정권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윤미향 전 국회의원 사면도 포함됐다는 언론기사가 나온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반성도 사과도 없는 정치인들에 대한 사면은 결코 안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아내 정경심, 최강욱 전 의원 등의 사면복권을 건의하기로 하였고, 심지어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을 횡령한 윤미향 전 의원도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재명 좌파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좌파들은 무죄가 되는 것이고 우파는 유죄가 되는 것이냐. 국민통합도, 형평성도 없는 8.15특별사면은 그야말로 웃음거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사면이나 복권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 그리고 국민의 법 감정에 부합해야 하는데, 이번 사면논의는 그야말로 제 식구 감싸기 아니고 무엇이냐”면서 “이재명 정권이 하나둘, 과거 정권의 잘못을 답습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국민통합을 위한 진정한 특별사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춘석 의원의 차명 거래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검찰정상화 특위 가동을 시작으로 검찰 개혁을 조기에 완성하겠다”며 “민주당은 어제 검찰정상화 특위 가동, 오늘 당정대 협의를 시작으로 검찰 개혁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최우선 개혁 과제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신속하게 검찰개혁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검찰은 더 이상 법과 정의를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윤석열 정권 하에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권력의 정치탄압 도구로 전락했다”고도 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자행되어온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피의사실 공표, 무리한 수사와 정치적 기소는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저버렸다”며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인 만큼 검찰개혁에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골든타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개혁의 큰 물줄기가 잡혀있기에 최대한 협의에 속도를 붙여 전광석화 같이 개혁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문대림 대변인은 재차 “민주당은 수사·기소 완전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더 이상 검찰이 권력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확고
시사1 윤여진 기자 | 박진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7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 것”이라며 “주인공을 미래를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지금 현실 정치판에도 마치 그 드라마를 본 듯한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이춘석 전 법사위원장”이라고 지적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이날 당 비대위 회의 때 “이춘석 전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장을 지냈다”며 “경제2분과는 AI를 비롯한 과학기술, 산업통상, 국토교통, 해양수산, 농식품 등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된 정책을 기획하고 자문하는 역할”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쉽게 말해 정부가 어떤 정책을 펼칠지 누구보다 가까이서 그리고 미리 본 사람”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미래를 보고 온 것”이라고도 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재차 “그 미래를 보고 온 눈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한순간에 손이 잘못 움직였다고요, 아니다. 그것은 일장춘몽에 취해 도덕성과 공직윤리를 잊은 행위였다”고 꼬집었다. 박진호 비대위원은 “공정과 정의를 말하던 민주당이 이제는 탐욕과 위선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 사안을 절대 묵과하지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의 최정점에 서 있었던 김건희가 어제 특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며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라며 책임 회피에 급급한 김건희의 파렴치한 법꾸라지 짓에 울분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의 뻔뻔한 태도를 보며, 김건희로 인해 안타깝게 순직한 한 의인(義人)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해 8월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권익위의 종결 처리 때문에 심적 고통을 겪다 순직한 김모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을 기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고인이 겪었을 심적 고통과 자책을 다시는 공직사회가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공직자들이 부당한 명령에 고통 받지 않고 강직한 공직자가 존경받고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재차 “또 김모 국장의 순직에 누구보다 책임이 큰 김건희와 유철환 위원장에게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며 “지금도 깊은 상심에 빠져계실 김모 국장의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여름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거래과 관련해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차명 거래, 내부 정보 이용 등 이 의원의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전날 보조진 명의의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여 의혹이 일파만파도자 곧바로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주당은 전날 이 의원의 자진탈당 의사를 신속하게 수용하고, 제명 조치까지 발표하는 등 거취 정리와 징계 작업까지 신속하게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자신이 척결 대상으로 지목한 불법 주식거래 의혹을 받는 이 의원에 대해 신속한 진상파악을 지시한 것은 주식시장 질서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후임 법사위원장은 추미애 의원으로 신속하게 절차를 밟아 선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특수한 상황에는 특수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은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차명 주식 거래 논란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이춘석 의원 겸 법사위원장은 제명 조치됐다. 이에 민주당은 당내 6선 중진인 추미애 의원을 법사위원장에 내정했다. 추미애 의원은 민주당 대표 및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호남 출신 3선인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을 지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의 역사와 정신이 당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서삼석 의원의 최고위원직 지명 이유를 밝혔다. 서삼석 최고위원 임명 절차는 이날 오후 당무위 의결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 공약 사항인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평당원 최고위원 선발 계획으로는 ▲당원 자격 유지 기간 내에 당직·공직 출마 경험 ▲당원 100명 이상 연서 추천을 받은 사람 등이 최고위원 자격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당원 최고위원은 서류심사 및 온라인 공개 오디션,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될 것으로도 전해진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6일 “방금 이춘석 의원 고발장을 냈다”며 “차명으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혐의다. 개미투자자 등쳐먹는 파렴치 범죄”라고 지적했다. 주진우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위장 탈당쇼로 부족하다. 국민 분노를 잠재우려면 추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 전수 조사하라. 이춘석 의원처럼 내밀한 국정 정보를 이용해 수혜주, 테마주를 선취매한 것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개미 뒤통수 친 범죄”라고 이같이 비판했다. 주진우 후보는 재차 “국회의원 차명 재산을 전수 조사하라”며 “이춘석 의원처럼 보좌진 명의로 차명 재산을 굴리는 의원들을 색출해 국회의원 배지를 떼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진우 후보는 “법사위원장은 권력자다. 위장 탈당쇼 했어도 민주당은 싸고 돌 것”이라며 “유사 범죄가 없는지 특검이 권력 눈치 보지 말고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도 했다. 주진우 후보는 계속해서 “물론 민주당 방식대로 특검은 민주당을 배제하고 야당이 정한다”며 “특검 법안을 곧 제출하겠다. 국민 회초리 안 맞으려면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