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리랜서들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첫 단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오늘이 일곱 번째 회의인데, 회의 때마다 청년·여성 등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서 차곡차곡 현실적인 대안을 쌓아가고 있다”며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보다도 더 인구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도록 애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 실행위원회는 김동연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난 1월 25일 제6차 위원회에서 도민참여단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실․국이 검토한 실행계획을 보고 받고 전문가들과 추가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도는 이날 논의에서 미혼 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도민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 가는 인천'이란 주제로 18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2030년 까지 인천~서울 간 GTX를 개통해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도시 인천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매우 밤갑고 기쁘다"며 "인천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역사의ㅣ 고비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라와 국민의 운명이 바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오늘의 번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한반도 안에 머무르지 않고 과감하게 세계를 향해 도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바닷길과 하늘길을 열어 전 세계를 우리의 경제 영토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적의 역사를 쓸 수 있었다"며 "그 도약의 길에서 최전방 전초기지 역할을 해온 도시가 바로 인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968년 12월 우리나라 최초로 개통된 고속도로가 바로 경인고속도로다"며 "초등학생 시절 막 개통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여름방학 때 송도해수욕장을 다닌 기억이 새롭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74년 인천항에 국내 최초
(시사1 = 윤여진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6일 “이재명 대표의 선거기간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추가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겨냥해 “단수 추천을 받았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정우택 부의장은 “비명횡사 살인망천으로 선거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국민기만 거짓말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엄정한 도덕적 기준을 바탕으로 한 국민의힘의 공정한 시스템공천, 경선을 거쳐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당당히 청주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재명 대표는 이미 지난 대선 선거기간 대장동 백현동사건 관련 거짓말 허위사실공표로 기소까지 돼 재판을 받고 있다”며 “정치공작 가짜뉴스를 악용해 청주시와 국민의힘 총선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마타도어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인 박진호(갑)·홍철호(을) 후보는 5일 두 지역의 선거를 진두지휘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서울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이날 “김포 이웃 지역인 서울 강서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김포 갑·을 지역구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이제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혁신의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박진호·홍철호와 김성태 본부장은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서울 통합’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도 했다. 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재차 “시민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김포가 서울이 될 수 있게, 서울이 김포가 될 수 있게 박진호·홍철호와 김성태 본부장이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지금 시대에 우리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제시해 드리고 그것을 정부여당으로서 실천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전 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의 성격은 이재명 대표가 감옥에 가느냐 마느냐”라면서도 “이보다도 우리 경제가 망하느냐 사느냐가 이번 선거의 더 중요한 핵심”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전 의원은 “정부는 경제를 필사적으로 살리려 할 것”이라면서도 “야당은 대권 전력 차원에서 이 정권이 경제를 제대로 못하도록 방해해 자신들이 정권을 잡으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정권심판론이 성과를 놓고 얘기를 해야하는데, 정부의 성과 뿐만 아니라 야당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야당도 당연히 평가를 해야한다”며 “이재명의 야당은 정부가 무언가를 하려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일을 만들어준 것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거나 이재명 방탄 지킬 수 있게 만든다면 이재명 감옥 안 가는 것”이라며 “저번 방탄국회 때 소위 이탈표가 나오니 대표직 갖고 있을 때 공천권을 행사해 다음 방탄국회에서 딴짓하는 사람들 전혀 없도록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해 3월 중하순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방문 기간 진행할 면담 의제 등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영국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해 함께 싸운 우방국"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지난 1999년 주한영국대사관 실무자로 근무하던 크룩스 대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기획했음을 언급하며 "당시 여왕의 방문으로 양국 관계가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우리 국회에서 양국 관계 지속적 발전을 위한 특별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금번 본인의 영국 방문을 통해 양국 의회 외교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2021년 1월 발효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이 견실한 경제협력을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FTA 개선협상이 진전을 이뤄 경제안보 강화 및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양국 간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탈석탄 사회 실현을 위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시사1 = 윤여진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단수 추천과 전략 공천 등 추가 심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일(전날) 미결정 선거구에 대해서 추가 심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선거구의 단수춘천 후보를 선정 4개 선거구의 경선, 2개 선거구의 우선추천 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심위는 우선추천 2곳은 서울 서초을 신동욱, 충남 아산시갑 김영석을 단수추천했다. 경선은 4곳으로 부산 1곳, 경기 1곳, 경북 2곳이다. 부산은 부산서구동구에 김인규, 곽규택, 이영훈 등이 경선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경기도에서는 1곳으로 포천 가평군에서 김성기, 김용호, 김용태, 권신일, 허청회 등 5명이 경선을 한다. 경북에서는 안동예천에서 김형도와 김의승이 양자 경선을 한다. 구미시을에서는 강영구, 김영식, 최우영, 허성우가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서울 강서을 박민식, 영등포갑은 김영주가 공천되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전주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5일 뉴탐사 관계자 강진구 씨 등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방송한 데 따른 것이다. 전주혜 위원장은 “관련자 조사, CCTV,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객관적 자료에 의해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정체불명의 녹취록을 재탕해 한번 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청담동에서 변호사 수십 명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강진구 등과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함께 퍼뜨려 현재 수사 중에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관련자 조사, CCTV,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객관적 자료에 의해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음에도, 정체불명의 녹취록을 재탕하여 한번 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며 “총선에 임박하여 민주당을 숙주삼아 이런 가짜뉴스가 재생산되면 국민의 선택권은 제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무관용 엄정 대응 원칙에 따라 관련자들을 형사고발 하겠다”며 “총선에 임박하여 가짜뉴스를 재생산한 것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와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각각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 김 의장은 3월 중하순 영국·독일·네덜란드 공식 방문을 앞두고 방문 기간 진행할 면담 의제 등을 점검했다. 먼저 김 의장은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네덜란드는 외교관계 수립 이전 한국전쟁에 5,000여 명을 파병해준 나라"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 "양국은 1961년 수교 이래 폭넓은 영역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왔고, 작년 EU 회원국 중 네덜란드가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투자를 했다"며 양국 간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양국은 반도체 공급망 안정에 대한 입장이 유사한 나라로, 현재 형성하고 있는 견고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 원전 분야에서 "우리 원전 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경쟁력과 시공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네덜란드 신규원전 건설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또 ▲ 국방 및 기술안보 분야에서 "양국 간 체결된 MOU를 계기로 양국 국방협력의 제도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현역 국회의원 교체율이 40~50%가 돼도 더 퇴행되고 더 못된 일그러진 모습들, 뒤틀린 모습들만 보였다”며 “민주당의 정치가 좋아졌느냐”고 밝혔다. 이는 앞서 국민의힘 현역 교체율은 10%라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이상민 의원은 “민주당의 소위 초선들이 대거 등장해 처럼회 같은 것을 하며 민주당을 망가지게 하는데 앞잡이 역할들을 해왔다”며 “현역 교체율이 몇 퍼센트기 때문에 어떤 것은 잘 하고 어떤 것은 못 한 것이라고 말할 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계속 당에 남아 있어야 하냐는 질문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들은 바에 따르면 총선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쉴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5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외부 변수를 다 제거하고 선거구를 고르라고 했다면 아마 계속 도전해온 지금은 노원을이 된 노원병을 골랐을 것”이라며 “당 대표자리에 있다 보니 당의 전략 등을 생각해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 4일 동탄에서 화성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준석 대표는 “현역 의원인 양향자 의원과 이원욱 의원이 경기 남부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과 발 맞춰서 같이 성과낼 수 있는 지역을 찾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에도 경기 남부지역은 보수 진영에서 애초에 투자를 안 한다”며 “젊은 세대가 서울에서 이주해 전입하기 시작하면 험지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원욱 의원이 화성을 지역구를 양보한 것이냐는 질문에 “화성을이 동탄 2신도시의 화성을과 동산 1신도시의 화성정으로 나눠졌다”며 “이원욱 의원이 오래 활동해 왔기 때문에 더 오랜 기간 거주한 분들이 있는 동탄 1신도시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4일 "팔공산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명산에 '무장애탐방로' 등 인프라를 확충,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국립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주재를 위해 대구를 방문해 토론회 직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립공단이 설립된 이후 국립공원 관련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구와 경북의 자랑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이제 팔공산은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23번째 국립공원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은 단순히 국립공원 하나가 추가되는 것을 넘어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뤄낸 멋진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립공원 승격 논의가 10년 전에 시작됐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진척이 없었으나 지난 2022년 8월 저는 대구를 찾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약속드렸다"며 "약속드린 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팔공산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다"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