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늘부터 100일간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 첫 정기국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확실한 내란 종식은 무엇이 먼저냐를 따질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생 안정과 개혁 완수는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국회의 책무”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내란 척결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개혁 완수와 민생 안정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은 이미 만반의 준비가 끝났다”며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66명 모두가 하루를 100일처럼 살며 국민들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를 내기 위해 국민만 보고 달려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모두가 존중 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인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다"며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혐오와 차별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시사1 윤여진 선임기자 |고양시 덕양구청이 단 한번도 경작을 하지 않은 주민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청과 공무원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A씨는 구청에 년도별 항공 사진까지 증명 해주었으나 현지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관련 공무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혀 이에 대한 파장은 눈덩이 처럼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사1 취재 결과 모든 사실이 덕양구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밝혀졌다. 시사1은 덕양구청장과의 취재 과정에서 "주민들이 규정과 법률에 대해서 잘 모르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어야 되는데 무조건 고발부터 하는 것은 잘못 아니냐"며 "구청 공무원들도 잘못하면 징계와 처벌을 해야 하고 상황에 따라 고소 고발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구청장은 바로 어떠한 처벌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제보자 A 씨는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2009년 고양시 향동동 239번지와 240번지에 진입로 확보없이 2개동의 불법 건축 허가를 내주어 2015과 2016년 2개 건물의 사용 승인을 내주면서 이웃 토지 주민과 분쟁이 시작 되었고, 덕양구에서는 불법으로 허가를 내준 건축주는 옹호 하면
이재명 정부의 민생 정책 중 하나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활성화가 민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산업활동 중 생산은 전월 대비 광공업 0.3%, 서비스업 0.2% 공공행정 2.8% 늘면서 전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1.9% 증가했음을 발표했다. 눈여겨볼 점은 전달 소비쿠폰 등 영향으로 소비가 2.5% 늘면서 2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단다. 생산·투자도 늘며 소위 ‘트리플 증가세’를 보였다고도 한다. 트리플 증가세를 고리로 경기 회복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정부도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격으로 행정력 총동원을 예고했다. 어렵게 되살린 내수 회복 모멘텀이 확산되도록 추경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방중심 소비·건설 활성화’, ‘추석연휴·APEC 정상회의 계기’ 등으로 내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일·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 역시 당분간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비상계엄에 따른 경제 퇴보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비상계엄 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민생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죄라’는 국민의 명령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정부여당간 검찰개혁에 이견이 없음을 강조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1일 자신의 SNS에 “검찰개혁에 대한 수사·기소 분리 입장과 방침에 당정대간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검찰청은 폐지된다”며 “검사는 수사를 못하게 된다.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이재명 대통령께서 공론화 과정을 거치자는 말씀은 백번천번 옳다”며 “그런데 이 말씀은 이번에만 하신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국민들께 충분히 설명하자고 하셨다. 당연한 말씀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정청래 대표는 “당정대는 항상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뛴다”며 “검찰청 폐지에 관한 검찰개혁의 큰 방향에 이건은 없다. 가짜뉴스는 팩트왜곡만 있는 게 아니다. 황당한 주장도 일종의 가짜뉴스”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SNS 게시글 말미엔 “언론들은 당정대간 불협화음 기우제를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최근 일부 언론과 특검, 그리고 민주당은 제가 대선 기간 중 통일교를 방문한 사실을 침소봉대하며 요란 떨고 있다”며 “방문과 인사는 사실이지만 금품을 받은 일은 없다”고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정치인으로서 예의를 갖춘 것이었을 뿐, 부정한 목적은 없었다”며 “저는 특정 종교의 신자는 아니다. 하지만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사회에서 종교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권성동 의원은 “특히 정치인은 선거에서 단 1표라도 얻기 위해 불법이 아닌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성당에 가면 미사에 참여하고, 절에 가면 불공을 드리며, 교회에 가면 찬송한다”고도 했다. 권성동 의원은 그러면서 “그런데도 특검은 증거 대신 낙인 효과를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민주당은 이를 확산시키며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더 나아가 민주당이 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일정을 제 체포동의안 표결로 덮으려 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국회를 정치공작 무대로 삼으려는 행태”라고도 했다. 권성동 의원은 재차 “거듭 우원식 의장께 정중히 요청한
검찰개혁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부처를 두고 당정 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법학자인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30일 155차 촛불집회 무대에서 "여전히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검찰을 직격했다. 김은진 공동대표는 3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역 3번 출구 도로에서 열린 '내란청산 촉구, 155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기조 발언을 통해 "중수청을 법무부에 두겠다"는 정성호 법무부장관에 대한 비판을 이었다. 먼저 그는 "오늘도 이렇게 변함없이 광장에 나와 자리하신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뭉클해진다"며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촛불행동은 국회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긴급공청회를 진행했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방청해주셨다. 저는 개인적으로 20년 만에 전화를 주신 선배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응원 전화를 받았다"며 "이게 바로 검찰개혁을 바라는 민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여전히 자신들의 범죄에 대해 반성할 생각조차 없다는 것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는 하지만 중대범죄수사는 법무부가 관할하겠다는 정성호 법무부장관의 발언이 바로 그런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정성호 장관
시사1 박은미 기자 |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지난 8월 27일 목양관 광덕홀에서 전체 교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이번 설명회에 대해 "신안산대학교가 2025년 신규로 선정된 3개 정부재정사 업인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사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2학기 운영 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과 및 행정부서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정부재정지원 사업 설명회에 앞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직원 친절교육 특강에 나선 지의상 총장은 ‘명품 대학으로 나서기 위해서 는 교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체 교직원들에게는 친절한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총괄하는 조봉래 산학협력단장 겸 부총장은 9월 수시입학 준비와 취업률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제는
내란 완전 청산 촉구 155차 촛불집회에서 온전한 수사권-기소권 분리 검찰개혁, 미 내정간섭 비판, 용산구청 안정 대상 수상 비판, 내란정당 국힘당 해체 등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55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3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역 3번 출구 도로에서 열렸다. 155차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검찰청을 해체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 ‘국민이 명령한다. 검찰청을 해체하라.’ ‘내란세력 척결위해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국정농단 증거인멸 검찰청을 해체하라.’ '미국은 내정간섭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외쳤다. 기조발언을 한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검찰은 수 십번, 수 백번 압수수색하고, 말도 안되는 기소를 하고,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수사를 하며 없는 죄를 만들어냈다"며 "지금 6번째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술판 회유를 폭로했는데 이를 위증이라고 올해 또 기소했다. 이게 조폭, 깡패집단이지 정부조직이냐"고 비판했다. 이봉안 마포은평서대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정당 국힘당 해산만이 제대로 된 정치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 우리에게 주어진 수많은 난제를 풀어갈 해답"이라고 밝혔
시사1 박은미 기자 |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윤순단)은 지난 28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할 유치원 및 초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정신 행정지원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하충수 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하 박사는 국가법정교육진흥원 대표로, 지난 4월에도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하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행정실장은 학교 조직 내 중요한 리더로서,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속한 대응이 신뢰받는 조직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4일 관할 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교내 폭력 없는 건강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