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프로들이 레슨프로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다양한 경로로 이루어진다. 어린 나이에 우연히 골프를 접하게 되고, 부모의 욕심이나 자질을 바탕으로 골프를 직업으로 택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성인이 되어 특별한 재능으로 프로를 지향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레슨프로를 목표로 시작하는 선수는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레슨프로로 전향하는지, 그리고 레슨프로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재능, 그리고 자세에 대해 살펴본다. *레슨프로 전향 1. 투어프로를 목표로 했으나 실력 차이를 느껴 투어선을 포기한 프로 2. 어느 정도 골프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수준이 낮은 골프협회에서 쉽게 라이센스를 취득한 아마추어같은 프로 3. 투어프로 생활 중 성적이 따라주지 않거나 나이와 부상으로인해 은퇴한 프로 4. 무자격 레슨프로 등 * 레슨프로의 실력과 자질 첫째, 어떤 코치에게 어떤 이론과 기술을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 스윙 궤도만 강조하며 이론적 배경 없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행 타입 - 본인 플레이 경험만을 무조건 옳다고 밀어붙이는 자기골프이론 타입 - 유튜브, SNS, 잡지 등 여러 정보를 조합해 레슨하는 숟가락 얺혀서하는 타입
시사1 박은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이 확정되면서 그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여야 유력 인사들의 등판 가능성이 거론되며 격전지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갑 출마를 유력 검토하고 있다. 최근 부산을 잇달아 찾은 한 전 대표는 북갑 일대를 돌며 시민 접촉을 늘렸고, 서병수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갖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전 의원은 “한 전 대표 출마 시 부산 선거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당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북갑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에 한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이 동시에 출마할 경우 보수 표 분산 우려도 제기된다. 서 전 의원은 “당이 무공천을 해서라도 한 전 대표와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는 부산 연고가 있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차출론이 부상하고 있다. 다만 하 수석은 “현재 일을 좀 더 오래 하고 싶다”며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하 수석 차출론과 관련해 “할 일도 많은데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공무원을 그만두고 전문 유튜버로 전향한 ‘충주맨’ 사례를 언급하며 공직사회의 소극적 문화를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공직사회는 매우 억압적인 문화 속에 있어 공무원들이 ‘절대 문제가 되는 일은 하지 말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스스로 적극 행정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원 위원이 “우리나라의 적극 행정 보상 시스템이 이상하다”며 충주맨의 사임 사례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어떤 마인드로 공무에 임하느냐는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열심히 하면 수사와 감사를 받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 구조는 부적절하다”며 국무조정실에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규제개혁과 관련해 “위원회에서 실질적인 개혁안을 마련해 각 부처에 제안해 달라”며 “민간기구가 규제개혁 과제를 만들어 강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전재수 후보를 향해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견제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원오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만에 하나 당선되더라도 수사와 재판을 받느라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임기를 마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의 백분율을 캠프에서 임의 가공·편집해 발표하는 것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민주당 경선 룰이 법보다 위에 있다는 발상이냐”고 비판했다. 이어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것은 결국 문제를 인식한 것 아니냐”며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서울시민이 이런 불안한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사1 김기봉 기자 | 코스피가 1%대 상승하며 58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86포인트(1.40%) 오른 5858.87로 마감했다. 장 초반 5876.12로 출발한 뒤 한때 5918.59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1조10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2280억원, 294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앞둔 긴장 완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업종이 반등하며 상승을 주도했고, 건설·전기전자 등 경기민감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17.63포인트(1.64%) 오른 1093.63에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482.5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며 “첨단산업, 과학기술, 우주,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이미 체결된 방산 총괄계약의 안정적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투스크 총리는 “방산 협력은 양국 관계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 확대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이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수소, 우주, 나노소재 등 첨단산업 협력 확대와 함께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한 직항 노선 조율 방안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와 취임 후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대화와 협력만이 상생의 미래를 여는 유일한 해법”이라는 메시지는 원론적이지만, 그 자체로 지금의 노동 갈등 상황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문제는 이러한 선언이 실제 제도 변화와 사회적 합의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노동시장 격차, 산업 구조 전환, 인공지능(AI) 확산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는 복합적이고 구조적이다. 어느 한 주체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노동계·기업·정부 간 신뢰와 협력은 필수 조건이다. 특히 그간 사회적 대화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어왔던 민주노총과의 관계 설정은 향후 노동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변수다. 그러나 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실제 참여는 별개의 문제다. 사회적 대화는 단순한 만남이나 메시지 교환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의제를 놓고 서로 양보하고 책임을 나누는 과정이 수반돼야 한다. 정부가 ‘열린 자세’를 강조한 만큼, 노동계 역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며 협상 테이블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 정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노동 존중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비정
시사1 윤여진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을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다시 공개 거론하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차출설에 힘을 실었다. 당 안팎에서는 정 대표가 차세대 인재 영입 카드로 하 수석의 정치권 입문을 본격 압박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 대표는 15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게 “하정우가 후배인가”라고 물으며 운을 뗐다. 이에 전 후보는 “고등학교 6년 후배”라며 “우리 고교에 이렇게 걸출한 인물이 있는 줄 몰랐다”고 답했다. 정 대표는 이어 하 수석의 학창 시절과 지역 기반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듯 “이곳 북구에서 초·중·고를 나왔느냐”고 재차 물었고, 전 후보는 “사상초·사상중·구덕고를 졸업했다”며 “당시에는 북구였기 때문에 북구 사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전 후보는 하 수석을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전 후보가 “사랑합니다. 아주 사랑합니다”라고 답하자 “그 사랑을 본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정 대표의 이날 발언은 하 수석을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
시사1 박은미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당 지도부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가 후보 공모에 나서자 기존 출마 준비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위한 판 깔기”라며 공개 반발하면서 공천 내홍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14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경기도지사 후보 추가 공모를 발표했다. 12일 마감 결과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아나운서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단 당 안팎에서는 한 달 넘도록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채 추가 공모에 나선 배경을 두고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결정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기존 후보들은 잇달아 공개 비판에 나서며 지도부를 압박하고 있다. 함진규 전 사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에 가장 최적화된 후보인 내가 나섰는데 공관위는 도전자를 폄하·외면했다”며 “그 사이 소중한 한 달이 허송세월로 흘러갔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동혁 당대표를 향해 사과와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며 “공정한 경선 보장”을 촉구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인을 찾는다는 등 추가 공모를 앞두고 당 지도부와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도권 원팀’을 선언했다. 서울·경기·인천 후보가 손을 맞잡고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며 수도권 공동 대응과 정책 공조를 약속한 것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표심을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는 분명하다. 수도권은 대한민국 인구 절반 이상이 몰려 있는 최대 생활권이자, 교통·주거·산업 문제 등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대표적 공동 생활권이다. 서울의 교통 문제가 경기도 출퇴근길과 직결되고, 인천의 산업정책이 수도권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수도권을 하나의 공동체로 보고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는 민주당 후보들의 인식은 틀리지 않다. 문제는 이 같은 구상이 매번 선거철마다 반복돼 왔다는 점이다. 수도권 공동 교통망 구축, 광역 행정 협력, 생활권 통합 행정 등은 이미 수차례 정치권에서 제기돼 왔지만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았다. 선거 때는 ‘원팀’을 외치지만 선거가 끝나면 각 지자체 이해관계에 따라 충돌하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세 후보는 수도권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 공약 추진을 약속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나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