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유모차에 이제 아기가 아닌 반려견이 타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5년 9월 1일자로 파딜 타쉬긴(Fadil TASGIN) 신임 대표가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딜 타쉬긴 대표는 튀르키예 앙카라 중동기술대학교(Middle East Technica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유니레버(Unilever)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튀르키예 내 다양한 영업·비즈니스 부문 임원직을 역임했다. 이후 다논(Danone)에서 8년 넘게 근무하며 튀르키예 전역을 관장하는 영업 총괄로서 대규모 영업조직의 운영/관리 및 트레이드 마케팅, 사업 개발 등을 이끌었다. 소비재 및 주류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인 파딜 타쉬긴 대표는 2012년 튀르키예에서 페르노리카 영업 총괄로 합류해 와인 및 스피릿 유통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성과 중심의 변혁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년 페르노리카 오스트리아 대표, 2021년 페르노리카 필리핀 대표, 2023년 페르노리카 필리핀&인도네시아 대표로 임명되며, 글로벌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지역인 아시아 시장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했다. 파딜 타쉬긴 대표는 그간 페르노리카 필리핀&인도네시아 대표를 겸
시사1 윤여진 기자 | 개혁신당은 24일 “제사를 지낼 종손이 없어 양자를 들였더니, 그 양자가 집안 재산을 탕진하고 종가에 불을 질렀다”며 “지금의 국민의힘이 딱 그렇다”고 비판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이라는 망나니 양자를 들여놓고, 보수의 철학과 품격, 역사까지 송두리째 불태워버렸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그 곁에 붙어 단물만 빨던 모리배들이 이제 와서 혁신을 운운한다”며 “각설이들이 ‘뭐라도 얻어먹을까’ 불탄 집에 모여든다”고도 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재차 “친윤 세력에게 혁신은 곧 자기 목을 치라는 말”이라며 “그러니 그들이 혁신을 막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혁신위를 만든다더니, 혁신은커녕 책임도, 절박함도, 결과도 없었다”며 “결국 또 무산. 시간만 허비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도 했다.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제는 묻는다. 이 당은 왜 존재해야 하나”라며 “전한길 같은 극우 유튜버의 말 한 마디에 휘청이고, 내부 반성도 못 하는 정당은 더 이상 보수의 대표가 될 수 없다. 고쳐쓸 수도, 기대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과 통일교 간의 유착 관계를 의심할 만한 사례가 또 드러났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모친 최은순씨의 동업자이자 최측근인 ‘락천 선생’의 2019년 수첩에서 ‘통일교 ⇒ 윤석열’이란 메모가 발견됐다”고 우려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9년 당시 통일교의 관계자들은 2200억 원대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며 “그러나 그해 7월 윤석열이 총장에 취임하면서 수사 검사가 돌연 교체되고 12월,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결국 2200억 원대 횡령·배임 사건은 다섯 달만에 묻혔고, 통일교는 처벌을 피해갔다”고도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그러면서 “윤석열이 검찰권을 사적 네트워크와 이익 카르텔을 위해 동원한 것이라면, 권력형 비리를 넘어 검찰의 사법 정의에 대한 전면 부정”이라고 지적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제 성역은 없다. 국민을 기만하고 사법 정의를 훼손한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해서 전면적 수사를 촉구한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은 29일 “한 지구당에 당비 매달 1000원씩 납부하는 책임당원은 전국적으로 평균 2000명이 안 된다”며 “그러나 종교집단이 불순한 목적으로 국힘에 중앙당 인터넷을 통해 침투하는 책임당원은 십수만에 달한다”고 우려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한때 전광훈 목사가 신도들에게 국힘 책당에 가입하라고 선동한 것을 본 일이 있을 것”이라며 “전대 끝난후 선출된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전목사를 찾아가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한 것도 기억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그들은 그 신도들을 동원해서 지구당 수십개의 역할을 일사불란하게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당 지도부나 각종 선거 경선 후보들은 이를 무시하지 못하고 쉬쉬하며 그들에게 조아리는 것”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재차 “그 정당은 이미 왜곡된 당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당원 민주주의를 구가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며 “그것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책임당원 명부부터 다시 점검하라”며 “사이비 보수로부터 탈출해야 야당이 산다”고도 했다.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정책, 일자리·산업, 경제, 자기개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3명의 수강생이 정책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이스포츠팀 BNK FEARX(피어엑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이 2025 Asia Pacific League APAC North 우승으로 Esports World Cup 2025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2025 Asia Pacific League 파이널에서 DK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 자격으로 사우디 행을 결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FC온라인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스포츠 구단 BNK FEARX(피어엑스)를 보유하고 있는 SBXG는 서울 뿐만 아니라 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를 대표해 이스포츠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BNK금융그룹과 24년 6월부터 네이밍스폰서십을 체결하여 지역성(로컬)을 갖춘 시민 구단이지만 글로벌 비즈니스로서의 확장을 위해 해외 프로팀 전지훈련 프로그램인 부트캠프, 해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인 부산 이스포츠 관광 패키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BNK 피어엑스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의 Esports World Cup 2025 진출로 BNK 피어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경기 ‘2025 LCK 로드쇼’에 직원 가족 200명을 초청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농심그룹 소속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가 ‘T1’ 구단과 함께 진행한 특별 이벤트 매치다. 농심은 M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젊은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청소년 가족을 둔 직원에게도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제공했다. 농심은 패밀리데이 참석자 전원에게 농심 레드포스 유니폼과 응원봉 세트를 지급해 e스포츠 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원 가족들이 농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장 인근에 마련한 이벤트 부스에서 브랜드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패밀리데이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농심 김준형 책임은 “중학생 자녀에게 ‘아빠 회사 구단’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고, 주한동 주임은 “동기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농심을 응원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신대방동 본사 곳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충남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충남 소재 6개 그룹홈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여행경비와 물품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을 선물해 DREAM’은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충남신협두손모아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록우산과 함께 충남 관내에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충남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 태안시의 6개 그룹홈을 선정해 230만원의 여행경비와 캐리어, 우양산, 비타민, 핸디선풍기 등 22종으로 구성된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단에서 직접 선물 포장을 진행했다. 충남신협두손모아봉사단 최연직 단장은 “아동들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접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충남도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그룹홈 아동들이 여행을 통해 원가정에서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여행을 통한 실질적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
시사1 장현순 기자 |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출산 가정에 현금 1000만원(세후 기준)을 지급하는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가정 수가 100가구를 넘어섰다. 제도 도입 6개월 여 만에 이룬 성과로 직원들의 육아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올해부터 시행한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현재 유통 서비스 부문과 기계 부문 소속 계열사 14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달 기준 총 114가구가 지원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 됐다.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쌍둥이 등 다둥이의 경우 신생아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최근 한화그룹과 한 가족이 된 아워홈도 편입 직후 곧장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5월 열린 아워홈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선 아워홈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직원들의 삶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의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육아동행지원금 도입을 약속했다. ‘육아동행지원금의 100번째 주인공’은 한화의 새 식구가 된 아워홈에서 나왔다. 지난달 둘째가 태어나면서 지원금을 받게 된 원소라 아워홈 책임은 한화의 일원이 됨과 동시에 지원을 받게 됐다. 원 책임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