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8일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은 상호 홍보 및 협력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횡성군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체결식은 횡성군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겸직)와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 및 국순당 배상민 대표, 박선영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순당은 후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인력과 자원을 지원해 횡성한우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게 된다. 국순당의 주요 제품인 우리나라 대표 약주 백세주와 막걸리 등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회사가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횡성한우축제의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국순당 홍보관을 운영해 횡성에서 빚은 국순당의 좋은 술들을 소개하고 우리술 빚기 체험,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한우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
시사1 장현순 기자 | 더본코리아가 지난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제2차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가맹점주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신설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위원 등 3각 구도를 통한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로, 지난 달 30일 출범했다. 이번 제2차 ‘상생위원회’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가맹점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월 임대료 카드 결제 진행에 대한 합의가 도출됐다. 이는 점주가 한국신용데이터가 운영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플랫폼 ‘캐시노트’를 통해 점포 월세를 카드로 결제하면, 이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를 더본코리아가 지원하는 구조다.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추진하는 ‘월세 카드결제’ 방안은 그간 진행해온 소규모 점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점주들의 “불시에 발생하는 점포 운영비 공백에 대처해 달라”는 요구에 대응해 마련됐다. 이는 더본코리아가 지난 5월 발표한 ‘’300억 원 상생지원책’과 지난달 첫 상생위원회에서 결정된 ‘배달 매출 로열티 50% 인하’에 이은 3번째 대규모 상생 지원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은 지난 2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대회 결선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를 기록한 최민욱이 연장 접전 끝에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스코틀랜드 정통 링스 코스 감성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골프존카운티 –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88명의 선수가 출전한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는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후원했다.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최민욱은 GTOUR 다승 이력의 베테랑답게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타수를 줄여가면서도 차분함을 잃지 않는 노련한 플레이로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5개, 후반 6개의 버디를 포함해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주며 기량을 발휘했고 정규 플레이 후 동타 이용희와 연장에 돌입했지만 기세를 잃지 않고 먼저 버디를 기록하며 GTOUR 통산 13번째 우승컵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최근 집중호우로 계사 침수 및 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계약 사육 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24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정 모씨 농가를 비롯해 영광, 나주, 순창 등 총 5개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농가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수해 복구 격려금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특히, 지난 17일 담양 봉남면 일대에는 시간당 30mm, 일일 426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정씨 농가의 부지가 약 40cm까지 침수되며 사육 중이던 삼계 11만 3천수가 전수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림 계약 농가는 육계 2농가, 삼계 5농가, 토종닭 1농가 등 총 8농가에 이른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하림의 책임 있는 자세”라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 SPC그룹은 지난 25일 시화공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지적된 야간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지난 27일 긴급 개최해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혁에 나섰다. SPC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인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제품 특성 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근무제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전환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매뉴얼 정비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이트진로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석수 500ml) 13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당진시와 태안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 수해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현장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초 경상도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
시사1 장현순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 3000만 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5만원어치씩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달식은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PC그룹은 생일을 맞은 26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SPC그룹의 따뜻한 마음과 선물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SPC의 응원에 힘입어 저희 환경공무관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보이지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영덕군에서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2200만 원 규모의 여름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영덕군청 김광열 영덕군수,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편성한 특별예산 4억 원으로 추진됐다. 경상북도 내 5개 지역의 산불 피해 임시주택 입주민 2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영덕군은 800세대에 1억2200여만 원의 물품을 받게 된다. 지원품에는 여름이불과 냉감 패드 등 약 14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 포함됐다. 물품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가 마련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산불, 수해 등 국가적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연말에는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원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