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김아름 기자 | 홍흥석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일상 속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소통 강화에 나섰다. 29일 홍흥석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홍 예비후보는 전날 ▲일산 전통시장 방문 및 자영업자 격려 ▲토당동·행주동 주민협의회 임원 간담회 ▲고양시 걷기 국제대회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내 ‘경제통’으로 평가받는 홍 예비후보는 1994년 일산 입주 이후 30년간 고양시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본 지역 주민이기도 하다. 그는 앞서 고양특례시 발전 정체의 핵심 원인을 ‘교통 문제’로 진단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교통이 해결되지 않으면 산업도, 경제도 살아날 수 없다”며 대규모 재정 투입 방식이 아닌 저예산·단기 실행 중심의 교통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교통혁신 3대 공약으로 ▲백석역~김포공항 셔틀버스 운행 ▲자유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지하철 9호선 대화·킨텍스 연장 추진을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킨텍스 인근 1만실 규모 비즈니스 호텔 건립 여건 조성과 고양시 직접 시행 ▲아레나 조기 완성을 위한 직접 시행
시사1 김아름 기자 | 최근 도로에서 1차 사고가 발생하여 갓길에 주·정차한 차들이 미처 후방에서 발견하지 못해 2차 사고로 이어지면서 더 큰 인사사고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개정했다. 기존 개정 전 낮 100m 밤 200m 후방 삼각대 설치에서, 개정 후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 등으로 개정했다. 일부 개정안은 2026년 2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사1이 취재한 결과 대부분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도 사고 시 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전방 500m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적색 섬광신호를 설치해야 한다. 특히, 실제로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져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도로에서 1차 사고 이후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차량 고장이나 경미한 접촉사고 후 운전자와 동승자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뒤따르던 차량과의 충동로 이어지며 더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2011년 인구 10만 명당 31.7명이라는 역대 최악의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하는 듯했으나, 여전히 OECD 압도적 1위라는 오명을 벗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게다가 2024년에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심각한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살자 수는 인구수와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로 나타낸다. 최근 10년간 자살자 수를 살펴보면 2017년 24.3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 25.2명으로 잠깐 감소했다가 2024년에는 29.1명으로 늘었다. 단순히 연간 자살자 수만 보더라도 최근 5년간 2021년 13,352명, 2022년 12,906명, 2023년 13,978명, 2024년 14,872명, 2025년 13,774명이다. 이 중에서도 남성들의 자살률이 눈에 띈다. 실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성별 격차도 가장 큰 편인데 지난 10년간 줄곧 남성 자살률이 여성 자살률에 비해 2~3배로 높았다. 특히 노년 남성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24년에는 남성이 41.8명으로 여성 자살률 16.6명 보다 무려 2.5배를 넘어섰다. 이러한 결과는
시사1 김아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임기 종료를 약 3개월 앞두고 단행한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가 지역 정치권의 반발을 불러오며 행정 운영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인사권 행사 자체보다 ‘시점’과 ‘절차적 정당성’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28일 지역사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최명진·채신덕·신명순·김철환 씨는 전날 공동 입장문을 통해 행정안전국장(4급)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킨 이번 인사에 대해 “임기 말 알박기 인사로 볼 수밖에 없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논란은 김포시의 행정 여건 변화에서 출발한다. 김포시는 2023년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며 대도시 지위를 확보했고, 이에 따라 3급 직위 신설 요건도 충족됐다. 그러나 해당 직위는 약 2년간 공석으로 유지됐다. 행정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채우지 않다가 임기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승진 인사가 이뤄지면서 정책적 필요성보다 인사적 고려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임기 말 고위직 인사는 통상 신중하게 접근하는 사안으로 평가된다. 조직의 핵심 간부 인사는 차기 단체장의 조직 운영 방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가
시사1 김기봉 기자 | 이란과 미국의 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가깝게 접근하면서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순준을 기록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라화 대비 원화 환율은 장중 한때 1536.5원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기록은 2009년 3월 10일(장중 1561.0원) 이후 가장 높은 순준을 나타났다. 환율이 급등하는 원인으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환율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원 가까운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그 여파로 환율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더 커져만 가고 있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 될 경우 환율이 추가로 상승할 가능이 있다는 해석이다. 유가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환율이 1600원 수준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오늘도 어딘가의 산업현장에서 누군가의 남편이, 아내가, 아버지가, 어머니가, 아들이, 딸들이 일터로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잠정 결과에 따르면, 한 해 동안 55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58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루 평균 1.6명이 일터에서 죽어가고 있는 셈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76명으로 전체의 46.9%를 차지했고, 제조업이 17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고 유형으로는 '떨어짐'이 2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어제 29일 고용노동부 발표에서도 지난 2025년 1∼9월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457명이라고 한다. 이 중 ‘떨어짐’으로 인한 사망자는 199명(43.5%)으로 역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망 사고 10건 중 4건이 추락 사고인 것이다. 4분기(10∼12월)까지 포함하면 추락 사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최근 3년간 제조업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떨어짐, 맞음, 끼임, 부딪힘, 깔림 순이었으며, 전체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이 다섯 가지 유형에 집중되어 있다. 충격적인 것은 바로 이 대목이다. 예측 가능한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비판을 향해 “왜 우리 당은 나를 중심으로 뭉치지 못하느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도력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위기 상황에서 내부 토론을 설득으로 풀기보다 ‘대표 중심 결집’을 요구한 것 자체가 리더십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8일 야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 대표는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재임명 문제를 둘러싸고 지도부 내 이견이 제기되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반대 의견을 향해 “나를 도와주는 당직자를 다 잘라야 하느냐”, “잘 싸우고 있는데 왜 자꾸 뭐라고 하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해당 발언이 당내 견제와 토론을 ‘대표 흔들기’로 인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내가 가자는 대로 한번 믿고 가달라”는 발언은 지도부 합의 정치보다 개인 중심 리더십을 강조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당은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조직인데, 대표 중심으로 뭉치지 않는 것을 문제 삼는 순간 내부 민주주의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실제 이번 갈등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당의 노선
시사1 김아름 기자 | 홍흥석 국민의힘 고양시장 경선후보는 30일 지축역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앞서 홍흥석 경선후보는 서울과 인접한 지축·삼송 일대를 대상으로 한 교통 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능형 셔틀버스 도입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도로망 정비 및 확충이 포함된다. 홍 경선후보는 삼송·지축 등 주요 거점과 서울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맞춤형 셔틀버스 운행 체계를 구축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축·삼송지구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로 발생한 상습 정체 구간을 정비하고 도로망을 확충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홍 경선후보는 경선 투표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대해선 “시민 여러분께서 ‘더 깨끗한 미래’를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이유는 분명하다. 30년 동안 삶의 터전으로 지켜본 도시, 이제는 멈춘 시간을 다시 움직일 때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홍 경선후보는 그러면서 ▲킨텍스 MICE 산업 육성 ▲비즈니스 호텔 조성 ▲대화역~김포공항 셔틀버스 ▲지하철 9호선 대화 연장 추진 ▲CJ아레나 정상화 ▲돔구장 건설 등을 통해 고
시사1 김기봉 기자 | 요즘 청년들을 만나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다. “열심히 살아도 빚만 남는다”는 자조다. 과장이 아니다. 한국은행 통계는 이미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자산보다 빚이 많고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쓰는 ‘고위험 가구’ 세 집 중 한 집이 2030 청년층이라는 사실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미래 세대의 경제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청년들은 ‘영끌’이라는 단어로 설명됐다. 치솟는 집값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아 자산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에는 “지금 아니면 평생 기회가 없다”는 불안이 사회 전반을 지배했다. 그러나 금리가 오르고 부동산 시장이 식자 상황은 급변했다. 자산은 줄고 빚은 남았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취업시장 역시 청년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취업자 증가세는 둔화됐고 ‘쉬었음’ 상태의 청년은 빠르게 늘고 있다. 소득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 부채 부담까지 커지면서 일부 청년들은 다시 고위험 투자로 눈을 돌린다. 손실을 만회하려는 선택이지만, 이는 또 다른 위험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정치권은 이런 현실 앞에서 여전히 익숙한 장면을 반복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정상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에너지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방한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4월 2~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국빈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연쇄 정상외교에서는 인공지능(AI), 방산, 원전, 인프라, 우주·기술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나, 최근 중동 정세 악화와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로 에너지 수급 안정과 해상 교통로 안전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와는 자원 협력과 KF-21 전투기 공동개발 등 방산 협력 확대가 논의되며, 프랑스와는 원자력·첨단기술 협력과 함께 에너지 안보 및 국제 공조 대응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정부는 군사적 대응보다는 외교적 해법과 국제 협력을 중심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며, 이번 정상외교가 산업 협력 확대와 에너지·안보 리스크 관리 외교를 병행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