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인스엔터테인먼트 영화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는 이전 <미드나잇 인 파리>를 수입했던 ㈜더블앤조이픽쳐스에서 2014년 준비한 로맨틱 프로젝트 중 지난 2월 개봉한 첫번째 작품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에 이은 그 두 번째 로맨틱 프로젝트다. 프랑스 로맨스 코미디의 매력을 듬뿍 담은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는 3년 전 연인 사이였던 4차원 질투녀 줄리(루디빈 사니에 분)와 잘나가는 바람남 앙트완(니콜라스 베도스 분)이 뉴욕에서 파리행 비행기의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동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하면서도 로맨틱한 6시간의 비행을 다뤘다. ▲ ⓒ 마인스엔터테인먼트 비행기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현재와 지난 3년의 사랑이야기가 오가는 독특한 구성의 편집방식, 이들의 티격태격함을 지켜보는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코믹스럽게 어우러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되었다. ▲ ⓒ 마인스엔터테인먼트 두 주인공의 지난 사랑에 대한 변명과 오해들이 가득 모여 작은 상황 코미디처럼 펼쳐질 <러브 인 비즈니스클래스>는 헤어진 연인이 오랜만에 만나 옥신각신, 불꽃 튀는 연애썰전으로 유쾌한 엔도르핀과 함께 잠자던
▲ ⓒ ㈜팝엔터테인먼트 웃음과 감동 안겨준 인도 판 러브레터 영화 <런치박스>(리테쉬 바트라감독, 이르판 칸 주연)가 4월 10일 한국에 상륙한다. <런치 박스>의 두 주연 배우 이르판 칸과 나와주딘 시디퀴가 시나리오 단계부터 감독이 미리 점찍어 놓았던 배우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그리고 <라이프 오브 파이>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이르판 칸은 한국의 관객에게도 익숙한 세계적인 배우다. ▲ ⓒ ㈜팝엔터테인먼트 <런치박스>의 각본과 연출을 책임진 바트라 감독은 ‘사잔’ 역에 이르판 칸을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그를 캐스팅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르판 칸이 맡은 사잔은 중년의 외로운 회사원으로 잘못 배달된 도시락을 통해 만난 여성 ‘일라’와 편지로 사랑의 감정을 나누며 삶의 기쁨을 되찾게 된다. ‘사잔’으로 분해 명연기를 펼친 이르판 칸은 제 10회 두바이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바트라감독의 캐스팅에 화답했다. ▲ ⓒ ㈜팝엔터테인먼트 이르판 칸에 비해서는
<다이하드>와 <테이큰>이 만난 영화 <더 체이스>가 한국 상륙을 앞두고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어 현재 프랑스 최고의 미다스 감독으로 꼽히는 프레드 카바예 감독의 신작으로 리얼 추격 명품 스릴러 영화다. 다음달 10일 개봉하는 <더 체이스>는 할리우드에서 <쓰리 데이즈>로 리메이크되었던 원작 영화 <애니씽 포 허>와 국내에서 <표적>(주연:류승룡, 유준상)으로 리메이크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원작 영화 <포인트 블랭크>의 각본, 연출을 맡았던 프레드 카바예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천의 얼굴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던 프랑스 국민배우 벵상 링던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감독 겸 배우 질 를르슈가 최초로 동반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 <더 체이스>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살인혐의로 형을 선고 받고 출소한 전직 형사 시몽(벵상 링던)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한편 툴롱 전역의 마약상들이 차례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시몽의 전직 파트너였던 프랑크(질 를르슈)가 수사에 착수하지만 희생자는
▲ 사진=SBS뉴스 캡쳐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27일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사고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는 인허가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총체적 부실로 참사가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204명이 부상한 점에서 관련자들의 과실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에 사고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리조트 사업본부장 김모(56)씨, 리조트 시설팀장 이모(52)씨, 원청업체인 S종합건설 현장소장 서모(51)씨, 강구조물 업체의 대표 임모(54)씨와 현장소장 이모(39)씨, 건축사무소 대표 이모(42)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S종합건설 대표 박모(51) 씨와 공문서 관리를 허술하게 한 경주시 공무원 이모(42)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검찰 감정단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당 114㎏의적설하중이 발생한데다 주기둥과 주기둥보 등을 제작할 때 강도가 떨어지는 자재를 사용하고 부실하게 시공한 것이 사고원인”이라고 밝혔
▲ 희망분수 ⓒ 해남군청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땅 끝 마을 해남을 찾는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희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희망공원을 조성했다. 군은 땅끝마을 유휴지를 정비해 희망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 국토 최남단에서 시작되는 희망에 대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공원에는 동전을 던져 소망을 비는 희망분수와 함께 소원성취 다리, 희망의 종이 있다. 80여㎡의 규모인 희망분수는 땅끝에서 바다를 건너 세계를 향하는 해남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금빛 돌고래의 역동적인 유영이 조각되었으며, 동전을 던지면 음악이 울려 퍼진다. 군은 희망분수에 모아지는 동전은 국제기구인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어 세계오지마을의 우물개발사업 등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소원성취 다리 ⓒ 해남군청 이와 함께 소원성취 다리는 ‘기원하는 손’ 모양을 형상화한 교량 설치 및 땅끝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희망의 종을 소원성취 다리에 이설하여 소원을 빌면서 지나가면 희망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부여는 희망공간을 연출하였다. 희망공원 주변은 기존에 설치된 한반도 모양 정원과 어울리는 나무를 식재하고 주차장은 잔디블럭으로 녹화했다. 이처럼 군은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 조작 사건’의 주범인 오덕균 CNK 대표가 26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과정에 비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대표는 2011년 1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이 4억1600만 캐럿이라고 부풀려 주가를 조작했다. 또 검찰은 오 대표가 2011년 말 허위로 카메룬 광산 다이아몬드 대량 생산계획 보도자료를 내 주가를 띄워 9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오 대표는 이와 관련해 2011년 9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주식을 매각한 적이 없다”고 허위 증언을 한 혐의(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 받고 있다. 오 대표는 2년 넘게 카메룬에 체류하다 지난 23일 새벽 한국으로 자진 귀국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인천공항에서 오 대표를 체포했다. 앞서 오 대표는 지난 2012년 1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당시 오 대표는 증선위가 CNK 주가조작 의혹 조사결과를 발표하
▲ 미니장미 경작 하는 장면 ⓒ 부여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에서는 미니장미의 시설화훼 적정 환경개선으로 고품질의 미니장미를 생산함으로서 상품화율을 높여 미니장미의 소비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있는 부직포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고품질 미니 장미는 가정내에 키우기 좋은 화분 상품으로 연중 출하되며 미니장미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동절기 15℃이상의 고온이 요구되며 고온기에는 30%의 차광을 해주어야한다. 이번에 기상 환경 극복을 위해 보급된 미니장미 재배포장의 부직포 시설은 보온과 차광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시범사업을 시행한 미니장미 생산농가는 “이번 시설로 미니장미 재배농가의 가장 큰 문제인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고 고온기 재배시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차광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품질도 우수하고 생산량도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은 “미니장미 재배포장의 부직포시설을 통한 난방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짐으로서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미니장미를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어 분화 미니장미의 소비가 촉진되었으면
▲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최문락 부군수)은 오는 10월까지 태고의 소리와 울림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국악의 전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30회 걸쳐 토요상설공연을 연다/제공=부여군충남국악단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최문락 부군수)은 태고의 소리와 울림이라는 주제로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국악의 전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우리“소리”, 우리“춤”으로 엮어가는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10월까지 30회 걸쳐 공연되는 토요상설공연은 최경만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부채춤, 창극, 모듬북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백제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산조, 창작작품 낙화암의 운곡 등 주옥같은 우리소리, 우리선율로 약 1시간2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국악의 전당 상설공연은 지난 3월 8일 20주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한 10월 25일까지 공연예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여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3월 29일까지는 홍보기간으로 무료공연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3000원의 관람료로 보다 다양한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제공=(주)트리필름 영화 <마이보이>가 4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홈페이지(www.y74.co.kr/myboy)를 공개했다. <마이보이>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있는 전규환 감독 최고의 작품, 연기파 배우 이태란, 차인표 주연, 신비로운 아역 배우 이석철의 탄생 등 많은 화제를 탄생시키고 있는 영화로 정평이 나있다. <마이보이>의 홈페이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사랑하는 아이를 놓아주어야 하는 엄마 이태란의 슬픔과 남겨진 어린 형 이석철의 상처 그리고 이러한 가족을 지켜보는 차인표의 안타까움을 담은 배경 화면이다. ▲ 제공=(주)트리필름 영화 포스터에서와 같이 뒤 돌아보는 이천 역을 맡은 배우 이석철의 무엇인가 쳐다보며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 그가 지닌 아픔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석철의 엄마로 분한 ‘이태란과 ‘이천’이 마음을 터놓은 유일한 어른 ‘도예가’ 역의 차인표의 얼굴이 상하로 나뉘어 묘한 대조를 이룬다. <마이보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메인 예고편이 흘러나온다.
▲ 제공=리 공동체 영화사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요.” 열 일곱, 누구보다 평범한 소녀, 음악을 좋아하지만 더 이상 노래할 수 없는 소녀, 친구가 있지만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소녀, 웃고 싶지만 고개를 숙이는 소녀, 어느 날 전학 온 소녀 한공주,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제공=리 공동체 영화사 <한공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친구를 잃고 전학을 가게 된 ‘공주’가 새로운 곳에서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과 시민평론가상,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와 제4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대상 격인 금별상과 타이거상, 제16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국제비평가상, 관객상 3관왕을 차지하며 2014년 가장 빛나는 발견으로 손꼽히고 있다. ▲ 제공= 리 공동체 영화사 <한공주>는 퍼즐을 풀어나가는 듯한 정교한 스토리 전개방식으로 앞서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깊은 몰입도를 선사하는 천우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