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UPI코리아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신작 ‘그녀’(원제 her)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그녀 her'은 ‘존 말코비치 되기’, ‘어댑테이션’ 등의 작품에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그녀 her'는 소통의 부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작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운영체제와의 사랑 그리고 소통을 그린 독창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그녀 her'는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및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43개 상을 휩쓸기도 했다.
▲ © 영화 ‘인간중독’ 공식포스터 ‘인간중독’이 뜨거운 기대감에 개봉 날짜를 하루 앞당겨 오는 14일 관객들을 만난다. ‘인간중독’ 배급사 NEW는 8일 “시사회 이후 언론 관계자들 극찬은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상위권에 노출되는 등 흐름을 보여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승헌과 임지연의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인 진평(송승헌 분)이 자신의 부하 경우진(온주완 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과 위험한 사랑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승헌은 “‘인간중독’에 출연하길 잘했다”며 “송승헌 하면 ‘인간중독’이 먼저 떠오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종가흔’역의 임지연은 “‘종가흔’은 신인이지만 욕심을 내서
▲ 경복궁/제공=문화재청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문화재청이 궁궐‧왕릉 등 문화유적지를 전면 개방한다. 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개방 대상은 서울의 경복궁을 비롯해 창덕궁·창경궁·덕수궁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국립고궁박물관, 지방의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세종대왕릉(경기 여주) 등 주요 문화 유적지를 휴무 없이 전면 개방 한다 어린이날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인에 대해 무료관람도 실시한다. 이번 연휴에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포함돼 있어 휴식을 위한 국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휴무일 없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한편 봄철 야간 특별 개방하는 경복궁과 창경궁은 5∼6일 주간에는 개방하지만 야간의 경우 창경궁은 5일, 경복궁은 6일 개방하지 않는다. 연중 상시 야간 개방하는 덕수궁은 보통 때와 같이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개방 기간(12일까지)에 맞춰 오후 10시(입장 마감은 오후 9시)까지 휴관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
▲ 제공=예술의 전당 연극 ‘별무리’가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별무리’는 양봉업자 롤란드와 천체물리학자 마리안의 로맨스가 이뤄지는 과정을 천체물리학의 평행우주이론에 접목해 사랑에 내재한 수많은 가능성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신선한 형식의 작품이다. 특히 ‘별무리’는 ‘사랑이 중심이 되는 작품’이지만 사랑 그 자체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에 주목하며, 그들이 처한 상황의 여백과 변주를 중요한 소재로 삼고 있다. ‘별무리’는 영국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닉 페인의 작품으로 은 따뜻한 로맨스와 작가 특유의 세련되고 지적인 은유로 영국 공연 당시 관객들을 ‘별무리’의 매력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다. 닉 페인이 이번 작품 ‘별무리’를 탄생시킨 배경은 우주의 존재론적 이론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든 작품이다. 작품 속 마리안과 롤란드도 자신들의 관계가 무수히 많은 가능성 중 하나일 것이며, 다른 우주에서는 다른 사랑을 나누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가령 이 우주에서는 헤어졌지만, 다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인간의 두뇌가 업로드된 슈퍼컴 ‘트랜센던스’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트랜센던스’는 ‘인간의 뇌가 업로드 된 컴퓨터’라는 독특한 설정을 담아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탄탄한 드라마와 강렬한 메시지까지 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사랑하는 이를 살릴 수 있다면 그 사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할 것인가’라는 또 다른 이야기로 확장시킨다.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극중 조니 뎁이 연기한 천재과학자 ‘윌 캐스터’가 반 과학단체의 공격을 받아 죽음을 맞게 되며, 그의 아내 ‘에블린’(레베카 홀)은 남편을 떠나 보낼 수 없어 그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한다. 이제 스스로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연구해온 인공지능 컴퓨터가 되어 죽음 대신 불멸의 존재가 된 윌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또 다른 세계를 구축하려 하며 사랑하는 에블린과 갈등하게 된다.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덕분에 하이 테크놀로지의 소재를 토대로 이 커플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SF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 '수상한 그녀'/제공=KT 80만이 반한 ‘수상한 그녀’를 올레 tv에서도 만볼 수 있게 됐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30일부터 최신작 ‘수상한 그녀’를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지난 3월 ‘제6회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에서 Peace 부문 그랑프리를 거머쥔 영화로 개봉 이후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수상한 그녀’ 개봉 이후 줄곧 흥행 TOP3를 유지했으며 최종 스코어 865만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스무 살 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머니의 전성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물. 최고령, 최연소 흥행 퀸으로 등극한 배우 나문희와 심은경의 2인 1역 코믹 연기가 흥행 포인트. 한편, 올레tv에서는 ‘수상한 그녀’를 업계 유일, 한 번 구매로 7일 간 시청 가능한 프리미엄 VOD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장혁이 주연한 ‘가시’와 액션 블록버스터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등 극장동시 상영작을 VOD로 서비
▲ 제공=㈜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물오른 꽃 할배들의 대단한 입담이 펼쳐진다. 깨알 같은 유머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라스트베가스>가 폭발적인 시사회 반응에 힘입어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각각 평점 9.72점과 9.4점을 받으며 흥행전망을 밝히고 있다. 영화의 완성도와 높은 관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전국 시사회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세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 제공=㈜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꽃 할배 4인방의 끈끈한 우정과 톡톡튀는 깨알 같은 유머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라스트베가스>는 오버액션 없이 유쾌한 웃음을, 눈물장면 없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코미디로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상 최초로 동반 캐스팅 된 마이클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 모건 프리먼, 그리고 케빈 클라인의 유쾌한 꽃할배 변신과 귀여운 연기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꿈과 젊음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재미를 높이며 영화에 대한 호평과 기대평으로 양대 포탈사이트에서 9.72점과 9.4점이라는 높은 평
▲ 제공=㈜팝엔터테인먼트 올 봄 짜릿한 공포가 다가온다. 공포 영화 <SX 테잎>이 무삭제 개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얼 센세이션 <SX테잎>이 제한 상영가 등급을 피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 받으며 무삭제 개봉을 확정 지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SX 테잎>은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 제작진의 참여와 실제 유령이 출몰하는 고스트 스팟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LA 린다 비스타 병원에서의 촬영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제공=㈜팝엔터테인먼트 <SX 테잎>은 수위 높은 공포와 자극적인 일부 장면들로 인해 본편 심의 과정에서 제한 상영가 판정이 우려되기도 했으나, 다행히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아 무삭제로 국내 개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파격적인 소재를 무삭제로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특히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할 마지막 1분이 과연 얼마나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킬지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 또한 거세지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무삭제 개봉해 더욱 새롭고 강렬한 공포에 목말라하는 관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 제공=NEW 연상호 감독 애니메이션 <사이비>가 오는 6월 9일에서 14일까지 열리는 제 38회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올렸다.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는 해마다 프랑스 앙시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히로시마, 자그레브,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함께 세계 제4대 애니메이션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2002년 이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 2004년 성백엽 감독의 <오세암>이 각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잇따른 해외 영화제들의 러브콜 속에 AFI 영화제에서는 전체 119편의 영화 중 유일한 경쟁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초청되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예테보리 국제 영화제, 제임슨 더블린 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각지에서 <사이비>에 대한 초청 물결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을 시작으로 히혼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판타스포르토-오포르토 국제 영화제 각본상, 홀란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대
▲ 제공=와이드 릴리즈(주) 일본 인기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가 한국 상륙을 앞두고 있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1997년 TV 시리즈가 처음 방송된 뒤 15년간 14가지의 다양한 버전의 TV시리즈와 본편 영화 4편, 스핀오프 영화 2편으로 제작되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던 수사드라마다. ▲ 제공=와이드 릴리즈(주)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는 로봇 형태의 중장비인 레이버가 산업 전반에 보급된 미래. 레이버 범죄를 전답하기 위해 결성된 ‘패트레이버’ 부대가 범죄의 감소로 인해 존폐의 위기에 놓이자 부대를 지키기 위해 대원들이 펼치는 고군분투를 그렸다. <춤추는 대수사선>을 기획하고 연출한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문고판 1권에 기고한 에세이를 통해 “‘패트레이버’는 <춤추는 대수사선>의 교과서”라고 밝혔다. ▲ 제공=와이드 릴리즈(주) 이어 그는 “오시이 마모루의 OVA버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