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북경자동차(BAIC)가 한국에 완성차 생산공장을 설립하겠다며, 진출 비전과 선포식을 가졌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는 북경자동차와 아크폭스 북경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가 합작 하여 생산한 벤츠 전기차(EQ) 고객들에게 최고의 자동차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기웅 대표와 박영일 공동대표는 3일 전기차 추진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업무협약체결에도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륨 2층에서 업계 관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타이코리아모터스 북경자동차 한국 진출비전선포식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중국 전기 자동차 EU5 PLUS, EU7 모델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북경자동차 한국 총판 화타이코리아모터스 양 대표는 "북경자동차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본격적인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파트너사인 한화손해보험, 한국자동차부품협회, A/S센터 부품판매대리점, 완성품 판매대리점 등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북경자동차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회사이며 또한 벤츠 최대주주로 벤츠 전기차(EQ)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이 창립 60주년 음악회 기념사를 통해 “순수 민족자본 300조 달성이 눈앞에 있다”며 “금고가 그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 나누는 꿈을 키워가자”고 호소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념, 2023 MG 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서 기념사를 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순수한 만족 자본”이라며 “아이엠에프 외환위기 때도 스스로 이겨낼 정도로, 우리 새마을금고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294개 새마을금고는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순수 민족자본 300조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그뿐 아니라 예금자보호제도는 새마을금고가 은행 중에 먼저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별로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을 보호하고 있으니, 회원들께서는 안심하게 이용하고 계신다”며 “오늘 음악회는 회원님들을 모시고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이며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자리”라고 피력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한 음악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어
(시사1 = 장현순 기자)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하하고 있지만 가격이 오른 품목 수는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서민들의 허리끈은 더 조여만 가고 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탈(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458개 중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은 395개로 전체 82.2%를 차지했다. 특히 물가 상승율이 지난해 7월 6.3%에서 지난달 4.2%로 8개월간 2.1%포인트 하락했지만, 가격이 오른 품목 수는 더 늘어났다. 채소류와 과실을 제외 하고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등유(80.0%), 식용유(55.6%), 경유(47.0) 등의 순으로 상승율이 높았다. 이 같은 품목들은 유가와 팜유 가격 상승이라는 공급 측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은 것이다. 또 원자재 가격 인상이 원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 지난달 도시가스는 (36.2%)올랐고, 이어 드레싱(34.5%). 지역난방비(34.0%) 순으로 상승율이 높았다. 물가 상승세가 꾸준히 확산되면서 물가 추세를 보여주는 근원물가의 오름세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는 한 달 새 0.2% 올라 전월비 기준2020년 11월 0.5% 상승한 이후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하나은행 탈세 공모 방조한 김모 전 하나금융회장, 이 전대통령, 이모 김앤장 대표 등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고발을 하고, 공수처와 검찰이 즉각 기소하라"고 촉구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공익감시민권회의, 개혁연대민생행동, 정의사법실천연대 등 12개 시민단체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를 고발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창기 국세청장은 하나은행 등 탈세 1.7조원을 추징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하나은행은 법인세법으로 정해진 명맥한 탈세를 저질렀다"며 "관련자들을 탈세공모자들을 특가법으로 처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하나은행 탈세는 국세청이 1조 7241억원을 추징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탈세사건"이라며 "노무현 전대통령이 임기 7일전, 국세청이 2008년 2월부터 이를 추징을 했는데, 이모 전 대통령이 취임해 친구인 하나은행 김모씨를 위해 김앤장과 공모해 직권을 남용, 불법으로 과세전적부심을 열고, 또 거짓 이유로 국세청이 추징한 국고 1.7조원을 털어 먹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국기문란 범죄를 대통령이 자행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해먼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대표가 17일 베지노믹스페어 전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거니즘을 실행하는 시장이 점점 커지면 경쟁을 통해 가격도 점점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브 해먼(Steve Hamon) 비건 소사이어티 대표(CEO)는 지난 17일 오후 1시 서울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앞 SETEC에서 열린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 및 그린페스타 전시) 전시장에서 ‘글로벌 비거니즘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고, 이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건 음식이 맛있어야 행복한 식사를 하게 된다”며 “그런 느낌이 있어야 많은 사람들이 비거니즘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머니에 든 돈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비거니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비거니즘을 실행하는 시장이 점점 커져야 경쟁을 통해 가격대도 점점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영국은 이미 실행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영국에서는 비건 문화가 한국보다 훨씬 조직돼 있기 때문에, 작은 가게이든 큰 가게이든 비건인들을 위한 식사가 마련됐다”며 “자연적으로 경쟁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4월 시행하기로 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장거리 노선 마일리지 혜택을 축소하기로 한 개편안에 정부와 소비자들 반발이 커지면서 국회까지 나서는 등 압박수위가 만만치 않자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20일 대한항공은 "최근 마일리지에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 전반적인 개선 대책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한 마일리지 공제방안을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기존 마일리지 공제율 적용 기준을 지역별이 아닌 실제 운항거리 기준으러 나누는 개편안을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장거리 공제율이 올라가고 다거리 공제율이 낮아지면서 대한항공의 주력 시장인 장거리 노선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소 불리한 상황이 되자 정부와 여당, 소비자들의 반발로 여론이 악화되면서 개편안을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로 보인다.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해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망정 국민 불만을 사는 방안을 내놓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안에 대한 약식 심사를
(시사1 = 박은미 기자)지난 4년간 코로나로 멈추었던 케이팝 한류브랜드 상품의 태국진출이 물고를 텄다. 지난 2월10일 태국과의 다양한 수출라인확보와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KOTRA)에서 지원하는 행사로, 태국 방콕의 엠쿼티어에 위치한 코트라 방콕 무역관에서 지비바이오테크를 비롯한 대한민국 연대대학원 동문 기업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출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태국 기업인들과의 정보를 교류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2023 -태국무역전시회’도 국내 전시관을 통해 태국소속 바이어들과 관계부처 담당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는행사도 기획하기로 하였고 태국 현지바이어 및 국내 기업인들의 다양한 산업아이템을 소개하고 수출입에 일진보된 알찬 교류의 시간을 통해 계묘년의 알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고, 양육비가 1마리 당 월 평균 15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성인 남여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를 2일 발표했다. 반려인 10명 중 2명은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된 이유로는 '짖음, 비용 문제, 물건 훼손'등이(28.8%)로 가장 많았고, 지출이(26.0%), 이사나 취업 등 여건 변화(17.1%)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현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비율이 25.4%이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6%는 개를 기르고, 이어 고양이가 27.7%, 물고기가 7.3%순이었다. 특히 반려동물 1마리 당 월평균 양육 비용(병원비 포함)은 약 15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령층으로보면 20대의 양육비가 월 평균 21만원으로 제일 많이 들어갔다. 1인 가구는 17만원으로 2명 이상이 기른믄 가구보다 평균 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입양 경로에 대해선 지인에게 무류·유료로 분양받았다는 응답이 51.9%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