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최고상인 금상 2개와 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조폐공사는 "현장개선,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자유형식 제조 부문 등에 본사를 비롯해 화폐·제지·ID본부 전 기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로써 2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공사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서비스,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본사 분임조인 ‘BAB-BSG’는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데이터 관리 개선을 통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를 주제로 서비스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ID본부 분임조인 ‘3GO’는 ‘전자여권 검사공정 스마트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처리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지본부 ‘신사임당’ 분임조는 ‘검사단재 공정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간접시간 단축’으로 동상을,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는 ‘전자여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한가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노사 합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본사가 있는 대전을 비롯해, 제조 사업장이 위치한 경북 경산, 충남 부여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전 본사에서는 성창훈 사장과 김홍락 노조위원장이 4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현호)와 협업을 통해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을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후원’ 사업에 참여해 대전 서구 지역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약 200세대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했다. 이번에 공사가 후원한 물품은 부여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굿뜨래몰’을 통해 구입한 과일 바삭칩과 유기농 오색미 각 200개로 노사와 함께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지본부가 있는 부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 동안 조폐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2022년 12월 사회공헌 관련 협약을 맺은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가계산용역 전문기관인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과 갈등관리 ADR(대체적 분쟁해결) 종합서비스 기관인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은 공공사업이나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의 대안적 해결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국내외 경제주체 간의 화해와 타협의 문화를 확산하며, 소통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1998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로부터 ‘원가계산용역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한국원가관리협회, 지방계약원가협회, 한국건설원가협회,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등에 등록되었으며, 그간의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방계약법령 등에 따른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설계변경, 물가변동, 기타계약내용의 변경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건설클레임, 사업성 분석, 개발부담금, 납품대금 연동제 및 공공요금산정 등 다양한 연구용역에 대한 각 분야 최고 전문인원들이 임무수행하고 있다.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비롯하여 층간소음, 학교폭력, 기업 간의 분쟁 등 사회 전반의 갈등과 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위하여 협상조정중재 역할을 하는 분쟁해결 전문기관이며, 갈등관리
(시사1 = 장현순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China Composites Expo 2024)’에 참가해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자전거프레임, 라켓, 전기차용 시트크로스멤버(시트 프레임과 자체 바닥 프레임 고정 부품)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는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로 1988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해 복합재료 분야 최고 수준의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섬’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탄소섬유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해 글로벌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자동차, 에너지, 레저 분야 등 다방면의 미래 첨단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SK Telecom CS T1(e스포츠 프로게임단)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T1 우승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T1은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십 역사상 유일무이한 통산 4회 우승의 업적을 달성했다. 조폐공사는 "이러한 감동의 순간을 재현하고, 다가오는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의 T1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T1 우승 기념메달’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T1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e스포츠계의 역사 깊은 명문 구단으로 국내 리그 LCK 최다 우승, e스포츠 월드컵 초대 우승 등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독보적인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 된 ‘T1 우승 기념메달’ 앞면에는 통산 4회 우승의 별을 담은 로고와 영광의 주역들 이름을 넣고 뒷면에는 ‘V4’가 찬란하게 새겨져 있어 역대 최다 우승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조폐공사는 "T1 우승 기념메달은 △금메달(Au999, 7.77g, ø22mm, 카드형 골드, 프루프), △은메달(Ag999,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27일 사업 확대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조폐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협의에서 공사가 개발한 높은 기술력의 보안잉크를 소개하면서 현재 우즈벡에 공급하고 있는 요판잉크의 공급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규 보안잉크 제품을 제안하는 등 수출잉크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페공사는 우즈벡 조폐공사가 보안잉크 뿐만 아니라 다른 보안제품에도 큰 관심을 표하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이번 협의를 통해 양사의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와 전략적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며,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폐공사에서 제조되는 요판잉크는 우즈벡에서 표준잉크로 선정되어 우즈벡 은행권에 적용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2017년부터 요판잉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0톤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조폐공사는 최근 협력기관과 함께 제조한 K-특수보안잉크를 해외 조폐기관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보안잉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27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를 찾아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모바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정부 활성화 △디지털 신분증 도입 등을 지원하고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조폐공사는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배경과 구축에 관한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는 디지털 정부 추진현황과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고 했다. 또 양국은 교류 의지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지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삼아 경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는 디지털 신흥국가이다. 특히 조폐공사는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CIS지역(독립국가연합)까지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디지털기술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프로젝트 개발을 순차적
(시사1 = 장현순 기자)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관광 진작을 위해 숙박 할인권을 대폭 확대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경제관계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기존40%~80%로 상향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신용카드 지출액·전통시장 지출액·대중교통 지출액 등의 일정 부분을 근로소득에서 공제해주고 있다. 특히 정부는 세법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지출에 한해 하반기 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카드사용액 증가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율을 10%에서 20%로 2배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권(쿠폰)을 50만장 배포한다. 여기에 기존 숙박권 사용 기한도 10월 13일에서 1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예약 시 7만원 이상이면 3만원, 7만원 이하는 2만원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8일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함께 사흘간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에 대해 "조폐공사와 도로교통공단, 한국해운조합이 함께 그동안 지리적 어려움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불편함을 겪던 도서민, 고령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김포공항에서 첫 선을 보였던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는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과 터미널 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체감형 공공 서비스"라고 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이 불편했던 도서민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간다"며 "디지털 정부의 혁신 서비스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여객 터미널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목포에서 발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카드형 운전면허증을 휴대할 필요 없이
(시사1 = 장현순 기자)파리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도 느껴지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팀코리아가 국민들에게 기쁨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가 폐막 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예상 밖 선전에 승리의 기운을 전하는 기념품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폐공사의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를 담아 출시한 금제품으로, 국가대표 선수의 포토카드에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순금 1g 원형 메달을 결합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특히 조폐공사는 "올림픽 이후 펜싱, 탁구, 사격 등 메달 획득 종목에서 선전한 선수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궁 3종목을 모두 석권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와 한국 선수 최초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펜싱),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반효진(사격) 선수 등의 제품은 인기가 높아 추가로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인기가 급상승한 '골드카드'의 구매와 관련해서는 "조폐공사 쇼핑몰 및 H몰, 더현대닷컴, 롯데온, 포켓CU,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
(시사1 = 장현순 기자)영국의 중앙은행 영란은행 보관소에는 한 개에 12kg짜리 국제 표준 규격의 금괴들이 있다. 표준 규격 금괴 하나의 가치가 지난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 돈으로 금괴 하나가 13억 3천만 원 이상 나간다. 참고로 표준 규격 금괴는 중앙은행들이 금을 살 때 이용하는 곳으로 한국은행이 보유한 금괴 8천380개도 모두 이 규격으로 영란은행 보관소에 있다. 금은 오해만 현재까지 21% 넘게 오르면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로도 금값은 매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금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원인으로 미국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미국의 잭슨홀에서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준 의장의 연설 내용에 금리인하 폭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금리인하 폭이 커지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거고 이럴 때는 실물 금으로 가치를 보관해야지 또 금리인하 기대 속에서 시장 금리도 낮아지고 있는데 다른데 돈을 맡겨 이자를 버는 것보다 금을 좀 사는 게 이득이라는 해석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정부가 8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발표에 따라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중동지역 긴장 재고도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민생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유류세 추가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L)당 164원(20%) 인하된 656원을 부과하고 있다. 또 경유는 리터(L)당 174원(30%) 내린 40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