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SDS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하며, 고객 경험(CX)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SDS는 통합경험(TX)을 활용한 지식자산 플랫폼 ‘TX360˚’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 디자인상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아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통합경험은 사용자 경험(UX), 고객 경험(CX), 임직원 경험(EX), 다중 경험(MX), 브랜드 경험(BX), 제품 경험(PX), 서비스 경험(SX) 등 고객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삼성SDS는 고객 경험 업무를 수행하면서 확보한 프로세스와 방법론, 디자인 자산 등 관련 지식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통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플랫폼인 TX360˚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SDS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
(시사1 = 윤여진 기자) 한화솔루션은 1980년대생 4명을 포함,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승진 일자는 오는 11월 1일이다. 올해 한화솔루션 인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승진해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80년대생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지속 추진한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9월 내수 4069대, 수출 5514대를 포함 총 958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3% 증가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였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4.3%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수출은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1.2%, 누계 대비로는 43.8%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신제품 출시 및 고객 케어서비스 강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과 신흥 시장 개척 등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뉴 티볼리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9월에는 2024년 토레스와 토레스 밴(VAN) 등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 응대도 강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수출 시장 대응을 위해서는 글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023년 10월 1일 자로 김진숙 재무기획본부장, 반병철 신탁본부장과 엄경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진숙 전무는 199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재무관리부장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기획본부를 총괄하며, 재무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비즈니스 및 기능 조직과 성공적인 협업을 이뤄내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김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회계 전공 MBA 과정을 마쳤다. 반병철 전무는 1998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팀 M&A, 종합금융팀을 거쳐 신탁본부 구조화신탁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12월부터 신탁본부를 이끌어 오며, 비즈니스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수익성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반 전무는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상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엄경식 전무는 199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씨티은행 아태지역본부 세일즈 담당 이사 및 카드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 10월부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를 총괄해 오
(시사1 = 장현순 기자) dSPACE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 장비 기반 환경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KATRI에 따르면 K-City에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실제와 동일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반 환경 구축 후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툴체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제어 장비를 포함해 실제 주행 데이터 취득 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장비, 레이더·라이다·카메라·초음파 등 자율주행 인지 센서 기능을 개발하는 장비, 그리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운전자 승차감을 시험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City 고도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dSPACE 코리아는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장비 △통합 제어 장비 △데이터 로깅 장비 △전방 레이더 센서 시뮬레이터 장비 △실시간 범용 제어기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손태영 dSP
(시사1 = 장현순 기자) HMM은 인도네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ICN(Intra-Asia Cross Network) 서비스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노선으로 부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5월 HMM 단독으로 개설한 ICN 서비스 개편을 통해 10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7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투입되는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String2)과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String1)으로 구성됐다. 두 개의 노선을 교차해 운항하는 팬듈럼(Pendulum) 형태로써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노선(String2)의 기항지는 인천-칭다오-부산(북항)-자카르타-수라바야-부산(신항)-부산(북항)-상하이-닝보 순이며, 베트남과 태국을 연결하는 노선(String1)은 기존의 기항지를 일부 조정해 부산(북항)-상하이-닝보-호찌민-램차방-인천-칭다오-부산(북항) 순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HMM은 필리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TTP(Tianjin To Philippines) 서비스도 10월 10일부터…
(시사1 = 장현순 기자) 라이온코리아는 여드름 케어 브랜드 ‘페어아크네’가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한 ‘페어아크네 X 마이멜로디&쿠로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컬래버 제품은 여드름 치료제인 ‘페어아크네 크림(의약외품)’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캐릭터를 패키지에 스티커로 적용해 눈길을 끈다. 라이온코리아는 페어아크네의 주 소비층인 10~20대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컬래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어아크네 크림은 여드름 치료제로 1020세대뿐 아니라 성인 여드름에 특화해 있다. 우수한 항염·항균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을 배합해 여드름에 따른 염증 완화, 여드름균에 대한 살균 효과를 극대화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컬래버한 페어아크네 크림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FADA)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Dealer Satisfaction Study 2023)’에서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았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마루티 스즈키(791점)를 압도하는 점수일 뿐만 아니라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인도 로컬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PremonAsia)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사업 지속성 및 관리 정책 △보증 및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 6개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이번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이 전 사업 분야에 걸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김태호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5일 국회에서 알바니아-한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을 만나 양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김태호 위원장은 알바니아가 역사적인 아픔과 부침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인 가치인 민주주의와 자유로 나아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 공유하는 가치인 민주주의와 자유의 토대 위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니 고구 협회장은 알바니아와 코소보가 같은 인종임에도 두 개의 나라로 갈라져 있음을 언급하며 한국의 분단 상황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 또한 UN 등 국제사회에서 알바니아와 한국 간의 협력상을 언급하며, 양국이 정치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과 양국에 대한 상호 지지를 지속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태호 위원장은 양국 간의 신뢰와 공유된 가치의 토대 위에서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의 알바니아 진출 등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향후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사업을 발굴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북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이 동북아 및 글로벌
(시사1 = 장현순 기자) KG 모빌리티는 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평택공장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와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 모델 등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KG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별 현지 마케팅 및 상품 전략과 수출 계획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리점 관계자들은 KG 모빌리티가 현지 시장에서 2%대 수준의 시장점유율로 제품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국내와 해외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이어 출시될 토레스 EVX의 상품성에 강한 기대감을 보이며 수출물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수출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아랍에미레이트 NGT사와의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3월에는 베
(시사1 = 장현순 기자)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풍제지는 회사가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조손 및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보호 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명절마다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사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성금과 회사 지원금으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와 쌀을 평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영풍제지는 기업의 성장과 영속을 위해서는 지역 상생의 정신이 필요하며 그 실천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명절 이웃돕기 행사를 20여년 간 시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영풍제지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오는 10월 14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팬들을 초청해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다큐멘터리 ‘SUPER DIVE’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상영회는 2023년 한화생명e스포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선수단의 일상생활, 훈련 과정, 시즌 중 활약상 등을 영상에 담아내고 첫 상영을 팬들과 함께하며 1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2023시즌 슬로건과 동일한 ‘SUPER DIVE’로 명명된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은 승리라는 목표를 위해 팀워크를 쌓고 끊임없는 도전과 리스크를 감수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생생히 담아냈다. 특히 상영회를 통해 공개될 이번 영상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피소드와 미공개 영상을 포함한 총 1시간 분량의 특별 제작 영상으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회 참석을 위한 티켓은 9월 21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LIFEPLUS 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