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제품 환경 분야 연구소 ‘에코라이프랩(Eco-Life Lab)’이 국내 전자업체 최초로 바이러스 검증 전문성을 갖춘 지정 시험소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독일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한국지사 김정한 영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바이러스 시험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 ISO 21702 인증을 취득한 결과로, 플라스틱 및 기타 재질 대상의 항바이러스 성능 평가에 대해 전문성과 대외 공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TUV 지정 시험소로 인증받기 위해 삼성전자는 항바이러스 시험을 위한 전용 공간을 구축하고 바이러스 정량 분석을 위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 분석 장치(RT-PCR), DNA 농도 분석 장비, 항온항습기 등 전문 장비를 도입했다. 또 기술 평가 유효성 검증 등 체계적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제품 사용 환경까지 고려해 냄새·곰팡이·바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서울 강남에 체험형 타블렛 매장 겸 1인 창작자 작업실인 와콤스토어 강남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네이버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와콤스토어 강남점은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와콤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다. 도심 속 휴양지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ab카페’ 3층에 자리 잡았으며, 타블렛 체험 공간과 1인 창작 작업 공간으로 구성됐다. 와콤 인튜어스부터 신티크프로까지 전 제품 라인업과 액세서리가 전시돼 있으며, 방문객들은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타블렛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와콤 신티크프로24 존’은 웹툰, 일러스트, 디자인, 영상 등 1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독립 창작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전용 오르게 스탠드로 구성된 전문 창작 장비 풀세트가 설치돼 있으며, 방문객들은 최고 사양 액정타블렛이 구축된 공간에서 쾌적하게 드로잉 등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후 이용할 수 있다. 와콤은 와콤스토어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28일 오후 7시에 네이버에서 쇼핑 라이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Hz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8’을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디세이 네오 G8(모델명 G85NB)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2160)와 1000R 곡률 커브드 디자인으로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퀀텀 미니 LED’를 적용했다. 특히 오디세이 네오 G8은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을 갖춰 세계에서 가장 빠른 4K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로 평가받으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2에서 게이밍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로 슬림해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제어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최대 밝기 2000니트(nit)를 지원하는 ‘퀀텀 HDR 2000’을 탑재했다. 또 화면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오디세이…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과 26일(현지 시각) 양일간 스페인 알카니스(Alcañiz)에 있는 아라곤 서킷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2 WTCR (World Touring Car Cup)’ 4라운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7분 31초 60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이번 우승으로 25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앞서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19포인트를 더해 스페인 대회에서만 44포인트를 획득하며 총 129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총 56포인트를 달성하며, 현재까지 총 165포인트로 시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 및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집약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1년에 이어 현대로템의 기업 미션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창조적 혁신’을 토대로 △친환경 경영활동 △안전 경영 △수소 사회 기반 구축 등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이 담겼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로템은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미래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그동안 인큐베이팅 단계에 있던 수소 사업, 철도신호, 물류 자동화, 방산 무인화 등 신사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TCFD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과 SASB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기준에 맞춰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사업적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업종별 중대한 지속가능경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대성 조사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의 지속가능성 △제품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 필요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양재허브 소속 기업과 한화시스템 간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대·중견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해서 구축해나가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한화시스템 미래 혁신센터장은 “한화시스템은 AI·데이터(Data)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조 △국방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인 0.56㎛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3’를 공개하며,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시장 선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1/1.4 인치 규격의 삼성전자 아이소셀 HP3는 픽셀 크기를 기존 제품 대비 12% 줄인 0.56㎛로 설계돼, 모바일기기에 탑재할 카메라 모듈 크기를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HP3’에는 2억 개의 화소 전체를 활용하는 위상차 자동 초점 기술 ‘슈퍼 QPD (Quad Phase Detection)’가 적용됐으며 좌·우, 상·하의 위상차를 이용해 더욱더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한 이미지센서의 전 화소를 활용해 초점을 잡을 수 있어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HP3는 전 화소 자동 초점 기능과 함께 초당 30프레임 8K 초고해상도, 120프레임 4K 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해 영화 촬영 수준의 ‘시네마 카메라’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사진 촬영과 동일한 화각에서 초고해상도 8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조도 차이가 큰 부분이 혼재된 상황에서는 노출 시간이 다
(시사1 = 장현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의 연이은 금리인상 여파로 비트코인이 유동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1만3000 달러(한화 약 1689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연준의 전망은 비트코인 시세에 거품이 가득하다는 의미로 긴축 기조가 지속되는상황에서는 반등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3일 미국의 CMBC에 따르면 이안 하넷 앱솔루트 스트티지 리서치 설립자는 "유동성이 제거된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향후 1만3000 달러 선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금리인상으로 시장에 풀린 돈이 회수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가 빠르게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이 가장 먼저 흔들린다"면서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예고된 만큼 암호화폐 시장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23일 원 달러 환율이 2009년 이후 13년 만에 1300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20분 1300원을 넘어섰지만 , 10시 16분 현재 1297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7월 14일(1306원)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전날 환율은 1291원50전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주가가 급락하면서 1290원대 후반까지 상승한 했다. 외환당국 경계에 상승 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와 함께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환율이 올랐다. 제롬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 의장은"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파월 의장 발언 직후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양산을 보이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대학교 내 웹툰학과 개설이 증가하면서 고사양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가 마련된 실습실 구축이 확대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웹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웹툰 작가를 비롯해 창작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대학교에서도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학과 개설은 물론, 콘텐츠 창작에 필수적인 와콤 타블렛 구축을 통해 선진화된 창작 실습 인프라 마련에 힘쓰고 있다. 와콤 타블렛은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창작 도구로서 프로작가, 전문가 등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대전 지역 내 전문대에서 처음으로 웹툰학과를 개설한 대덕대학교는 최근 웹툰 창작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 세트를 구축했다. 대덕대학교 웹툰학과는 2년제 학과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한 과정 없이 만화·웹툰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모든 학생이 와콤 타블렛으로 실습할 수 있는 ‘1인 1타블렛’ 시스템을 마련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시사1 = 장현순 기자) 공간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빅밸류(대표이사 김진경)는 부동산 투자 학습 플랫폼 ‘트윈하우스’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트윈하우스는 메타버스 공간의 가상 아파트 NFT(E-주택) 의 매매 등을 통해 부동산 투자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트윈하우스는 이용자는 가상부동산에 투자해 부동산 시장 구조를 학습할 수 있다. 이번 CBT는 트윈하우스 커뮤니티 유저 중 베타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가 오픈 전까지 진행된다. 트윈하우스(beta.nft-twin.com/)는 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콘텐츠 경험을 수렴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 컨트렉트 기술 안정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 빅밸류 크립토랩스 황찬주팀장은 “빅밸류가 개발한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 현실 부동산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계약 행위를 트윈하우스에서 가능하도록 정교하게 구현해냈다”며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시장 구조를 메타버스에서 경험함으로써 어려운 부동산 투자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트윈하우스는 CBT를 기념해 매주 수요일 이상 시세·잘못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Human Centric Lighting) 기술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PixCell LED 수상으로 다시 한번 차세대 LED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인했다. PixCell LED는 삼성전자의 첨단 LED 광원 기술이 집약된 차량용 LED 모듈로, 최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Adaptive Driving Beam)용 광원이다. 삼성전자 PixCell LED는 더욱더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인성,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개의 세그먼트 역할을 하는 개별 LED를 기판에 실장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100여개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해 일반적인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 대비 발광 면적을 1/16 수준으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