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잠시 지방을 순회했는데, 지방도 그렇고 수도권도 그렇고 전국적으로 민생경제 침체가 심각하다”며 “최근에 '구조조정에 나선 기업 목록'이라고 하는 것이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그리고 삼성, SK 같은 국내 1, 2위 대기업 군들도 희망퇴직, 사업 매각을 서두를 정도라고 하니까 정말로 경제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또 “전체 취업자 중에 자영업자 비중이 최초로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경제 구조조정이면 바람직한데, 안타깝게도 폐업을 하도 많이 하는 바람에 자영업자 비중이 이렇게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표는 “그럼 이 사람들 다 어디 가있을까. 취업도 못하고 가게도 망하고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다”고도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4일 “9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이틀, 북한정보와 한미동맹을 연구하고 있다. 다른 날에는 중국문화원에 다니며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런 공부와 별도로, 몇 곳에서 강연도 할 예정”이라며 “2022년 6월 이후 미국과 독일에서, 그리고 작년 6월 귀국해서 고민하며 공부했던 '대한민국 생존전략'에 관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우선 10월 25일 저녁 7시에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강연을 한다”며 “주제는 '복합위기, 어떻게 할까'다.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직면한 복합위기를 진단하고 대처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또 “12월에는 고려대 정경대학원에서 강연하도록 초청받았다”며 “10월31일 오후 4시에는 일본 고치현 일한친선협회 총회에 초청받아 연설을 한다. 주제는 '세계평화를 향한 한일협력의 길'”이라고 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반려’ 통보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 압박 속에서,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4,300억 원이 넘는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부담할 경우 재정 부담을 악화시켜 필수적인 복지 사업과 지역 발전 예산을 잠식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백석동 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599억 원의 예산으로 신청사 건립 대비 약 3,70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고양특례시 재정을 절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고양시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해 지난 20일 ‘반려’ 통보했다. 반려 사유는 지난해 11월 투자 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충분한 보완 없이 재심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투자심사는 지방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투자심사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주민 소통 부족을 이유로 고양시의 청사 이전
(시사1 = 윤여진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대통령 탄핵은 결코 있을 수가 없다”며 “탄핵은 단순히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대한민국 헌정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은)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의 대혼란으로 몰아넣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기에 가담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것이며, 후일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도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오늘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여사 특검법’, ‘지역화폐법’을 재표결한다”며 “야당의 일방적인 특검법안 발의로 시작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도 하나같이 위헌·위법 소지가 해소되지 않아 이미 재의요구권이 행사됐을 뿐 아니라, 또다시 부결된다면 폐기 수순이 뻔하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그럼에도 끊임없이 이런 악법을 밀어붙이는 것은 국회를 정쟁으로 이끌고 가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거대 야당발 입법폭주로 국회가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어 국가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에도, 오직 정치적 대립을 부추겨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희석시키려는 의도 뿐”이라고도 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재차 “책임있는 공당,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저버리는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국민적 합의 없이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입법폭주,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사법질서를 뒤흔드는 특검법과 ‘이재명 하명’에 의한 지역화폐법, 반드시 막겠다”며 “국민의힘은 단일대오로 반드시 부결시킬 것”이라고도 했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병사 급식비 동결을 결정한 정부를 향해 ‘고교생보다 못한 급식비’라고 주장해 역으로 구설에 오르는 모양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같은날 ‘고교생보다 못한 병사 급식비 동결, 잘 먹어야 한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도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까’라는 제목의 브리핑을 진행했다. 황 대변인은 “국방부는 예산 동결을 병의 봉급 인상과 병력 자원 감소 탓으로 돌리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급식비를 병사들에게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태에 장병들의 사기는 땅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민주당이 정부의 병사 급식비를 질타하는 과정에서 ‘고교생 급식비’를 거론할 필요가 있었는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다른 야권의 한 관계자는 이날 시사1과의 통화에서 “국군장병 급식비를 지적하는데 굳이 고교생 급식비를 꺼내 대조시킨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군 예산을 지적하고 싶다면 선진국의 군 예산과 비교해 지적해도 충분했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마찬가지로 고교생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급식이 부실하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 선진국의 급식 예산 또는 체제와 비교하면 될 일”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한동훈 여당 대표를 향해 “정상이 아니다”라고 작심비판을 가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주당 대책을 세워야 할 여당대표가 대통령실과 다투고 있다는건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다”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또 자기를 비판 한다고 당원을 감찰 지시한 것도 정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통령도 비판의 대상이 되는 세상인데 한순간 흘러가는 여당대표가 자기를 비판 한다고 감찰지시를 한다는건 쫌생이나 할 짓”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러면서 “그만하시고 국정감사 대책에 전념하라”며 “그러다가 박근혜 시즌2가 될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혹은 임차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까다로운 지원 요건 탓에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대표적인 주거비 지원 사업인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지원 사업은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7 억원 이하이고,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이 1.22 억원 이하인 무주택·독립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2022년도 예산 중 43억 , 2023년에는 212억이 불용되었다. 겉으로는 수요가 없어 많은 예산이 불용된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 신청자는 무려 49.5만명에 달했다. 그러나 이중 최종적으로 임차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은 16.4만명(33%), 겨우 3명 중 1명꼴이다. 많은 신청자 수 대비 실지급률이 저조한 이유는 그 지급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까다로운 소득기준 탓에 하루 8시간, 주 5일 최저임금을 받고 일하는 청년들조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거주 중인 건물이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등록되
국군의 날 76주년을 맞아, 군인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이를 지켜봤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제76주년 국군의 날, 군(軍) 병력 3000여 명과 장비 100여 대가 서울 도심을 통과했다. 1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울공항에서 헌릉로, 양재대로, 동작대로, 현충로, 한강대로 등으로 병력과 장비를 이동했고, 광화문에서 시청광장까지 약2km를 시가행진을 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항공은 우리 군의 UH/HH-60 특수작전용 헬리콥터 성능개량을 위해 방위산업 전문 기업인 LIG넥스원과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LIG넥스원은 2일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UH-60 헬리콥터 성능개량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UH-60은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다. HH-60은 UH-60을 기반으로 개량한 전투탐색구조(CSAR) 전용 헬리콥터다. 양사가 참여하는 이번 성능개량의 목적은 우리 육군·공군 특수작전용 헬기의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수전에 최적화된 조종실로 현대화하는 것과 임무, 항법, 생존 계통의 성능개량을 수행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UH-60의 제작과 개조, 정비에 필요한 모든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1990년부터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에서 UH-60 헬기 138대를 생산해 우리 군에 납품했다. 현재까지 30년 넘게 우리
(시사1 = 장현순 기자) 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가 열리는 동안 축제장소에서 ‘국순당 우리술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를 주제로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횡성한우 구이터 외에도 낙화불꽃퍼포먼스, 섬강별빛아트페스타, 횡성한우 아트카우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국순당 우리술 홍보관’은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 먹거리 한우와 어울리는 다양한 우리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팝업존 형태로 운영된다. 막걸리 빚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다양한 국순당 술을 시음할 수 있는 시음존, 국순당 제품 등 우리술을 알리는 전시공간인 국순당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체험존은 횡성특산물을 활용한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이 1일 2회, 총 10회 진행된다. 횡성 쌀인 어사진미로 만든 백설기로 직접 술을 빚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횡성특산물인 횡성 토마토즙 및 횡성더덕순액 등을 제공해 직접 빚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무원노동조합은 2일 입장문을 내고 “수사기관의 빠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30일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비서실, 총무과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원공노는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직권남용과 업무상 횡령”이라며 “원주시장 비서 친형이 원주시 발주 공사에 개입한 것과 관련, 윗선의 직권남용 여부와 원주시장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에 관한 건을 조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원주시 구성원으로서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원주시 행정이 이번 압수수색과 별개로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원공노는 필요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 수사에 성역이 없어야 하는 것과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누구든 책임을 지는 것이 민주사회의 기본임을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이 원주시장의 주변인과 관련된 것이라 하여, 해야 할 수사를 하지 않거나 하지 않을 수사를 해서는 안 될 것이며, 법과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공노는 “원주시 업무가 시민들의 삶에 직간접적인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소속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단체로 헌혈하며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헌혈 행사를 통해 긴급하게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에 이바지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만 12에서 18세 청소년 자녀를 위한 ‘카드의정석 EVERY POINT’가족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가족 신용카드는 부모가 우리WON카드 모바일 앱으로 비대면 신청을 할 수 있어 발급 프로세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가족 신용카드는 부모가 우리WON카드 모바일 앱으로 비대면 발급이 가능하다. 전월실적 및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0.8% 적립이 되며, 연령에 따라 온라인 간편결제시 2% 추가 적립 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카드의정석 EVERY POINT’가족 신용카드는 건전한 카드 이용을 장려하여 생활/교육/쇼핑/의료/여가/교통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모(본인회원)의 잔여 한도 내에서 최소 10만원에서 ~ 최대 50만원까지 이용 한도를 제한할 수 있어 청소년 자녀의 카드 부정사용 또는 남용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자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면서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원하는 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카드의정석 EVERY POINT’ 가족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
(시사1 = 장현순 기자) 남양유업은 오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달 13일까지 ‘서프라이즈 베이비(Surprise Bab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고 함께 축복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참가자의 개인 SNS 계정에 ‘임밍아웃(임신 소식을 주변에 알리는 것)’ 영상이나 사진 등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한 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신청서를 작성해 참가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를 위해 ‘서프라이즈 베이비 키트(이하 서프라이즈 키트)’를 제작했다. 아기 용품 중심으로 구성된 타 브랜드와 달리 엄마와 아이 모두를 생각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임신 다이어리, 기저귀 가방, 블랭킷, 엄마와 아기 커플양말, 초인종 스티커, 친환경 장난감 등 실속있는 제품을 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100명을 선정해 ‘맛있는두유GT 검은콩깨’ 1박스와 함께 서프라이즈 키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도 함께 펼친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참가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경우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취약계층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이 2일 제주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포럼 첫날인 2일에는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글로벌 지하수 자원의 가치 창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국제수리지질학회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부회장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테마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있으며 재생률도 높다”, “하지만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웹드라마 시즌4 (총 5부작) ‘너에게 보내는 미래’ 1화를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 오는 3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글로벌 투자와 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선보인다. 시즌4에서도 증권업계의 현실감을 그대로 담아내며 업계 종사자와 취업준비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강미래(이준 분)는 '글로벌 DNA'를 타고난 캐릭터로, 극중 작가 김지원(이사임 분)과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지만 투자에 대한 가치관, 노후 준비 등 의미있는 방향을 찾아가며 서로에게 공감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왜 글로벌 투자가 중요한지’, ‘왜 혁신산업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4에서는 ‘베테랑’, ‘극한직업’, ‘오징어 게임’, ‘그 해 우리는’, ‘선재 업고 튀어’ 등의 제작 스태프들이 참여했고 웹드라마 제작에 AI 기술을 도입하였다. 스토리보드와 소품, OST, 주요 장면 제작까지 AI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작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드라마의 꽃인 OST제작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제작 기간과 비용측면에서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원내지도부와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원내지도부 만찬은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앞서 원내지도부 격려 차원에서 마련된 연례행사 성격인 점이라는 게 정부여당 측 설명에다. 이에 따라 한동훈 당대표는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여권에 따르면 이번 만찬의 참석자들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여당 상임위 간사단도 포함됐다. 일각에선 당정간 갈등 국면이 포착된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했다. 한동훈 대표가 앞서 한차례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부여당을 압박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당력을 집중할 것을 수차례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오늘 북한이 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냈습니다. 지난달 22일 이후 열흘만에 또 부양했고, 올해만 총 23번째입니다. 오물풍선의 개수만 해도 5,500개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중 경기북부와 인천, 강원도 등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건수가 410건입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물풍선이 부양될 때마다 울리는 휴대폰 알림음 소리에 시도 때도 없이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파주에서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화재가 발생,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북한의 대남방송은 소음을 넘어 공해에 가깝습니다. 얼마 전 파주의 한 시민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북한 대남방송 때문에 접경지역 주민들이 몇 달째 잠을 못 자고 너무 괴롭다, 머리까지 아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북한의 대남방송 및 오물풍선 투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공포와도 같습니다.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이것이 남북의 평화와 번영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불과 몇 년 전에 남북 정상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웃는 얼굴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었는데 지금은 연일 서로를 향한 비방과 전쟁 위협을 서슴치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 어느 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