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최은영 기자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가 익산에서 열린다.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양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양궁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 소속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5일간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국 단위 양궁 선수권대회를 처음 개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겨루는 무대이자, 차세대 국가대표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양궁대회인 만큼, 지역 스포츠 역사에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가평·안성·동래베네스트GC와 글렌로스GC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골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각 골프클럽의 코스에는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냉음료, 콤부차, 냉수건 등 골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다양한 쿨링용품도 카트 및 파우더룸에 상시 비치된다. 특히 모든 베네스트 골프클럽은 고객 편의를 위해 반바지 라운드를 언제나 허용하고 있어 여름시즌에도 시원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고 센스있는 반바지 코디북도 베네스트골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 골프장별 특색을 살린 여름시즌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다. 안성베네스트GC는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썸머 랠리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7일까지 두 달간 예선전이 진행되며, 9월 9일부터 21일까지는 챔피언(스트로크)과 챌린저(신페리오) 결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그린피 면제 쿠폰, 최신형 드라이버, 고급 보스턴백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골프도 즐기고 상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시사1 노은정 기자 |부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산. 강원. 경북과 함께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본격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선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7월 4일~ 19일까지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이번 열차 여행이부산, 울산, 강원, 경북 등 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여행객들에게 특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특히 기차 여행뿐 아니라 열차 내부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김현재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테마관광열차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 관광자원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가진 해양 도시 관광자원과 동해안 자연자원을 연계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광열차 관련 세부 일정과 예매는 각 지역 관광 홈페이지 또는 협의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사1 노은정 기자 |부산시가 해양도시의 매력을 담은 대규모 자전거 축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 을 오는 9월 21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유일의 해상교량 자전거 투어로, 총 77km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는 비경쟁형 대회로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형 행사다. 특히, 도시 기반 시설과 관광 명소를 연계한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7월 4일 부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경찰청, 자전거연합회, 지역 대학 교수진, 축제조직위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사 코스는 벡스코를 출발해 광안대교, 신선대터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터널, 장평지하차도, 을숙도대교, 맥도생태공원을 거쳐 광안대교로 복귀하는 구간이다. 당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차량 없이 해상교량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교통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 참여형 도시 축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퍼레이드, 미션 이벤트,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체험교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는 7월 1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비영리 단체 우든피시(Woodenfish Foundation)와 함께 ‘2025 월정사-우든피시 글로벌 명상수행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 명상 프로그램이다. 미국·영국·독일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모인 80여 명의 청년들이 오대산 월정사에 머물며 약 한 달간의 집중 명상과 한국 불교체험, 공동체 수행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리더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과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 속에서 청년 세대의 불안과 정신건강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월정사는 명상을 통한 자기 성찰과 회복력, 타자와의 공존을 배우는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명상수행 참가자들은 삭발식을 시작으로 매일 새벽 예불과 명상, 한국 불교 문화 클래스, 공동체 생활을 함께하며 자기 절제력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집중력과 내면의 평온함을 회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에는 침묵 속에서 수행에 몰입하는 ‘집중 침묵 수행 주간’(Silent Meditation Week)이 운
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특별기획전 ‘Anima Mundi(아니마문디, 세상의 영혼들)’를 열고 오는 7월 5일일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주교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당일 오후 3시 기해·병오박해 순교자 시복 100주년 기념미사(집전 :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주교와 사제단)와 순교자 자료집 봉정식 후 특별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는 9월 14일(일)까지 계속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비오 11세 교황(재위 1922~1939)은 즉위 직후 1925년 성년을 선포하며 ‘바티칸 선교박람회’ 개최 계획을 전 세계에 알렸고, 한국 천주교회는 신속히 참가를 결정했다. 이 특별전은 바티칸 선교박람회의 개최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다. 19세기 후반 20세기 초의 박람회는 서구 중심의 산업화된 국가의 모습과 문명을 과시하는 제국주의적 성격을 드러내곤 했다. 우리나라는 1893년 미국의 시카고 박람회, 1900년의 프랑스의 파리만국박람회, 1902년 베트남 하노이 박
시사1 최은영 기자 | '제20회 서동무왕기 전국특공무술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하고 익산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450여 명의 선수들이 사격, 투검, 격파 등 7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익산시는 특공무술의 산실로 알려져 있으며 특공무술을 창시한 장수옥 대한특공무술협회 총재는 1968년 익산시 송학동에 도장을 개설해 많은 후진을 양성했고, 1978년 청와대에서 시범을 선보이며 '특공무술'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됐다. 이후 국방무술로 채택돼 현재 청와대,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져 보급됐다. .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특공무술의 발원지인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특공무술대회가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신옥 기자 | 마약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인간 존재의 근본 문제를 정면으로 파고드는 힐링 뮤지컬 ‘바티즌’이 대구 D to All Nations Church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인 중독 서사극을 넘어, 인간 존재 전반의 운명 문제와 영적 갈망을 넘어 마약과 범죄, 공허 문제 뒤에 숨겨진 영적 문제의 실존적 질문과 해답을 향해 메시지를 던지는 뮤지컬로 그려졌다. 뮤지컬 ‘바티즌’은 중독 회복이라는 주제를 복음과 문화로 풀어낸 선교형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단순한 감동을 넘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영적 각성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바티즌’은 2018년 시작된 ‘각인’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마약 중독자 ‘서금동’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편 각인(문제의 인식), 2편 플랫폼(문제의 원인)에 이어 3편 ‘바티즌(치유의 시작)’까지 총 3부작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극은 마약 중독으로 반복된 실패를 겪는 서금동이 한 통의 편지를 통해 다시 일어서게 되고, 자신과 같은 중독자를 돕는 회복자의 자리로 나아가지만, 자신조차 치유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진실 앞에서 무너지는
시사1 조성현 기자 | 2025년 6월 24일 상반기 원주시 ‘행복버스킹’이 3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감영과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등 주요 거점에서 열린 총 11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활발한 공연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새롭게 추진한다.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팀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거리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은 원주 풍물시장 오일장(2일·7일)에 맞춰 공연이 열려, 공연장이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넓힐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거리공
시사1 최은영 인턴기자 | 익산시가 세계유네스코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코스는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을 시작으로 입점리고분 전시관 관람, 익산 특산물 참마를 활용한 마 약밥 만들기,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4남매 시골된장 발효 체험 등이다. 이어 왕궁리 유적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한 뒤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에서 저녁식사와 힐링 체험을 마치고 익산 백제마을 내 한옥 숙소에서 1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2일 차에는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불균형 검사와 면역력 측정 등 한방 의료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의학을 통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투어는 20~21일 전북권 문화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