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무예
에티오피아서 세계종합무도 대회 개최
아프리카 18개국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절권도, ITF, WTF 등 5,000여 명이 참석
홍익태권도 이천공 총재, 아프리카 대륙의 형제자매들과 공정하고 차별 없는 평등 사회 구현
(시사1 = 민경범 기자)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6개의 무술단체가 모여 각종 무술을 연마한 선수들이 겨루기와 품새 등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청소년 스포츠 아카데미 체육관에서 4일간 세계 홍익태권도 및 세계종합 무도 대회가 열렸다. 올해 3월 호주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제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18개 나라에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절권도, ITF, WTF) 각종 무술을 연마한 사람들과 관계자 5,000여 명이 한곳에 모여 겨루기와 품새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 대회는 세계홍익태권도연맹(총재 이천공), 세계종합무도연맹(총재 손광석), 국제프로태권도연맹(총재 권성근), 세계무술합기도연맹(회장 김화식), 레전드오르미아, 세계태권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 한 행사다. 이번 행사가 개최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동쪽의 돌출부에 있으며 인구는 약 1억 2천만 명에 달하고 외세의 지배를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역사적 자부심이 강한 나라로서, 아직 농업 중심 국가이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크게 성장할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