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인벤트 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몬스터 왕국>과 <드래곤 기사단>이 바로 그 주인공. 5월 1일 개봉하는 <몬스터 왕국>은 쫑긋 세운 큰 귀의 동그란 눈동자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는 꼬마토끼 ‘토토’의 비밀 여행을 담은 이야기다. 특히 겁 없는 토끼가 거대한 몬스터에게 잡힌 엄마를 구출하기 위한 대작전을 그린 판타스틱한 어드벤처 영화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 그리고 진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역시 같은 날 개봉하는 <드래곤 기사단>은 드래곤 왕국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 ‘엘피’와 ‘케빈’ 그리고 숲의 수호신 ‘로빈’이 전설적인 용들의 왕국으로 떠난다. <드래곤 기사단>은 잊혀진 신비의 검을 찾으며 익사이팅 플라이 어드벤처로 가족관객들의 취향에 100% 부합하는 흥미로움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제공=인벤트 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스퀴시랜드>가 5월 22일 찾아온다. 일곱빛깔 무한변신 귀요미 캐릭터들이 펼치는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일깨우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스퀴시랜드>는 말랑말랑~ 통통 튀는 변신의 달인 귀여운 ‘우피’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 모험심 강한 ‘엘리자베스’는 차원의 문을 통해 무지개로 싸여있는 환상의 나라 스퀴시랜드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스퀴시랜드를 위협하는 악당이 나타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리자베스’는 악당의 마법반지를 찾아야만 하는데...과연 ‘엘리자베스’는 스퀴시들과 함께 마법반지를 찾아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표적>이 오는 30일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영화 <표적>은 배우 류승룡이 할리우드 배우 리암닉슨과 함께 중년의 나이에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끈 작품이다. 이들은 젊은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맨몸 액션은 물론, 동작 하나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내 지금껏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여기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도 두 배우의 공통점이다. 리암 니슨이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것처럼, 류승룡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그리고 <7번 방의 선물>까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로 불리고 있다. 중년의 묵직하고 진한 감성의 액션을 탄생시킨 류승룡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는 여훈 (류승룡)과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 (이진
▲ 사진=영화 ‘겨울왕국’ 포스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가 빌보드 최장기간 1위를 달성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같은 기록은 역대 애니메이션 OST 사상 최장기간 1위 앨범이 됐다. 빌보드 인터넷 판 등은 25일 <겨울왕국>의 OST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1주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200’ 차트가 매주 정기적으로 공개된 1956년 이후 11주 이상 1위를 차지한 OST 음반은 ‘프로즌’을 포함해 15개 뿐이다. 그동안 ‘라이온 킹’이 죄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애니메이션 OST로는 <프로즌>이 그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한편 빌보드는 ‘프로즌’의 4월 셋째주 앨범 판매량은 약 26만 장을 기록해 미국내 누적 판매량은 230만장에 달했다.
▲ 제공=문화재청 유네스코 셰계유산인 종묘에서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종묘관리소는 4월 12일, 26일, 5월 10일, 24일 등 총 4회에 걸쳐, 임금이 머물며 제사를 준비하던 종묘 재궁(齋宮)과 제수음식을 준비하던 전사청(典祀廳)에서 ‘종묘대제 제수 진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수 진설(祭需 陳設)은 잔치나 제사 때 법식에 따라 음식을 상 위에 벌여놓는 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인 종묘대제(宗廟大祭)는 조선 시대의 모든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며, 유네스코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2001년) 으로 등재되었다. 4, 5월 각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4월 12, 26일, 5월10,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 신청할 수 있고, 전화로 회당 선착순 10개 팀(가족)을 모집한다. 체험행사는 가족의 눈높이에 맞게 제수 진설에 관한 이론 강의, 제례복 입어보기, 제수음식 진설, 음복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종묘관리소(소장 김태식)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
▲ 제공=<토크 앤 콘서트> <토크 앤 콘서트>가 Season 4로 돌아온다. 지난 2010년 예술의전당이 야심 차게 기획한 <토크 앤 콘서트>는 따뜻한 감성과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진양혜가 애정을 담아 진행해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급 아티스트들의 이야기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전문 진행자의 도움과 함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토크 앤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자뿐 아니라 국악,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eason 4로 돌아온 <토크 앤 콘서트>는 이전 시즌보다 더욱 알찬 구성으로 연간 총 6회에 걸쳐 IBK챔버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제공=<토크 앤 콘서트> <토크 앤 콘서트>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 TV나 라디오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도도하고 까다로워 보이는 평소의 이미지를 벗고, 소탈한 매력을 발
▲ 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천원의 행복’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오후 7시 30분 세종 대극장에서 <4월 천원의 행복 ‘얼씨구! 신나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봄의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인들의 신나고 흥겨운 국악 레퍼토리로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재기 넘치는 소리꾼 김용우가 이끄는 밴드와 국악계의 아이돌 타악그룹 ‘진명’이 함께 국악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음악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제공=세종문화회관 소리꾼 김용우와 그의 밴드는 아리랑 연곡, 창부타령, 뱃노래를 통해 우리 음악의 원형적 아름다움을 가장 대중적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서양의 대표적 악기를 우리 민요의 품속으로 끌어들이거나 다양한 음악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해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민요들로 신선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타악그룹 ‘진명’은 전통리듬을 중심으로 우리 가락을 재밌고 쉽게 재해석하여 젊은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진명만의 색깔을
▲ 제주도 유채꽃/제공=서귀포시청 봄과 함께 제주도에 벚꽃의 화려함을 잠재우는 유채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유채꽃은 섬 구석구석 샛노란 물결을 만들며 늦게까지 봄을 지키는 수호천사다. 3월 중순 무렵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유채는 지역에 따라 5월 초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제주 어디를 가나 노란 유채꽃을 만나기 쉽다. ▲ 제주도 녹산로/제공=한국관광공사 특히 항공관부터 가시리사거리까지 약 10km에 걸친 녹산로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드라이브 코스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되었을 정도로 환상적인 꽃길이 이어진다. 유채꽃의 인기는 제주도의 봄 축제 중 하나인 ‘제주유채꽃큰잔치’에서 즐길 수 있다. 해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번갈아 주최하며, 올해는 4월 12~13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조랑말체험공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속에서 막을 내렸다.
▲ 제공=국립극장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이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서 막이 오른다. <한여름 밤의 꿈>은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연극 <워 호스>의 연출가 톰 모리스와 이 작품의 주인공 말 조이와 인형들을 만든 핸드스프링 퍼펫 컴퍼니가 두 번째로 합작한 연극으로 일찌감치 올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한 달 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올라간 NT Live <워 호스> 관람객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져 같은 연출가의 최신작 <한여름 밤의 꿈> 실연을 궁금해 한 사람들이 예매를 서둘렀다. 공연 3주 전에 전회 사전 매진됐다. ▲ 제공=국립극장 연출가 톰 모리스는 <한여름 밤의 꿈>을 연출하기 전,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워 호스> 이후, 다시 한 번 핸드스프링 퍼펫 컴퍼니와 작업한다면, <한여름 밤의 꿈>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은 현실 세계와 요정 세계가 겹쳐있는 미스터리 숲에서 벌어지는 연인들의 사랑과 다툼을 익살맞게, 사랑스럽게 그린 작품
▲ 제공=㈜인디플러그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 받은 영화 <순천>(順天)이 올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주인공의 삶의 터전이자 그 자체로 주인공이었던 순천에서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6일 전국 최초로 순천시에서 열리는 이번 <순천> 상영회는 여수, 순천,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각종 단체장과 기관장, 시민들이 고루 초대되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의 축하와 성공기원의 의미도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순천>(順天)은 순천만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평생을 어부로 살아온 칠순의 여인과 그의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로 이홍기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1년여를 촬영한 작품이다. 거친 바다라는 세상에 맞서 삶과 가정을 지키는 여성의 인생을 대변한다는 평을 들은 <순천>은 특히 칠순의 여자어부만큼이나 그녀의 삶의 터전인 ‘순천만’이 가장 중요한 영화의 배경이자 주인공이다. 순천만의 강하구와 갈대밭, 염습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