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UPI 코리아 <겨울왕국>의 흥행 독주를 막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최고의 화제작 <론 서바이버>가 3일부터 개봉 한다. 영화 <론 서바이버>는 2005년 ‘레드윙 작전’에 투입된 네이비씰 대원들이 동료들과 함께 생존하기 위해 벌인 처절한 사투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마음을 관통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사실적인 전투 씬으로 해외 유수 언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 제공=UPI 코리아 이번에 공개한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네이비씰 대원들의 의지와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동료애에 감동을 받고 영화화를 결심한 피터 버그 감독과 실존 인물인 마커스 러트렐의 인터뷰를 담았다. 특히 피터 버그 감독은 “네이비씰 대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동료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들을 향한 존경을 드러내, 진정한 우정과 휴머니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으로서 <론 서바이버>가 가진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 제
▲ 영화 <한공주>로 약 1년여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된 정인선/제공=에이리스트 영화 <무서운 이야기2>, tvN개국 7주년 대기획 <빠스껫-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인선이 해외 유수 영화제의 주요상을 석권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한공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KBS2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아역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진 정인선은 작년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청순하고 가녀린 소녀 ‘길선주’역으로 공포영화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서, tvN 개국 7주년 대기획 <빠스껫-볼>에서는 청계천의 당돌한 거지소녀 ‘홍벼리’로 기존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하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잘 자라줘서 고마운 소녀’ 정인선이 4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한공주>에서 ‘공주’의 활기차고 발랄한 성격의 친구 ‘은희’ 역으로 출연했다. ▲ 제공=에이리스트 영화 <한공
▲ 서울 여의도 유중로/사진=시사1 DB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 꽃 축제가 열리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주변 일부 도로가 통제 된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기간에 맞춰 국회의사당 주변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국회의사당 뒷길 1.7km 구간을 포함해 엘림 주차장 입구부터 여의하류 나들목 입구까지 1.5km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 기간 중 통제 시간은 국회 남문 진입부 주변 340미터 구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또 주말에는 부분적으로 24시간 통제된다. 경찰은 도로를 통제 할 경우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됨을 감안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모범운전자를 투입하기로 했다.
▲ 사진=SBS뉴스 캡쳐 국내총생산(GDP)가 늘었지만 한국의 가계·기업·정부의 빚은 전체 경제 규모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의 자금순환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가계와 비영리단체, 비금융 민간기업, 일반 정부의 부채 총액은 3천783조원이었다. 이에 따라 새 기준으로 집계된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1천428조원)에 대한 부채 총액의 비율은 265%에 달했다. 우선 작년 말 가계와 비영리 단체의 부채는 1천223조1천억원으로 그 10년 전인 2003년의 2.3배로 늘었다. 비금융법인(민간기업+공기업·주식 및 출자지분, 직접투자 제외) 부채도 206조4천억원으로, 10년 전의 2.2배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성장률을 높이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적정 시점에서 부채를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 부채는 재정정책을 강화하면서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재정 집행을 효율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제공= ㈜프레인글로벌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국내에서도 훈훈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선 오브 갓>이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시사회를 개최하며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로 지난 24일(월) 오후 2시 CGV용산에서 수도권 지역 곳곳에 위치한 교회의 목사들을 초청, <선 오브 갓>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 것. ▲ 제공= ㈜프레인글로벌 이 날 시사 현장은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컴패션’과 민간 사회안전망 운동단체인 ‘나눔과 기쁨’에서 후원에 앞장서는 목사들을 비롯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 오브 갓>을 향한 애정 어린 발걸음으로 붐비기 시작한 극장은 상영 전 기독교문화보급운동본부 백성기 목사의 영화에 대한 소개까지 더해지며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 제공= ㈜프레인글로벌 영화 상영 후에는 ‘컴패션’ 관계자부터 많은 목회자들까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대서사시에 큰 감동을 받아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은 입을 모아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앞으로 &l
▲ 제공=무비꼴라쥬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우아한 거짓말>은 다문화가정 초청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교원 대상으로도 객석나눔을 진행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특별한 의의를 더했다. 민감한 소재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전 세대의 공감대 이끈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사회를 향한 진실되고 따스한 시선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제공=무비꼴라쥬 특히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버전 상영 및 다문화가정 초청 상영회를 가진 데 이어 현직 교원 대상으로 객석나눔도 가졌다. 자극적인 영화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 착한 영화<우아한 거짓말>은 새로운 화두를 던지면서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역린>, 초호화 캐스팅, 압도적 비주얼, 강렬한 드라마로 대한민국을 뒤흔든다!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만으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역린>이 관객을 찾아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정조’ 현빈, ‘상책’ 정재영, ‘살수’ 조정석까지 세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살수 공급책 ‘광백’ 조재현, ‘정순왕후’ 한지민, ‘혜경궁 홍씨’ 김성령, ‘홍국영’ 박성웅, 세답방 나인 ‘월혜’ 정은채까지 각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명품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영화 <역린>은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케미와 화려한 영상미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서서히 드러나는 캐릭터들의
▲ 제공=㈜영화사빅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남자들의 영원한, 아네트 베닝. 그녀가 <러브 어페어> 이후 그녀에게 꼭 맞는 역할과 작품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페이스 오브 러브>는 마치 환영처럼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여성이 겪게 되는 설렘과 기쁨, 운명과 상처를 그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 제공=㈜영화사빅 아네트 베닝의 우아함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멜로 연기의 정수를 선보일 <페이스 오브 러브>는 마치 환영처럼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여성이 겪게 되는 설렘과 기쁨, 운명과 상처를 그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러브 어페어>를 통해 전 세계 남성들의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했던 아네트 베닝은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남자와의 사랑으로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니키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제공=㈜영화사빅 완벽했던 사랑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그와 똑같이 생긴 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의 설렘과 행복을 느끼지만 동시에 사랑에 대한 의심과 죄책감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사랑을 그렸다. 사
▲ 춘당 민태홍 화백이 자신의 작품인 '지두화'를 설명하고 있다./사진=민혜정 기자 붓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가락만으로 작품의 완성을 이루는 ‘지두화’의 거장 민태홍 화백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희망나눔 사업을 돕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 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우주 빅뱅의 신비한 형상을 오방색을 활용해 표현한 추상화와 도자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별전을 통한 수익 중 상당액을 저개발국 교육지원 사업인 ‘유네스코 브릿지’에 사용할 계획이다. 운보 김기창 화백에게 한국화를 사사받은 민태홍 화백은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하고자 ‘지두화(指頭畵)’를 시작했다. 특히 그는 32회,33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화단계에서 명성을 떨쳤다. 민 화백의 ‘지두화’는 수묵화에서 사용하던 기법을 서양화에 접목하고 이를 또다시 동양문화의 기운과 연결되는 ‘청, 적, 황, 백, 흑 등 고유의 오방색(五方色)을 비, 바람, 구름, 물결 등을 형상화해 우주의 생성과 순환을 화폭에 나타내는 기
▲ © 국립극장 공연계 최고 화제작이었던 창극 ‘장화홍련’이 다시 돌아온다. 4월 1~5일까지 5일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다시 오르는 장화홍련은 초연 당시 창극 최초로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보조석에서 보겠다는 관객이 대기번호를 받고 줄을 설 정도였다. 이 공연은 창극임에도 불구하고 전통공연계 뿐만 아니라 연극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극작가 정복근과 연출가 한태숙, 국내 연극계를 대표하는 두 거물이 손을 잡고 제작했기 때문이다. 장화홍련은 정복근 작가와 한태숙 연출의 40년 연극 내공과 국립창극단에서 50년 동안 이어져 온 소리의 힘이 만난 작품이다. 이들 모두가 ‘매력적인 무대언어’라고 극찬한 ‘창(唱)’은 그들이 구현하고자 한 연극적인 요소들을 극대화시켰고,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성이 발휘됐다. 창을 하던 창극단 배우들이 처음으로 현대적 연기를 시도하며 소리와 연기력을 동시에 겸비한 ‘소리 잘 하는 배우’로 재발견 되었다. 또한 창극도 얼마든지 현대 대중관객까지 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했다. 창극 장화홍련은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