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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이스 오브 러브>...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다.

운명적 사랑에 빠진 아네트 베닝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남자들의 영원한, 아네트 베닝. 그녀가 <러브 어페어> 이후 그녀에게 꼭 맞는 역할과 작품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페이스 오브 러브>는 마치 환영처럼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여성이 겪게 되는 설렘과 기쁨, 운명과 상처를 그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아네트 베닝의 우아함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멜로 연기의 정수를 선보일 <페이스 오브 러브>는 마치 환영처럼 죽은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여성이 겪게 되는 설렘과 기쁨, 운명과 상처를 그린 사랑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다.

 

<러브 어페어>를 통해 전 세계 남성들의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했던 아네트 베닝은 죽은 남편과 꼭 닮은 남자와의 사랑으로 행복하면서도 불안한 니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완벽했던 사랑을 잃어버린 상실감과 그와 똑같이 생긴 다른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의 설렘과 행복을 느끼지만 동시에 사랑에 대한 의심과 죄책감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사랑을 그렸다.

 

사랑의 모든 감정을 스크린에 담아낸 그녀의 연기를 두고 공동 각본가 매튜맥더피는 “아네트 베닝은 첼리스트 요요마(14회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랑스 태생의 중국계 첼리스트)같아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거든요. 그걸 ‘연기’라고 부르는 것도 적당한 표현은 아니에요. 그 연기 안에 진솔한 감정이 넘치니까요.”라며 경외감을 표했다.

 

<페이스 오브 러브>는 그녀의 연기 인생 중 감성 연기의 정점을 찍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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