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요가 기분 좋은 자세는 정신적 평정을 가져다 주고, 마음의 변덕스러움을 자제하게 해준다고 한다. 요가는 담요 한장과 강한 결심만 필요하면 된다. 또 혼자 힘으로 할 수 있으며, 팔과 다리를 써서 필요한 무게를 지탱하고 균영을 잡는다. 이 뿐만 아니라 민첩성과 균형감, 인내력, 왕성한 활동력도 함깨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육체의 모든 근육, 신경, 분비선을 운동시키기 위해서 수세기 동안 발전해 왔다. 요가는 피로를 풀어주고 신경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몸의 훈련을 통해서 마음이 닦아지는 데 있다. 요가 자세의 이름도 이름들도 각각 의미를 내포하고 논리적 진화의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어떤 것들은 나무와 연꽃같은 식물의 이름을 본떠서 이름을 지었고, 어떤 것들은 메뚜기와 전갈같은 곤충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요가의 기초적 자세와 호흡은 요가 수련의 중요한 요소로 올바른 자세는 신체적 균형과 근력을 향상시킨다. 또 호흡은 집중력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세와 호흡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고, 정기적으로 요가를 수행하는 것이 요가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첫 단계이다. 한편 요가는 신체와 마음을
(시사1 = 윤여진 기자) 유원종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2일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29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행정관들과 심도있게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이날 대통령실 분야별 행정관 4명에게 ‘강화군민 행복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하고 강화군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유원종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안서에는 강화군 주요현안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서울지하철5호선 강화연장 ▲강화~서울 간 광역 직행버스 증차 및 신설 ▲농림어업 보조 정책 현실화 ▲어르신 복지 정책 확대’ 등 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위의 주요 현안이 해결될 경우, 강화군의 재정자립도 증가는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전입인구 증가와 복지정책 확대가 가능해져 강화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 높아질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화군민은 교통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인접지역 접근성이 높아지고,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유원종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5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을 방문해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절차를 밟았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공천 신청 절차’를 마친 후 “강화에서 태어난 저에게 있어서 강화는 제 삶의 전부”라며 “강화발전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인적 인프라를 갖추며, 지역에 국한된 인물이 아니라 외적으로 강화군을 위해 발로 뛸 행동력 있는 군수가 필요할 때다. 신발끈을 다시 단단히 조여매겠다”고 밝혔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제 아버지인 유천호 군수님과 함께 고민하고, 배준영 국회의원님과 함께 그리던 강화의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강화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유원종 예비후보는 재차 “이를 위해 그동안 우리 강화의 발전만을 생각해오며 지역과 중앙 가리지 않고 일 해왔다”며 “유원종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늘 강화군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 강화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증명하듯 유원종 예비후보는 지난달 4일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후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을
(시사1 = 하충수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9월 4일(수)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라키비움 공간 개편식과 함께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여전책방>에서 진행되는 특별기획전은 ‘키워드 여성사 #첫 번째 이야기, 일하는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2024년 9월 4일부터 2025년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데 입장료는 무료다. 책과 전시를 통해 여성의 삶과 기록을 보여줄 뿐 아니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Larchiveum)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여전책방>은 ‘여성 사진 전시관’의 줄임말이며,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전시·도서·휴식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한다. 한편 <여전책방>은 ‘여성사 지식과 문화’라는 콘셉트로, 6천여 권의 전시관 소장 및 서울 여담재 이관 도서, 국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한 소리로 듣는 책,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각종 시청각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공간에서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가계산용역 전문기관인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과 갈등관리 ADR(대체적 분쟁해결) 종합서비스 기관인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은 공공사업이나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의 대안적 해결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국내외 경제주체 간의 화해와 타협의 문화를 확산하며, 소통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1998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로부터 ‘원가계산용역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한국원가관리협회, 지방계약원가협회, 한국건설원가협회,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등에 등록되었으며, 그간의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방계약법령 등에 따른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설계변경, 물가변동, 기타계약내용의 변경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건설클레임, 사업성 분석, 개발부담금, 납품대금 연동제 및 공공요금산정 등 다양한 연구용역에 대한 각 분야 최고 전문인원들이 임무수행하고 있다. 한국갈등조정중재그룹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비롯하여 층간소음, 학교폭력, 기업 간의 분쟁 등 사회 전반의 갈등과 분쟁의 예방과 해결을 위하여 협상조정중재 역할을 하는 분쟁해결 전문기관이며, 갈등관리
(시사1 = 유벼리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노원구 북부봉사관에서는 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이 모여 직접 송편을 빚고 건시와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0세대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고려아연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6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송편 나눔 행사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적적하지 않은 한가위를 선물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며, 고려아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시사1 = 윤여진 기자) 진주의 촉석류,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손곱히는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한 국보인 '영남루' 현장을 시사1이 직접 탐방했다. '영남루'는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자지붕에다 좌우로 2개의 딸린 누각을 거느린 2층 누각은 신라의 5대 명사 중의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건물인 소루였으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이후 고려 공민왕 때 그전부터 있던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영남루'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새운 것이다. 영남루는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12월 28일 국보로 승격되었다. 특히 '영남루'에는 역사의 흐름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당대 명필가들의 작품들이 편액으로 즐비하게 남아 있다. 부속건물로는 능파각, 침류각, 사주문, 일주문, 천진궁 등이 있다. 또한, 밀양강에 임한 절벽 위에 위치하여 웅장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그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16경을 선정할 때 영남루가 그 16경 중에 하나로 선정됐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산광역시는 한국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와 함께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에서 어린이 특화 야간 콘텐츠 ‘용두산공원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워터&매직 키즈밤 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친화형 야간 체험 콘텐츠로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늦여름 밤, 알찬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야간에 운영되며 6일(금)은 19시부터 21시, 7일(토)과 8일(일)은 18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사이언스 키즈매직스쿨 △벌룬 매직쇼 △보물찾기&키즈 레크리에이션 △로봇과 함께하는 LED 키즈워터밤으로 구성, 약 2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진행되는 공연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LED 키즈워터밤은 인기 로봇 캐릭터인 범블비와 옵티머스프라임이 실물로 등장, ‘키즈 워터파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해 2024년 마지막 여름밤을 즐겁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대형 ‘아기상어’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 포토존이 상설로 마련되며, 일부 프로그램 참여 시 아
(시사1 = 윤여진 기자)경남 밀양소방서 무안119안전센터 건물 모형이 특이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공협 대표자들이 모여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한 적극적 연대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합원 1만 6천여 명을 자랑하는 한국노총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 상임위원장 이대옥) 대표자 회의(14차)가 6일 오후 5시 회원사인 서울 성수동 서울교육청노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한 이대옥 서공협 상임위원장은 “회원사들의 강한 연대가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회원사 조합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일반직노조(서일노)와 서울교육청노조가 합쳐 통합 출범한 서울교육청노동조합의 이철웅·오재형 공동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교육청 노동자가 한데 뭉치기기 위해 통합을 했다”며 “서공협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종식 서공협 사무처장은 연중휴양소 업무협약, 서울시청노조 최호정 시의회의장 간담회 등에 대한 사업보고를 했다 특히 대표자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을 위한 수련회(10월 30일~11월 1일) 개최와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탄 배달 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서울시공공부문노동조합협의회(서공협)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초대 김철관 상임위원장 체제로 출
(시사1 = 윤여진 기자) 딥페이크 기술 악용에 따른 디지털성범죄 사건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있는 피해자 지원강화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조은희 국회의원(서울 서초구갑)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일 공동주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비롯해 경찰청, 서울시, 시교육청, 여성가족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정책담당자들이 직접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조은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처럼 기술발전을 악용한 범죄들이 제도적 공백 틈새에서 독버섯처럼 자라났다”며 “범죄가 확산될 수 없는 강력한 대응체계와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온 사회가 함께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이 범죄 행위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며 “법과 제도가 사회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더욱 기민하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피해자가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907 기후위기 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 서울도심 기후정의행진 집회가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대로(교보타워 사거리~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날 2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본집회가 끝나고 강남역-테헤란로-삼상역 순으로 행진을 이었다. 본집회에서 발언을 한 정록 907 기후정의행진 공동집행위원장은 “노동, 인권, 여성, 환경, 반빈곤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른 세상을 일구기 위해 분투해온 우리는 ‘기후정의운동’으로 서로를 넘나들며 연결되었고 이렇게 모였다”며 “착한 자본이, 녹색 기술이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모두를 행복하게 할 거라는, 지난 30년 국제기후체제의 거짓과 위선의 역사가 우리를 이 곳에 모이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정의운동의 다양한 현장들을 조직하자”며 “일터에서, 지역에서, 거리에서 동료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다른 세계를 열어가는 대중투쟁을 조직만들자”고 호소했다. 기후위기 정의행진집회에 양대노총(한국노총, 민주노총)도 참가했다.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위원장은 이날 발언을 통해 “기후재난은 노동자의 생명도 위협하고 일자리도 위협하는 말 그대로 재난”이라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서는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