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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 영화제 초청작 영화<표적>

36시간의 숨 막히는 추격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표적>이 오는 30일 관객과 함께 호흡한다.

영화 <표적>은 배우 류승룡이 할리우드 배우 리암닉슨과 함께 중년의 나이에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끈 작품이다.

 

이들은 젊은 배우들도 소화하기 힘든 맨몸 액션은 물론, 동작 하나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내 지금껏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산했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도 두 배우의 공통점이다. 리암 니슨이 로맨스,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것처럼, 류승룡 또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 그리고 <7번 방의 선물>까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로 불리고 있다.

 

중년의 묵직하고 진한 감성의 액션을 탄생시킨 류승룡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는 여훈 (류승룡)과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한 의사 태준 (이진욱), 그리고 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송반장(유준상) 과 영주(김성령)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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