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임직원과 굿윌스토어 관계자가 재사용 물품 기증을 기념하고 있다. (자료 = CJ프레시웨이)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광역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9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달 간 모은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44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기증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해당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 2명의 월 급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통해 약 2톤의 온실가스와 약 2440킬로리터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프로그램 이미지 (자료 =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악 문화 발전과 국악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민주 인사 및 대외협력 전무는 30일 진행된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국악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의 국악 예술을 이끌어갈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02년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국악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창업자 중 한 명인 폴 리카(Paul Ricard) 회장의 ‘예술은 우리 DNA 안에 있다(Art is in our DNA)’는 예술 후원 정신을 이어받은 사회공헌활동으로, 22년간 총 749명의 국악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누적액은 27억 원에 달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성적 우수 장학생과 모범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립국악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목멱한마당’을 후원해 국악 공연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졸업생들은 현재 국립국
3월 신규 BI 및 인테리어 변경 후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 천호역점 매장 전경(위) 및 구로디지털역점, 신림역점 내부 전경(아래) (자료 = 롯데GRS)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Re-Innovation)’ 전략으로 재 오픈한 매장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첫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단독 브랜드 운영 매장에서 희소 가치 브랜드인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 오픈으로 신규 고객 창출을 유도와 더불어 고 매출 매장 성향에 맞춰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11월까지 객수 약 13% 증가 및 매출액 약 10% 증가의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리노베이션 한 △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역시 객수 및 매출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중 신림역점은 객수 약 25% 증가 및 매출액 약 22% 증가로 이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롯데GRS는 이러한 서울시 내 서부•중부•남부 주요 매장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롯데리아의 외형 매장 확대의
30일 익산시 시장실에서 ‘사랑의 라면 전달식’ 행사 후 하림 정호석 사장(왼쪽)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하림)하림은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사랑의 라면’ 3450박스(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림은 지난 23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더미식 장인라면’ 3450박스를 기부하고 익산시 관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시설에 전달했다. 지난 17년 동안 하림은 매년 연말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라면과 백미 등의 식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며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첫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익산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해 전달해 왔다. 2022년부터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후원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어
KT&G가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 최강희 KT&G 기술운영실장(오른쪽)과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이 PPA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KT&G)KT&G는 지난 24일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KT&G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GWh(기가와트시)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온실가스 4,050톤이 저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G는 PPA 외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020년 0.1%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9%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의
미래엔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6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연구 기금 2억원, 아동 도서 400권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배원일 병원경영실장,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이화성 의료원장, 미래엔 김영진 회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 가톨릭중앙의료원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미래엔 김성철 경영기획실장, 미래엔 강승훈 경영관리팀장. (자료 = 미래엔)미래엔그룹은 미래엔과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연말을 맞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연구 기금 2억원과 병원 내 중증 소아 환우를 위한 아동 도서 400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미래엔 김영진 회장과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배원일 병원경영실장을 비롯해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순환기내과 추은호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문화기업으로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내분비내과와 순환기내과 연구 기금으로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엔은 가톨릭중앙의
24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권오엽 aT수출식품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아워홈 및 aT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아워홈)아워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과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마곡 본사에서 aT와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과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단체급식사업장 확대 지원 △K-푸드를 접목한 단체급식 메뉴 편성 확대 △국내 중소 식품기업 수출 판로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aT에서 진행하는 K-푸드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aT는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안정적 수출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K-푸드 확대를 위한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멕시코가 선정됐으며, 이에 아워홈 멕시코 법인과 연계해 K-푸드 단체급식 및 국내 식품 수출 확
대한항공은 자사의 챗봇 ‘대한이’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한국기업의 챗봇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자료 = 대한항공)대한항공은 자사의 챗봇 ‘대한이’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한국기업의 챗봇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기업의 챗봇 경쟁력 평가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상담채널인 인공지능 챗봇의 경쟁력을 평가해 기업들에게 서비스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 경험 수준을 향상할 목적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부터 시작한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항공, 금융, 쇼핑 등 다양한 사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62개 챗봇이 대상이 되어 S~D까지 5단계 등급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3월 고객 상담을 위해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운영을 시작했다. 고객이 챗봇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챗봇을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항공권 예약, 마일리지 조회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골프존 인사지원실 김재희 실장(왼쪽에서 두번째),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골프존)골프존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 돌봄 관련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3년 주기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골프존은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2019년 인증 연장과 2021년 및 올해 재인증으로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골프존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실현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그 결실로 이번 재인증을 획득했다. 골프존은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 시행, 패밀리위크, 연차 사용
한솥도시락 ‘산타프로젝트’ 선물 전달식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 = 한솥도시락)한솥도시락은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소양무지개동산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타프로젝트’는 한솥도시락의 기업이념인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를 바탕으로 기획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소양무지개동산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온기를 전하고자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산타프로젝트’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단순한 금전적인 후원을 넘어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선물하며 후원의 의미를 확장했기 때문이다. 소양무지개동산은 부산 가덕도의 작은 섬에 위치해 필요한 물품을 내륙에서 직접 수급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이러한 고충에 깊게 공감한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한솥도시락 임직원들은 소양무지개동산과 사전 협의를 통해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선물 리스트를 받아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준비해 직접 소양무지개동산을 방문, 전달하며 배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