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5월10일 관내 사과농가 잔다리 농원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하는 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원공노는 작년 낙과 피해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사과를 구매하면서 올해는 일손 돕기로 도움을 주겠다고 한 약속한 내용을 이행하고자 이번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 담당인 고동석 조직차장은 “냉해 피해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조합원들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공노는 이러한 상생의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하고, 조합원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공공부분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공무원노조가 가야 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북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경북모금회 김용수 모금팀장,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김재곤 회장, 박지성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김재곤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산불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일을 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약소한 금액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용수 모금팀장은 “상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이달 3일 공간정보 전문 기업 올포랜드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실습 및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디지털 트윈 분야의 전문 지식을 교육에 접목함으로써 실무 역량 중심의 첨단기술 기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건국대학교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에코업’ 분야에 선정돼 4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첨단 분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 체계를 운영 중이다. 협약 기업 올포랜드는 해양과 육지를 아우르는 국토 전역에 대한 공간정보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공간정보 솔루션 및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종합 공간정보 기업이다. ‘공간정보서비스 얼라이언스’를 통해 공공 및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행된 실습에서는 학생들이 얼라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3차원 건물 모
시사1 장현순 기자 | 현대캐피탈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노을공원 일대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CSR) 활동인 ‘그린스텝스(Green Steps)’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매회 플로깅, 나무심기 등 시의성 있는 환경 보전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도시농부 정원에 60그루의 묘목을 식재하고, 씨앗 심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비가 예보된 날씨에도 기꺼이 우비를 착용하고, 약 3시간 동안 비탈길을 오가며 묘목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 배치된 전문 인력이 작업을 지원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책임 메시지에 발맞춰, 현대캐피탈이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은 21일 코미디언 고(故) 이주일을 모델로 한 감자칩 스낵 ‘크레오파트라’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광고를 통해 코미디언 이주일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레오파트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1983년 방영된 당시 광고 영상을 복원 및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故 이주일이 재치있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하프를 연주하며 크레오파트라를 익살스럽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농심 크레오파트라는 1980년 출시 당시 생감자 스낵이라는 콘셉트와 이집트 여왕의 이름을 딴 제품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크레오파트라’는 지금까지도 젊은 세대에게 친목 게임으로 인기가 높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를 출시했다. 생감자로 만든 스낵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향긋한 올리브를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크레오파트라는 과거의 향수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자발적으로 즐기고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심이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이하 ‘포켓몬타운 2025’)’를 개최한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난해 10개 계열사와 함께 진행했던 ‘포켓몬타운 2024’에는 행사 기간(4월26일-5월19일) 400만 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일 대비 20% 이상 신장한 수치로 유통·식품·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참여해 창출해낸 시너지의 결과다. ‘포켓몬타운 2025’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행사 테마는 차별화했다. 올해 행사 참여 계열사는 지난해 10개에서 12개로 증가했고, 메인 행사장도 기존보다 400평 넓은 1000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변경했다. 올해 행사 테마의 주인공으로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을 선정했다. 이전의 포켓몬 행사는 다양한 포켓몬을 전시했다면 이번에는 메타몽과 메타몽이 변신한 각기 다른 모습의 포켓몬들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
한국노총이 내란 정당으로 지목 받고 있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원내 정당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 치러질 21대 대선 지지 정당을 결정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은 지난 17일 오후 3시 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정치위원회를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 한국노총 대응 방침’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란세력 청산, 노동이 만드는 사회대전환 및 노동의 권리 확장을 위해 원내 정당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결정하고, 지지 정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한다’로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한국노총은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민주당 등 원내 정당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29일 임시대의원대회(온라인)를 통해 지지 정당을 결정한다. 한국노총은 임시대의원대회 전 일까지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중앙정치위원회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 요구’ 사항도 확정했다. 이는 노사관계, 노동시장, 사회안전망, 노동헌법 개정 및 경제민주화 등 4개 영역 63개의 정책요구 과제로 구성됐다. 이중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노동권 보장 ▲노조할 권리 보장 및 사회연대 교섭체계 확립 ▲국민연금수급연령과 연
시사1 박은미 기자 | SNU서울병원이 다음달 24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제1회 SNU서울병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SNU서울병원이 서울 강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접수 350명, 당일 현장접수 15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민 및 타지역 SNU서울병원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개화산 둘레길을 따라 다시 방화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아 자동차 Ray, MRI 검진권, 자전거 10대,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말미에는 ‘사랑의 밧줄’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용임 씨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걷기는 허리와 다리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심폐기능 강화와 체력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 속 건강 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통해 문재인 정권 통계조작의 충격적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당 비대위 회의 때 “부동산, 고용, 소득 등 국정의 기본이 되는 대부분의 국가 통계에서 정권의 입맛에 맞춰 광범위하게 조작이 이루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특히 부동산 통계는 무려 102회에 걸쳐 통계를 조작했고, 민간의 상승률 통계와 40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재차 “이러한 통계조작으로 재건축 조합원들은 1조원 이상의 분담금을 더 내야 했고, 앞으로 줄소송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편향된 이념과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힌 이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가 바로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전장연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처벌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김재섭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장연 방지법‘을 추진하겠다”며 “시도때도 없이 출근시간 지하철을 무단으로 점거하는 전장연을 가중처벌할 근거를 만들겠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김재섭 의원은 “떼법으로 돌아가는 한국사회를 바꿔야한다”고도 했다. 김재섭 의원은 재차 “오직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점거 시위라면 그나마 이해하겠다”며 “그러나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과는 아무상관 없는 ’탈시설‘까지 주장하면서 지하철을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재섭 의원은 “전장연은 모든 장애인을 대표하지 않을 뿐더러, 전장연은 탈시설과 관련한 부패혐의 의혹까지 있다”고도 했다. 김재섭 의원은 또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는 수단으로 시민들의 발을 묶는 불법적 행위가 더 이상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재섭 의원은 “4호선을 타고 출근하는 우리 도봉구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과 초조함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며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 전장연의 시위 방식은 옳지 않고, 그들은 치외법권에서 살지 않는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