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천안시 소재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스포츠 문화 체험 행사를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식회사 태인즈, 초록우산 충남후원회, 소상공인연합회 충남도지회 천안시지부로 부터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들의 문화 체험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예정이다. 아동들은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경기 관람에 앞서, 참가 아동들은 천안시청을 방문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석필 부시장은 “여러분의 밝은 에너지와 꿈이 지역의 미래입니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초록우산 정지표 충남후원회장은 “아이들이 야구관람을 통해 스포츠의 생동감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일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헌혈의집 연신내센터를 방문해 헌혈증서 222매를 전달하고, 직접 헌혈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연신내센터를 찾은 장병들 가운데는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헌혈 어벤져스’로 불릴만한 영웅들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남상균(117회), 윤승규(101회), 성경용(178회), 김석수(124회), 이한진(22회) 등 총 5명의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윤승규 장병은 이날 헌혈 101회를 달성하며, 헌혈유공패를 수여받았다. 기부된 헌혈증서 222매는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이재용 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헌혈과 헌혈증서 기부에 앞장서준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장병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현재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제품 홍보를 위한 대규모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의 행사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제품 후원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하림은 이번 축제에서 신제품 ‘하림치킨 시리즈’와 ‘신선 직화 시리즈’를 알리는 동시에, 2018년부터 이어온 특별한 기부 활동으로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림은 ‘프리미엄 존’에 ‘배달대신 하림치킨’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림 후라이드 2종 ▲하림 소스치킨 4종 ▲직화구이 시리즈 등을 활용한 메뉴를 1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배달 치킨과는 다른 간편하고 가성비 높은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부스 내에 신제품을 진열해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하림은 올해도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1,00
시사1 하충수 기자 | 지난 4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중앙 좌측)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중앙 우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사업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내 양성평등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가스공사가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적인 교육콘텐츠 활용을 통해 공사가 다양성과 포용성이 존중되는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협약체결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연혜 한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은 새 정부를 막무가내로 비난할 것이 아니라 공당의 자격부터 갖추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라고 평가절하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국민 다수가 응원하고 칭찬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막무가내식 비난은 국민의힘을 더욱 국민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뿐”이라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재차 “아울러 국민들께서 진정 '낯 뜨거워'하는 대상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체포영장을 막겠다고 관저에서 진을 쳤던 ‘골수 친윤’을 당의 요직에 앉히면서 혁신하겠다는 국민의힘”이라고 꼬집었다. 김성회 대변인은 “내란 세력과 결별하지도 못하면서 혁신위원회 현판식을 해봤자 국민들이 신뢰하겠나”라고도 했다. 김성회 대변인은 그러면서 “더 이상 국민들은 국민의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바란다”며 “부디 이제는 내란세력과 결별하고 혁신해 민심을 대변하는 공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4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 우리당이 처한 현실은 냉혹하고 엄중하다”고 진단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시기에 사무총장이라는 역할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히 지도부 선출이 아닌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힘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사무총장은 “저는 전당대회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과 당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4일 “외환죄 혐의가 드러나고 있는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윤석열의 지시로 지난해 10월과 11월,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내용이 담긴 군 장교의 녹취록이 나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 사실 쉽게 믿을 수 없었다”며 “외환죄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이라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차 “만약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했다면 남북 간에 무력 충돌이 일어났을 것이고 대규모 재앙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그 피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다른 무엇보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20대 청년들이 제일 먼저 가장 많이 희생되었을 것”이라고도 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또 “더 이상 무슨 이유가 필요하나”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재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 전당대회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를 열었다. 김정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효율적 선거관리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후보등록 일정과 기탁금, 합동연설회와 순회 투개표 일정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위원장은 “8월 2일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는 이재명 대표가 조기대선 출마에 나서면서 공석이 된 당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다”며 “집권여당의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도 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재차 “어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 대통령께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 당도 어제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민생 개혁 법안 처리와 추경안 처리 등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완전한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새로운 당대표 선출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를 보면 응답자 65%는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역별 이재명 대통령 긍정 지지율은 광주·전라 90%, 인천·경기 67%, 서울 59% 등이다. 여권 불모지로 분류되는 대구·경북(TK)에서도 56%를 기록했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추진력·실행력·속도감’ 15%, ‘경제·민생’ 13%, ‘소통’ 10%, ‘전반적으로 잘한다’ 8%, ‘직무 능력·유능함’ 6%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의견 유보는 직전 15%에서 12%로 3%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14%, ‘외교’ 11%,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11%, ‘인사’ 10%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지난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2%로
시사1 윤여진 기자 |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3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됐다”며 “무엇보다 12.3 내란 이후 멈춰버린 대한민국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상외교는 본 궤도에 올랐고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도 재개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 후에 야당 의원들과 악수를 나눈 장면은 정치의 복원이자 여야 협치의 상징적 장면이라 할 수 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또 “그리고 오늘 여야 협치의 성과로 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내일은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추경안은 12.3 내란으로 초토화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도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재차 “앞으로도 민주당은 내란 종식, 민생 회복, 사회 개혁, 국민 통합을 위해 주권자인 국민만 보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