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6월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성장을 콘셉트로, 취업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차별화된 팝업 경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청년정책박람회 참여자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직무 분야로는 30여 개, 참여 멘토는 45명이 함께한다. 행사장은 총 4층 구성으로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존’에서는 자소서와 면접 관련 콘텐츠로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면접왕이형’,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콘텐츠로 9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취남’을 비롯한 다양한 연사가 특강에 나선다 ▲2층 ‘청년 성장 스킬강화존’에서는 팝업체험을 클리어하며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함께 개인별 맞춤 정책상담을 제공한다 ▲3층 ‘청년 맞춤형 성장존’은 희망 직무와 커리어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4층은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 방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 1800명(동반인 포함 3600명)을 초청해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약 2시간 동안 ‘2025 The-K콘서트 : Harmon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The-K콘서트 : Harmony’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에, 서로 손잡고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빛이 난다’는 기획 의도로 마련됐으며, 교사, 대학교수, 대학병원 임직원, 교육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회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감성적인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윤하,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 데이브레이크,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공연장을 압도한 하모나이즈가 출연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집중해, 음악 본연의 감동에 충실한 구성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오롯이 음악에 몰입할 수 있었던 최고의 무대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The-K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장의 회원들이 음악이라는 언어로 하나 되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소방청과 협력해 전국 소방서의 방화복, 방화두건, 방화 장갑 등 보호장비에 대한 전문 위탁 세척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화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복은 유해물질과 발암성 입자가 다량 흡착될 수 있어, 사용 후 오염제거를 위한 세척이 필수적이다. 현재 방화복 세탁기는 전국 242개 소방서에 전체 보급되어 있지만, 전문적인 세척과 건조, 효율적인 오염제거 등 통합 관리를 위해 소방청은 2022년부터 방화복을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세척 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도 단위 지역 소방서 경우, 지역 내 세척 사업 참여(전문) 업체가 없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은 방화복 위탁 세척 미실시 소방서를 파악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위탁 세척 미실시 소방서가 위치한 지역에 세척 설비·세제·교육 등 세척이 가능한 환경과 사업장을 마련하여 소방서와 지역자활센터를 1:1로 연계함으로써 위탁 세척 사업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그 결과, 미실시 지역 61개 가운데 경북 영주, 전북 진안 등 40개 지역의 소방서와 지역자활센터가 연계되어 전문적인 방화복 위탁 세척 서비스를 받을 수 있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림대학교는 지난 21일 본교 교무회의실에서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양자 보안 및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 글로벌 양자 컴퓨팅 기업 리게티 컴퓨팅(Rigetti Computing)과 4자간 MOU를 체결했으며, 이는 본격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국방 특화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국방 분야 양자 컴퓨터 실증 및 활용 △양자 전문 인재 양성 △강원 지역 기반 양자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하며, 무엇보다 세계적 수준의 초전도 기반 양자 컴퓨터를 국내에 도입하고 강원도를 중심으로 양자 기술을 육성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리게티는 84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와 운영 기술 공급, 리게티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노르마는 리게티의 84큐비트 양자 컴퓨터를 자사의 양자 프로그램 개발·실행 환경인 ‘Q 플랫폼(Q Platform)’을 통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지원하고, 강원TP는 인프라 구축 및 지역 기업 연계, 한림대는 양자 컴퓨팅 관련 교육과 학술 연구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자 기술의 가능성을 실제 인프라 구축과 실증으로 확장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이자 국내외 양자 기
시사1 박은미 기자 | 건국대학교와 광진구청이 최근 광진구 통합청사 구청장실에서 광진구 지역 맞춤형 교육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 특화도시, 광진’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 곽진영 교학부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 보직자와 교수진 13명이 참석했으며, 광진구청 측에서는 김경호 구청장, 윤재삼 부구청장과 함께 국장단이 자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광진구의 교육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진구에서는 지속적인 교육 환경의 발전을 위한 조례의 제정 및 행·재정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건국대학교는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교육시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원종필 총장은 “오늘 협약은 건국대학교와 광진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육 공동체의 시작”이라며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의류업체 수담(대표 김이본)으로부터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1500만 원 상당의 의류 기부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활 기반을 상실한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담은 피해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의류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물품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담 김이본 대표와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위기 아동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수담의 따뜻한 나눔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다시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담 김이본 대표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아동과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뷰메드 서정길 대표가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최된 가입식에서 서정길 뷰메드 대표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아너스클럽 26호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서정길 뷰메드 대표는 “국내외 사업을 통하여 주어진 과실의 일부를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작은 나눔이 많은 곳에서 정성으로 모이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더욱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메드는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2019년도부터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정기후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기부금, △산불 피해 구호
채식을 지향하는 시민단체가 27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과 비건(VEGAN) 채식으로 건강함 삶을 유지하자고 촉구했다. 비건플래닛, 한국비건연대, 비건월드코리아,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채시간체들은 27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금연과 채식‘을 촉구했다. 성명을 통해 “우리 사회는 온통 고깃집으로 가득차고, 이러한 육식 위주의 사회는 필연적으로 수많은 질병의 발생을 가져오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채식 위주의 사회가 된다면, 이러한 질병의 2/3이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연과 자연식물식을 기반으로 하는 '비건'(VEGAN) 채식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성명서이다.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Tobacco Day)이다. 담배는 1군 발암물질로 많은 사람들이 담배와 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흡연이 건강을 망친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육식이 건강을 망친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한다. 이미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
시사1 조성현 인턴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4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0개 팀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사생대회, 물총놀이,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당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지난해(3,200명)보다 약 1,300명 이상 많은 약 4,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특히 넓은 잔디밭과 실내외 공연장, 체험부스를 분산 배치한 이번 행사 장소는 공연과 체험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며 장소 변경의 효과를 실감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의 참여를 고려한 포토존이 설치되었으며,공연 종료 후 무대 모형을 재현한 포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림대학교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특화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특화 분야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림대학교 향후 최대 5년간 47.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사·석사·박사 과정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인재 배출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과학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참여하고 연계하여, 의료인공지능 트랙제, 나노디그리 과정 신설 및 운영 등 특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하여 ‘멀티모달 의료정보 분석기반 AI 진단·예측’에 특화된 실전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배출하고 인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춘천성심병원, 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및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전형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