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AI 지방정부 구상과 실현을 위한 세미나가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엔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7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최·주관은 지방시대와 한국지방자치학회다. 주제발표엔 박기관 상지대학교 부총장이 맡아 ‘AI 지방분권 국가: AI를 통한 지방위기 극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했다. 박기관 부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AI 기반 국가 시스템 개조’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김용운 건국대학교 교수와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 육동한 춘천시장, 정민기 세종시 AI 특보가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행정 효율화 도구를 넘어 AI를 지방의 자생적 성장 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세미나엔 윤용호 국민통합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5일 인재원 서울교육관에서 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7월 공모 및 8월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교육운영기관인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영태)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승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원장 정용훈) 4개 병원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참석하여, 의료AI 교육사업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은 대한민국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와 AI를 육성, 지원하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료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의료AI 기술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개 병원(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통해 실시되는 의료AI 직무교육은 의료현장 전반의 AI전환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 수준을 폭넓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임상 인력뿐 아니라 병원 내 행정, 전산·데이터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4일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발달장애인 일상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고,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일상생활교육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인 일상지원 사업’은 재단에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발달장애인 지원기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257명을 대상으로 15회차 이상의 실습형 일상생활교육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은 자립생활을 위해 다른 장애 유형보다 더 많은 지원이 요구된다. 2021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발달장애인의 71%가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어, 체계적인 교육 지원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이에 롯데장학재단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술 향상을 위한 일상생활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개인별 자립 및 일상생활동작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기건강관리 △금전관리 △지역사회 이용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실습형 교육과 △대중교통 이용 △셀프계산대 결제 △간편조리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3일 The-K타워 지하 2층 그랜드홀에서 보험사업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1995년 9월 1일 교직원을 위한 ‘종합복지급여’를 전면 시행한 지 3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30년간 한결같이, 교육가족을 위한 보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보험사업의 발전사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보험사업 발전에 기여한 영업전문조직(FC, TM) 및 우수 직원에게 포상이 수여되고 특별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한껏 열기를 이어갔다. 공제회는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생활 수준의 향상과 함께 불의의 사고와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수요가 커지던 1990년대 중반, 다른 금융기관보다 안전하면서도 교직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종합복지급여를 개발했다. 교직원 본인은 물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까지 보장 대상을 확대 적용하고, 대부분 비갱신형 상품(DA보당공제(갱신) 제외)으로 구성하여 보험료 인상 부담 없이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종합복지급여는 국내 최초로 교직원 전용 위험률을 산출하여 설계함과 동시에 최소한의 사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조합원 건강 복지 증진 목적의 찾아가는 조합원 '안검진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조합원 안검진 서비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한 것으로 “강남브랜드안과”의 현장 방문 서비스로 이루어졌으며, 조합원 100명이 검진을 받고 눈 건강 상태 및 시력교정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원공노의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는 40~50대 조합원을 주 타깃으로 삼아 추진한 것으로 우리 사회에서 좀처럼 복지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세대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실시하게 되었다. 문성호 위원장은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에 대한 조합원 만족도가 높아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복지정책은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결원 중인 수사관 2명에 대해 하반기에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수처 수사관은 정원이 40명으로 현재 2명이 결원 38명이다. 공수처는 이날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 5월 26일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 자격요건으로서의 조사업무에 관한 규칙」개정, 시행으로 조사업무 인정 범위가 확대되어 좀 더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수사인력의 응시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범죄,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범죄에 대한 조사업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업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른 사행산업사무소 또는 영업장에 대한 조사업무 등이라고 소개했다. 수사관은 "고위공직자범죄 등에 관하여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죄사실을 수사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공수처 수사관으로 지원하려면 관련 규정에 따라 일정한 자격이나 경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기는 6년이고 연임할 수 있으며,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는 3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고객지원팀)와 담양군 수북면 마을 50여명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속도로 인접 농촌마을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길 야간 교통안전표지(차선오뚝이) 부착 ▲경운기, 트럭 등에 반사지 및 왕눈이 부착 ▲마을청소(쓰레기줍기 플로깅) ▲이동세탁차 이불세탁 ▲이미용 지원 등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봉사를 실천했다. 수북면 마을 이장은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고,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셨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과 기관이 함께 협력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시사1 박은미 기자 |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신격호 롯데 재능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스키·스노보드 유망주 10명에게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격호 롯데 재능 장학금’은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키·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에게는 1인당 상·하반기에 300만원씩, 각 600만원이 지급된다. 롯데장학재단은 2017년부터 초·중·고 스키·스노보드 선수 중 경기력이 우수한 학생들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선발하여 훈련비와 장비구입비를 지원해왔으며, 장학생 중 현재까지 총 1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배출됐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재단 장학생 출신 이채운 선수가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금메달을, 이승훈 선수가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롯데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스키·스노보드 유망주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스키, 스노보드를 빛낼 여러분을 만나 뵙
시사1 박은미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시 취약계층 10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올해 10번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카운티 천안이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병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박긍호 병천면장, 권준기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재단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후원품을 준비했다. 후원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매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살피며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시사1 박은미 기자 |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회장 송종석)은 지난 1일 대한판촉(주) 경북 대구 본사에서 대한판촉(주) 정찬배 대표이사와 전국 소기업의 매출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선물, 판촉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쇼핑몰 플렛폼 구축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MOU)체결식에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중앙회에서는 황선수 상근부회장, 신창균 대구시지회장, 김진용 소기업상품팔아주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참석했으며 대한판촉(주)에서는 정찬배 대표이사 송기창 팀장등이 참석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연 매출 140억 미만의 전국 소기업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 판촉,선물 쇼핑몰 분양 플렛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한판촉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기업의 매출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판촉(대표이사정찬배)은 창업 12년 만에 전국에 600여개 판촉 쇼핑몰 분양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판촉산업에 떠오른 강자이다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에는 ▲양 기관 상호 업무 협력 ▲상호 공동 사업 추진 ▲회원사 상호 협력과 매출증진 ▲회원사 상호 판로개척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