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추진하는 개헌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전화는 받았지만 그 개헌안에는 반대 한다는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미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제7공화국 헌법에 대한 제 구상은 3월 중순경에 발간될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라는 책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고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재차 “우후죽순 난무하는 정략적인 개헌론보다는 차분하게 1년이상 충분히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위한 제 7공화국 헌법이 논의되고 난뒤 여야 합의와 국민적 동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개헌에 대한 제 분명한 입장은 그때 가서 밝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김세환 전 총장이 강화군수에 입후보했었다”며 “부끄러운 줄 알라. 선관위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심판협회 회장이 갑자기 선수로 나선 격”이라며 “일부 언론은 국민의힘 후보라며 물타기하지만 어림없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주진우 의원은 “연고지가 강화군이고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니까 기회주의적으로 기웃거렸을 뿐”이라며 “최종 후보가 되지도 못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했으니, 차명폰으로 누구와 통화했겠나. 정치 장사하기 위해 적당히 타협하며 줄서기 했을 것이 뻔하다”고도 했다. 주진우 의원은 재차 “마음이 콩밭에 있으니 소쿠리 투표 같은 황당한 일도 생긴 것”이라며 “김세환 아들은 강화군청 8급이다가 아빠 빽으로 인천 선관위로 옮겨 반 년만에 7급으로 승진했다. 세자로 불렸댄다”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대한민국 공무원 조직 중에 이처럼 대놓고 부패한 조직이 있나”라며 “어느 당 입후보인지가 본질이 아니다. 심판이 선수하겠다며 나선 것 자체가 핵심”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일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리가 충격적”이라고 우려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선관위 인사들이 선관위를 ‘가족회사’라 부르며, 간부 자녀들을 마구 채용했다고 한다”며 “무단결근을 하고 급여를 부정수령한 사례, 선관위 간부가 업무용 전화로 정치인들과 소통한 사실도 드러났다. 부정채용, 세습채용, 근태불량, 정치인 유착 등등 상상을 뛰어넘는 총체적 비리”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재차 “선관위는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를 관리하는 헌법기관”이라며 “그런 기관에 총체적인 공직기강 해이가 일어났다는 것은 참담하고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그러면서 “게다가 이상한 것은 거대야당 민주당의 태도”라며 “입법권을 사실상 독점한 압도적 다수의석의 야당이 이 문제에 침묵하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꼬집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제대로 처벌받지도 않는다면,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성실하게 노력하며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경찰서와 중국대사관에서 난동을 부렸던 극우 지지자가 검찰에 송치됐다”며 “애초 그는 미군이며, CIA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했으나 한국군 병장 출신이었고 미군 신분증도 가짜였다”고 지적했다. 이원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입만 열면 거짓을 일삼는 윤석열의 지지자답다고 해야 할지 황당무계하다”며 “이게 가짜뉴스로 내란과 폭동을 조장하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극우세력의 민낯”이라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이 순간에도 극우들의 난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가짜 서울대생이 서울대에서 집회를 하는가 하면 여대에 난입해서 여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막가파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재차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극우세력이 만들어낸 살풍경”이라며 “대한민국을 난동세력의 놀이터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이원혁 부대변인은 “이들을 소위 한두 명의 ‘관심종자’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질서와 안녕을 심각하게 해치는 극우세력의 광란을 멈춰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오늘 헌재의 마은혁 선고는 참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여야 합의로 재판관을 추천해야 하는 중요한 헌법 원칙이 깨졌다”며 “국회 표결 없이 권한쟁의 심판을 막 청구해도 아무 때나 대충 보완해도 되는 길을 열어줬다”고 이같이 말했다. 주진우 의원은 재차 “헌법 절차를 우습게 만들어 버렸다”며 “그럼에도, 최상목 대행에게 마은혁 후보를 임명해야 할 의무를 강제하지는 못했다. 당연한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주진우 의원은 또 “헌재는 무소불위의 기관이 아니다”라며 “최상목 대행은 한덕수 총리의 복귀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방송 인터뷰를 통해 “국회가 대통령을, 사법부를 건드리는 건 계엄보다 더 심각한 문제다”라고 언급한 점을 질타했다. 이나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승전 국회 탓, 기승전 야당 탓에 어처구니없다”며 “무슨 말로도 윤석열의 내란과, 내란에 동조하는 국민의힘의 행태를 정당화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나영 부대변인은 재차 “더욱이 인요한 의원은 과거 불공정 재판을 한 재판장을 사형시킨 뒤 살가죽을 벗겨 의자로 만들어 후임 법관이 앉도록 했었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꺼내며 공수처를 겁박했다”고 비판했다. 이나영 부대변은 또 “인두겁을 쓰고 어떻게 이토록 끔찍한 협박을 할 있나”라며 “과거 왕정시대의 참혹한 징벌제도를 거론해서까지 내란 수괴를 보호하려드는 인요한 의원의 행태가 놀랍다”고 꼬집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환경부는 오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력대응은 ▲생활공간 국민건강 보호 ▲주요 오염원 집중관리 ▲공공부문 배출저감 확대 ▲현장소통 및 대국민 홍보 등 4대 방향으로, 하루 4회 도로 청소차 운영 확대와 드론으로 불법배출 사업장 단속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 석탄발전 가동정지 기수를 늘리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며 공사장·도로 날림먼지 저감,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등 비상저감조치 대응 수준을 격상한다. 한편 정부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나노IPS 블랙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27G850A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핵심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앞서 지난해에 출시돼 큰 화제를 일으킨 32GS95UE의 듀얼 모드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하되, 올레드 패널 대신 나노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올레드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의 니즈와 많은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나노IPS 블랙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명암비 2000:1 △딥 블랙 프로 기술 △DCI-P3 99%(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1ms(GtG) △듀얼모드 등을 지원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게임 또는 콘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딥 블랙 프로’ 기술과 2000:1 명암비로 블록 기반의 정밀한 밝기 제어 기술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여주는 또렷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HDMI와 마찬가지로 Display Port 2.1을 지원함에 따라, PC뿐 아니라 콘솔과도 원활하고 쾌적한 연결을 지원한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콘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27G850A’ 나노IPS 블랙 게이밍 모니터는 네이버, G마켓/옥션 등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대통령이 국회를 장악하고 내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거대 야당의 주장은, 어떻게든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정략적인 선동 공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의 법적 권한인 계엄 선포에 따라 계엄 사무를 하고 질서 유지 업무를 담당한 공직자들이, 이러한 내란 몰이 공작에 의해 지금 고초를 겪고 있는 것을 보며,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 분들이 대통령의 장기독재를 위해 일을 했겠나”라며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장기독재를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아는 분들이고, 이미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 더 바랄 것도 없는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분들은 대통령의 법적 권한 행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것뿐”이라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북한을 비롯한 외부의 주권 침탈 세력들과 우리 사회 내부의 반국가세력이 연계하여, 국가안보와 계속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들은 가짜뉴스, 여론조작, 선전선동으로, 우리 사회를 갈등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2023년 적발된 민주노총 간첩단 사건만 봐도, 반국가세력의 실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이들은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여 직접 지령을 받고, 군사시설 정보 등을 북한에 넘겼다”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속해서 “심지어 북한의 지시에 따라 선거에 개입한 정황도 드러났다”며 “지난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 탄핵의 불씨를 지피라’면서 구체적인 행동 지령까지 내려왔다. 실제로 2022년 3월 26일, ‘윤석열 선제 탄핵’ 집회가 열렸고, 2024년 12월 초까지 무려 178회의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열렸다”고 피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하지만 간첩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체제 전복 활동으로 더욱 진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이 나라가 지금 망국적 위기 상황에 처해있음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주권자인 국민들께서 상황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함께 나서 달라는 절박한 호소”라며 “무엇보다, 저 자신, 윤석열 개인을 위한 선택은 결코 아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차 “저는 이미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다”며 “대통령에게 가장 편하고 쉬운 길은, 힘들고 위험한 일을 굳이 벌이지 않고 사회 여러 세력과 적당히 타협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면서 임기 5년을 안온하게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하겠다는 욕심을 버리면, 치열하게 싸울 일도 없고 어려운 선택을 할 일도 없어진다”며 “그렇게 적당히 일하면서 5년을 지내면, 퇴임 대통령의 예우를 누리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도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인의 삶만 생각한다면, 정치적 반대 세력의 거센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비상계엄을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