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랑구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중랑장미축제’에서 ‘일자리부르릉 상담버스’를 운영하고, 30~40대 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서울중랑장미축제를 찾은 3040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상담과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및 일자리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상담이다. 취업상담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일자리부르릉의 전문직업상담사가 1대1로 진행하고 구직서류 컨설팅과 면접 코칭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AI면접체험, △증명사진 촬영, △정보검색대 운영, △‘추억의 한 컷’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불어 유자녀 여성의 상담 편의를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미래아이 팝업 창의 놀이터’도 함께 마련되어, 상담중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상담버스 옆에 상상그림존, 상상마을존, 리듬세상존, 미래과학존, 마음인형존 등 5개의 테마존으로 팝업 창의 놀이터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식품안전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은 전국 매장의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함께 참여해 식품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그간의 성과를 확인,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2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Food Safety! Always On!’으로, 식품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버거의 맛과 조리 기준, 위생까지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품질 관리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제주외도DT점이 위치해 있는 제주 지역을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식품안전 교육 영상 ▲개인 위생 및 설비 관리 ▲해충 관리 ▲이물질 방지 등 핵심 교육 주제를 퀴즈와 함께 학습하게 된다. 한국맥도날드는 버거, 사이드 메뉴 등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과정에서 식품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지속적으로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하이트진로 소방 가족 힐링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3년 처음 진행한 힐링 캠핑페스티벌은 현직 소방관들이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여유 있는 시간을 갖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 운영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소방관들이 가족과 함께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5, 6월에 2박 3일씩 총 4차수에 걸쳐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초청된 56가족(약 220명)이 참여 트레킹, 암벽체험, 킹카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게 된다. 또한 참가 가족들에게는 하이트진로 굿즈가 포함된 가족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가족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하는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체결한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것이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백년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백년가게(음식점업을 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식품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이다.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 공동 제품 개발을 위한 레시피 제공,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납품 제안 등 롯데웰푸드의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웰푸드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국제 기후 컨설팅 업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기업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증받는 제도다. 탈 탄소화 미래로의 가속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는 국제 기후 컨설팅사인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방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하였고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 또는 감축 목표를 설정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삼양식품은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하는 불닭볶음면에 카본 트러스트 탄소발자국 인증 마크를 표기할 예정이다. 제품의 환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지속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가겠다"며 “회사의 성장세에 발맞춰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2021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꾸준히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소속 봉사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적십자봉사원을 통한 치매 예방의 중요성 전파와 관리 방법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홀에서 진행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에는 서울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및 성동구치매안심센터장을 강사로 초청, ‘치매의 정의·원인·증상·치료방법’과 ‘치매환자와 가족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178명의 적십자봉사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이 전달됐다. 교육을 통해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결연을 맺고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보다 전문적인 예방활동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치매예방 활동을 안내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있어 우리 봉사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배울 수 있어 의미깊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다양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수여하는 ‘제50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림전쟁 당시 부상병 간호에 헌신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제9차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제정된 상으로, 전쟁, 재난, 감염병 등의 위기 상황에서 환자 및 민간인에 대한 헌신적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된다. 제1회 수상자는 나이팅게일 탄생 100주년인 1920년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매 2년마다 전 세계에서 최대 5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나이팅게일 탄생일인 5월 12일을 전후해 발표하고 있다. 제50회 수상자로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총 35명이 선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57년 이효정 여사의 첫 수상 이후 이번 신경림 회장을 포함해 총 59명이 수상하게 됐다. 신경림 회장은 27년간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간호교육, 연구, 실무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간호교육의 4년제 일원화, 교육 질 관리체계 법제화 등 국내 간호교육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ESG 가치 실현과 친환경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5월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The-K와 함께 줍깅 한걸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약 20여명의 공제회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약 2km 구간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 공제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The-K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환경경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은 계단 걷기, 친환경 출근, 줍깅, 제로웨이스트 장보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줍깅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공제회는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제회는 줍깅 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