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과 실천가능한 지침을 다룰 예정이다. 1강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뇌 발달 및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소개하고, 2강에서는 미디어 사용과 관련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전략과 개입 방법을 다룬다. 민성호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박찬대 의원은 30일 “박찬대는 이겨놓고 싸우는 법을 알고 있다”며 “민생국회, 개혁국회를 이끈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의 책임을 나눠지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강한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있는 당”이라며 “선거에서 승리하고, 선거 이후 책임지는 당”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의원은 “원팀 민주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쌓은 경험을 살려‘원팀 당정대’로 민생 회복, 경제 성장, 제도 개혁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도 했다. 박찬대 의원은 재차 “내년 2026 지방선거 필승으로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의 인재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음껏 일하도록 돕겠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 필승카드, 이길 줄 아는 박찬대가 만들겠다”고도 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강원 춘천 한강 유역협력단에서 3개 지자체(경기도 가평군, 이천시 및 강원도 동해시)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통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각각의 지자체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운영관리를 위·수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3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맡아 지자체의 유수율 증가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협약 지자체는 97개(상수관망 92개, 정수장 5개)에 달한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해 누수 저감, 관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스마트 관망 관리(SWNM) 기술로 발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마련된 이번 협약은 협약 대상 구역의 유수율 85% 이상 달성 및 유지를 위해 급·배수관 등 상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 관망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누수탐사 및 복구 등 운영관리로 지자체의 효과적 누수 저감을 실현한다. 앞으로도 한국수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당 비대위원장 퇴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이 성과”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한식 큐레이션 브랜드 ‘한식소담길’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식소담길은 ‘이야기가 있는 한식 큐레이션’을 콘셉트로 해, 깊이 있는 한식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맛집을 엄선해 소개한다. 한식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공항 이용객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구역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347석 규모다. 운영 브랜드로는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4곳과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4곳을 선보인다. 백년가게에는 ▲가족회관(전북 전주) ▲영주두부마을(경북 영주) ▲신포순대(인천 신포) ▲전동집(인천 전동), 지역 맛집 브랜드에는 ▲한옥집김치찜(서울 서대문) ▲속초코다리냉면(강원 속초) ▲제주돔베옥(제주) ▲제주세호해장국(제주)이 입점해 있다. 비빔밥, 국·탕·찌개, 반상 등 지역성과 전통을 담은 다채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인테리어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국 전통의 구조물과 색감,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에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식을 즐기며 한국 고유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bhc가 ‘뿌링클’ 모델이자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인 신유빈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을 기념해, 초등학교 탁구 유망주들에게 ‘뿌링콜팝’ 100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가 지난 주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와 함께 이룬 혼합복식 부문 우승을 축하하고, 동시에 유소년 스포츠 인재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bhc는 6월 25일,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000개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bhc 관계자 및 탁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소년 스포츠 지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우승 축하를 넘어, 승리의 감동을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는 ESG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형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bhc는 신유빈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1,000만 원 상당의 bhc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8월 7일부터
시사1 윤여진 기자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로렌스 윙 싱가포르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취임 직후 축전을 보냈던 웡 총리는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를 전하며, 이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한-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양국이 1975년 수교 이래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지역·국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성과를 이루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며 "양 정상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반도 평화·안정 및 AI, 디지털 등 미래 성장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웡 총리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웡 총리는 "한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믿는다"며 "다양한 계기 양국 고위급에서 활발히 교류해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당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김용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 때 “지금 제 역할이 전당대회 출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백의종군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동료 의원들의 개혁의지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태 위원장은 “근본적인 반성과 새로운 다짐으로 결연한 뜻을 모아 새로운 보수정당, 따뜻한 보수로 거듭날 때”라고도 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임기 중 성과에 대해선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탈당시키고 절연한 것이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태 위원장은 지난 5월12일 대통령 선거 경선 공천 파동 논란을 직면했던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임명돼 49일이란 임기를 마무리했다. 김용태 위원장은 지난 대선 국면에선 당 대선후보였던 김문수 전 후보를 지원했고, 대선 패배 후엔 ‘5대 혁신안’을 제안했다. 단 김용태 위원장이 꺼낸 혁신안은 친윤석열계 인사인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이견으로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광주·전남·전북특별자치도 자활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개발 및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자활사업이 지역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전남·광주광역자활센터 및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해당 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는 자활센터 종사자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이중섭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최낙관 예원예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의 사회 아래 패널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서난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경휘 예수대학교 교수, 손홍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지원실장, 임탁균 익산지역자활센터장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뿐 아니라 자활사업의 체계화, 정책 연계, 현장 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은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날 이상윤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대표이사는 1974년생으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항공우주공학을 전공, 지난 2003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20여년 간 항공산업 전반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항공 전문가다. 대한항공 재직 당시 △운항점검정비공장 기체 정비 담당 △정비기획부 MRO 사업 수주 담당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미주지역본부 관리팀장 △정책지원실 정책기획팀장 등 현장과 관리 직무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인재개발실 인사관리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과 전략 목표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 운영으로 변화하는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 안전의 영역에서도 대형 항공사에서 기체 정비, 엔진 MRO 사업 등을 담당한 경험으로, 티웨이항공의 항공 안전성 및 정비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이상윤 대표이사는 티웨이항공에 대명소노그룹이 가진 호텔과 리조트 등의 글로벌 레저 인프라를 접목하고, 본격적으로 두 산업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상윤 대표이사는